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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북 인권 상황 의미있는 진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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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8월6일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은 후 공동성명을 통해 “향후 대북 정상화 과정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한미 정상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정부와 한나라당 등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를 재차 확인한 의미있는 것으로 분석자료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한미 동맹관계의 확인만으로는 북한의 ‘통미봉남’ 전략을 포기하는데 역부족 일 뿐 아니라 북한을 대화창구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대북정책의 전면적인 재검토까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양 정상은 이와함께 아프가니스탄 비 군사적 지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및 주한미군 기지이전 재배치, FTA 조기 비준, 대학생 연수취업 프로그램 신설 등에 합의했다. 부시 대통령은 1박2일이 짧은 일정을 마치고 8월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떠났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이 8월6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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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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