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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국내 제약, 잇따라 ‘제품 출시’…마케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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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프리미엄 인공눈물 ‘아이엔젤 톡톡 점안액’ 출시

유유제약, 건강기능식품 ‘로열그린 프로폴리스 필름’ 출시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국내 제약사가 JW중외제약과 유유제약이 안정적인 ‘출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시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프리미엄 인공눈물 ‘아이엔젤 톡톡 점안액’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아이엔젤 톡톡 점안액’은 보습성분으로 잘 알려진 트레할로스를 주성분으로 눈의 피로를 개선해주는 1회용 인공눈물이다.

 

식물원료에서 추출한 트레할로스는 단백질의 변형을 막아 세포막을 보호하고 안정시켜 주며 보습력이 우수해 장시간 지속되며 눈에 점성을 높이는 히알루론산이 첨가됐다.

 

트레할로스와 히알루론산의 시너지 작용은 눈물막 불안정 등 안구 표면을 손상하는 요인을 감소시켜 안구건조증을 개선한다.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1회용 포장으로 돼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유유제약이 필름 제형으로 높은 흡수율과 간편한 섭취, 편리한 휴대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 `로열그린 프로폴리스 필름`을 출시했다.

 

주원료인 ‘그린프로폴리스’는 브라질 내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약용 식물인 '바카리스'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로 식약처 기준 최대함량인 플라보노이드 17mg을 함유(2매 기준)해 항산화 작용 및 구강 내 항균작용에 도움을 준다.

 

‘로열그린 프로폴리스 필름’은 구강 내에서 신속히 분해되는 필름 타입으로 입안 모세혈관을 통해 직접 흡수되어 흡수율이 높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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