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실장, 정책 연속성 고려해 일단 유임키로 결정”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에 대해선 당분간 유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최근 노 실장과 김조원 민정수석 등 6명 청와대 참모진은 종합적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노 실장은 정책의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단 유임키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청와대은 노 실장 유임 등 수석비서관 인선 관련 내용을 이날 오후에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