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강원 춘천에서 초등학교 2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춘천 18번 확진자 가족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춘천 18번 확진자 자녀 A군과 B군은 각각 초등학교 5학년과 2학년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후 23일 오전 0시3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이들을 강원대병원에 입원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