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26.0℃
  • 맑음서울 21.7℃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21.5℃
  • 맑음부산 20.0℃
  • 맑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18.8℃
  • 맑음강화 19.7℃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4.4℃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경제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이정복 내정

  • 등록 2008.07.11 11:07:07
URL복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공석중인 전무이사에 이정복(59) 농협무역대표이사를 내정했으며 신용대표이사에는 김태영(55) 기획실장, 조합감사위원장에 서인석(57) 상무를 각각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임원 내정자 및 후보자들은 11일 오후 2시 조합장 270여 명이 참석하는 대의원 회의에서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사업전담대표이사 2년, 조합감사위원장 3년이다.
이정복 전무이사 내정자는 원주 태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1972년부터 농협과의 인연을 맺어 왔으며 강직한 성품과 추진력으로 최원병 회장의 농협개혁 작업을 뒷받침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영 신용대표이사 후보는 부산 출신으로 1971년 중앙회 입사후 수신부장과 금융기획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신용부문 주요 부서를 거친 대표적인 금융통이다.
또 서인석 조합감사위원장 후보는 김천 태생으로 1968년 농협중앙회와 인연을 맺은 후 채권관리실장 경영기획담당 상무 등을 역임하면서 폭넓은 대인관계와 탁월한 인화력으로 정평이 높아 지역조합의 경영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내정된 임원 후보들은 최원병 중앙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는 최 회장이 구상하고 있는 농협 개혁을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