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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출신들이 중소기업 직원 교육에 나선다

  • 등록 2008.09.08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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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기업 CEO 및 임원들이 정부 산하 조직인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기술 및 사업타당성 평가 사업에 참여하고 평가원 직원들의 전문성 교육에 나서게 된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하 평가원)은 9일 평가원 평가관리의 효과성 및 중소기업 지원의 효율성 향상을 도모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전직 대기업 CEO 및 임원들로 구성된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은 29인의 전문가그룹을 구성하여 ‘평가교육단’을 운영하고 기술 및 사업타당성 평가 참여, 지역혁신사업 자문, 사업관계자에 대한 교육 및 강연 등에서 평가원과 협력하게 된다.
평가원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지식경제부 산하 기관으로 기술개발사업, 기술기반조성사업, 지역혁신사업 등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협력센터 유재준 소장, 평가원 이계형 원장,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오세희 위원장(전 LG홈쇼핑 사장) 등이 참석이 참석했다.
협력센터 유재준 소장은 “산업기술개발사업 평가관리의 효과성 제고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나아가 국가전체 기술경쟁력 강화의 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며 이와 같은 중요한 일에 평가원과 협력키로 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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