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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 아산 확진자발 n차 감염 ...천안서 밤새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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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이용식당→ 방문객 확진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충남 천안에서 밤사이 아산 60번 확진자와 연관된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성거읍에 거주하는 40대(천안 269번)와 용곡동 40대(천안 270번), 쌍용2동 50대(천안 271번)가 지난 31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거쳐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269번 확진자는 아산 60번 확진자(50대)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천안 270번과 271번 확진자는 지난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2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아산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천안 266번 확진자는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60번 확진자가 이용한 식당에서 방문자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의 한 식당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한편, 확진자들의 접촉자,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천안에서는 10월 사우나에서 가족과 직장으로 연관된 22명을 포함해 결혼식장, 요양원, 해외 입국자 등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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