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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우표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우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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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표에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지난해 발행한 ‘어린이 인권보호 특별우표’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ASIAGO 국제우취예술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8회를 맞은 이탈리아 ASIAGO 국제우취예술상(ASIAGO International Award for Philatelic Art)은 매년 세계에서 발행된 우표들을 심사해 최고상이라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우표상’ 이외에 최고의 환경 우표와 최고의 관광 우표 등을 선정하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우표상에 선정된 ‘어린이 인권보호 특별우표’는 2006년 열린 ‘2007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은 노혜림씨(23)의 작품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은 특별한 보호속에서 행복과 사랑,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당연한 권리를 가졌으며,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어른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아이의 이미지가 인류의 평등과 평화를 공유하기 위한 이상적인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일깨워줬다”며 우정사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우정사업본부를 대신해 주밀라노한국총영사관 명예영사가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우수 관광우표에는 벨기에우정의 ‘연과 카약’ 우표, 최우수 환경우표에는 폴란드우정의 ‘지구의 날’ 우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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