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1억원 상당의 투명마스크를 지원한다.
투명마스크는 입술 부위가 투명한 필름으로 제작 상대방과 대화시 입술 모양을 보며 대화가 가능하다. KT&G는 28일 서울 중구 사랑의달팽이 본사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달팽이 투명 마스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부장은 “KT&G는 청각장애인들의 생존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투명 마스크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예기치 못한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