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9.28 (월)

  • 맑음동두천 23.6℃
  • 구름조금강릉 22.7℃
  • 맑음서울 24.8℃
  • 구름조금대전 24.3℃
  • 구름조금대구 23.1℃
  • 구름조금울산 20.5℃
  • 맑음광주 23.9℃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21.9℃
  • 구름조금제주 22.3℃
  • 맑음강화 22.7℃
  • 구름조금보은 22.6℃
  • 구름조금금산 23.7℃
  • 맑음강진군 23.7℃
  • 구름조금경주시 21.3℃
  • 구름조금거제 21.1℃
기상청 제공

사회

[종합]샘 오취리 인스타 인종차별 비판→다니엘린데만 '나치?' 해명..전말은?

URL복사

 

 

다니엘린데만 해명...“‘샘 오취리 인종차별 비판 설전하는 한국인 조롱 사진? 날 비하“

샘 오취리 '관짝소년단' 인종차별 비판에 다니엘린데만 해명까지 '뜨거운 감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다니엘린데만이 ‘인종차별 관련 풍자 사진 게재설’에 대해 해명 글을 올렸다.

 

독일 국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넘어가려고 하다가 설명해 드린다"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

 

다니엘린데만은 이 해명 글에서 "예전 SNS 계정에서 가끔 저의 못생긴 얼굴을 올리면서 밑에다 '예쁘다'라고 쓰며 자기 디스한 시리즈가 있었다. 웃자고 한 거다. 풍자다"고 해명했다.

 

그는 "어제(6일) 올린 사진도 친한 한국 형이 저에게 보낸 사진이다. 제가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따라하려고 하다가 대단히 실패한 순간 캡처 사진이다"며 "굳이 누구를 비하했다면 저를 비하한 거다. 그것도 역시 풍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제 (샘 오취리 인스타 그램을 통해) 인종차별과 관련된 논란이 생긴 걸 모르고 올린 사진이다"고 덧붙였다.

 

또 "평상시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들어와서 나를 인종차별주의자, 나치 등 부르시는데 굳이 그런 욕을 하실 거면 먼저 상황도 좀 판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은 다음에 욕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앞서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2015 방송)에 출연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종차별 비판 글을 올려 7일까지 이틀간 포털에서 화제를 모았다.

 

샘 오취리는 인스타에 고등학생들의 흑인 분장 사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흑인으로 분장한 사진을 올리며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다"고 비판했다.

 

해당 사진은 의정부고 학생자치회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올린 ‘2020 의정부고 졸업사진 모음집’ 중 하나로 최근 소셜미디어 등에서 인기를 모은 ‘관짝소년단’ 사진이다.

 

 

사진 속 학생들은 흑인을 흉내 내기 위해 흑인으로 분장하고 블랙 슈트를 입은 채 관을 들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밈(Meme, 유행요소를 응용해 만든 사진 혹은 동영상 가수 비의 ‘깡’도 밈으로 인해 역주행 인기를 누렸다)으로 활용되고 있는 흑인의 장례식 영상을 페러디 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제발 하지 마세요! 문화를 따라 하는 것은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돼요?"라며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며 덧붙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과거 '비정상회담' 방송 당시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찌푸린 모습을 캡처해 지난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 "예쁘다"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재 샘 오취리의 인종차별 비판 설전에 대해 한국 사람들을 조롱한 게 아니냐고 비판하는 등 도마 위에 올랐다. 다니엘린데만의 문제가 된 풍자 사진은 삭제됐으며 현재 해명 글도 없어졌다. 


다음은 다니엘린데만 해명 전문이다. 

 

자자자 여러분 주목~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넘어가려고 하다가 설명해 드립니다.

예전 계정에서 가끔 저의 못 생긴 얼굴을 올리면서 밑에다가 “예쁘다”라고 쓰면서 자기디스를 한 시리즈가 있었어요. 웃자고 한 거죠? “풍자”.

어제 올린 사진도 친한 한국형이 저에게 보낸 컷이며 당시 제가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 형의 개코원숭이 따라하려고 하가가 대단히 실패한 순간 캡쳐 사진입니다. 굳이 누구를 비하했다면 저를 비하한 거죠? 그것도 역시 “풍자”.

어제 인종차별과 관련된 논란이 생긴 걸 모르고 올린 사진이고요.

평상시 우리에게 관심 있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계정에 들어와서 나를 인종차별주의자, 나치 등 부르시는데 굳이 그런 욕을 하실 거면 먼저 상황도 좀 판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은 다음에 욕하시기를 바랍니다. 속이 풀리시고 “우와 나 비공개 계정으로 들어가서 욕하는 참 멋지고 강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이제는 정말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인 방송인들 중에 인종차별주의가 없어요. 있었더라면 우리가 한국에 와서 몇 년 동안 힘들게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고 우리나라 대표라는 무거운 타이틀 가지고 왜 방송활동을 했겠어요?

와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평상시 우리의 활동을 지켜보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와서 욕하시는 분들. 이제는 좀 좋게 좋게 지냅시다 제발. 아이고 저 이만 다시 대본 공부하러 갈게요.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美대선 누가 당선되든 韓경제 빨간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한국 경제계는 긴장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국우선주의와 미중분쟁이 지속될 것이 자명해 한국경제에는 적신호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9일 두 후보간의 첫 TV토론을 앞두고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2020년 대통령선거 정강(공약집)을 분석한 결과, 양당이 미국 국내정책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대외정책에서는 양당 모두 자국우선주의 기조를 보여 미중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전경련은 무역·통상 관련 미국의 대외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대선 이후 미국 신(新)정부의 정책 방향과 유사한 관점에서 정부와 경제계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민주당과 공화당의 국제무역에 대한 입장은 모두 '미국 이익 우선' 기조 유지로 동일할 전망이다. 무역·통상관련 공약 분석 결과 양당 모두 무역협정의 외연 확대 보다는 미국의 경쟁력과 이익 제고를 최고 가치로 삼고,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해외부패방지법, 공정 무역 등을 추진하는 방향성이 일치했다.

사회

더보기
해경 북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해수부 공무원 실종 다음 날 청와대로부터 전달 받아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북한에 의해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수색 중인 해양경찰은 A(47)씨가 실종된 다음 날 청와대로부터 해당 공무원이 북한 해역에 있다는 정보를 처음 전달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해양경찰청은 지난 22일 오후 6시경 청와대 국가안보실로부터 A씨가 북측 수역에서 발견됐다는 첩보사항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또 다음날인 23일 새벽 2시30분경에도 긴급장관회의 결과 중 해경과 관련된 사항이 공유됐다고 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A씨와 관련된 정보를 받았다고 전했다.그러나 해경은 A씨가 표류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수색을 멈추지 않았고 실종일로부터 3일이 지난 24일 오전 11시25분경 국방부가 ‘북측이 A씨를 총격하고 시신을 불태웠다’고 발표한 뒤 수색을 중단했다. 해경은 이후 북측이 ‘A씨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고 부유물만 태웠다’고 하자 같은 날 오후 4시43분경 수색을 재개했다.A씨는 지난 21일 새벽 1시35분경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인 무궁화10호에서 근무하던 중 실종됐다. A씨는 하루 뒤인 22일 북한 등산곶에서 발견됐으며 북측의 총격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해경 관계자는 “A씨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지역대학을 살리자는데 오히려 부담을?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본지는 지난 한달간 <코로나19 지역대학을 살리자>라는 기획취재 시리즈를 연재했다. 취재를 위해 17개 대학 총장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재한 바, 예상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괴물이 나타나 비대면 수업이라는 쓰나미를 몰고 왔다. 언젠가는 도입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이었지만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의 쓰나미에 버금갔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록금 감면요구에 특별장학금을 편성해야 했고 비대면 수업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비롯한 시스템구축에 생각지도 않았던 예산집행으로 안 그래도 재정위기에 빠진 대학들을 코너로 몰고 갔다. 대학이 처한 위기는 이번 17개 대학 총장 면담을 통해서도 수 차례 확인되었듯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다.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은 있는데 학생은 없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기업의 변화에 걸맞은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과연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러한 인재양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