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8.4℃
  • 맑음대구 21.8℃
  • 맑음울산 14.1℃
  • 맑음광주 19.0℃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5.2℃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7.8℃
  • 맑음강진군 17.6℃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 반석교회 관련 8명 추가 확진...지역 사회로 확산

URL복사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고양시 풍동 반석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린이집을 거쳐 지역 사회로 확산되고 있어 비상이다.

고양시는 일산동구 풍동 반석교회 교인이 보육교사로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원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감염으로 원아의 가족 6명이 추가 확진자가 되고 이들 가족과 접촉한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집에서 감염된 원아의 외조모 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위원으로 A씨와 접촉한 주민자치위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A씨의 또 다른 접촉자 B씨 역시 이날 오전 9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날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토록 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동주민자치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접촉자들을 전수조사 했다.

행정복지센터 폐쇄에 따른 업무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수행정민원(전입신고 및 확정일자처리, 인감신규·변경등록, 출생 및 사망신고, 주민등록증 수령)을 처리하고 복지민원 및 재난·청소·환경 민원은 일산동구청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확진자들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명지병원, 성남시의료원 등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