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해피데이케어센터가 송영차량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트웨이 송영서비스 토털솔루션을 도입한다.
민트웨이 송영서비스 토털솔루션은 어르신의 차량 탑승시간을 최소화 시켜주는 경로안내를 비롯해 보호자에게 어르신 승하차정보, 실시간차량위치를 알려주는 등 송영차량에 최적화된 차량관리통합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해피데이케어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차량내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차량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대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실종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차량운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어르신 정보와 송영일지 등을 민트웨이 앱을 통해 간단히 작성, 저장할 수 있어 센터 운영시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데이케어센터 장용석 센터장은 “이번 민트웨이 송영서비스 도입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어르신들의 승하차 변경 요청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보호자 알림톡 기능을 통해 보호자와 대면하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발생될 수 있는 오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에 위치한 해피데이케어센터는 은평구 유일의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시설로 어르신과 가족이 치매로 고통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집중한 시설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센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학교시스템을 적용, 1교시, 2교시 등 타임별 운영과 반장제도를 도입했으며, 별도의 선생님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일과 및 프로그램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