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26.0℃
  • 맑음서울 21.7℃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21.5℃
  • 맑음부산 20.0℃
  • 맑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18.8℃
  • 맑음강화 19.7℃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4.4℃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현직기자, 새벽 여성정책실장실 침입해 서류 촬영"…경찰고발

URL복사

일부 자료 사진 촬영 중에 직원에게 적발
경찰, 언론사 기자 입건…내주 조사 예정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서울시가 야간에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들어가 서류 사진을 찍은 한 언론사 기자를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경찰 등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1일 모 언론사 기자 A씨가 사무실에 침입했다는 내용의 서울시 고발장을 접수했다.

 

A씨는 지난 17일 새벽 서울시 청사 내부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들어가 자료를 촬영하던 중 직원에게 적발된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는 A씨에게 건조물침입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엄수된 지난 13일 박 전 시장 피해자 측에 연락을 시도한 인물이다. A씨가 촬영한 서류가 어떤 내용인지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다음주 A씨와 일정을 조율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는 지난 24일 마쳤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