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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혜화경찰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더 늘어…34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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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서 강력계 경찰 2명 코로나19 확진
전날엔 여성청소년과 경찰 2명 확진 돼
이번 확진자, 전날 자가격리 대상자 아냐
자가격리 대상자도 14명 추가…34명으로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혜화경찰서 소속 경찰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16일) 소속 경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명이 추가되면서 혜화경찰서 소속 경찰관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혜화서 강력계 소속 경찰관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혜화서는 지난 16일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던 자가격리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던 이들이어서 혜화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더 추가될 우려가 있다.

 

혜화서 관계자는 "강력계 형사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20명에 포함되지 않았었다"면서 "이들과 같은 층 사무실을 쓰는 경찰이 불안감에 자발적으로 진단을 받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 두 명은 증상도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혜화서는 전날 경찰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근무 경찰관 20명을 14일 동안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했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자가격리 대상자도 3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들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의 배우자들로 강북경찰서 관할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과, 혜화서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경찰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자녀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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