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이종익)은 지난 27일부터 국제항공우편물의 통관. 배송정보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SMS)를 통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미화 600달러 이하 간이통관 우편물에 대한 통관 신청여부와 통관처리, 배송예정 정보 등이 우편물 수취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특히 과세대상 우편물은 납부 금액 및 납부 방법도 안내된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이용, 간이통관 신청을 할 수 있는 등 국제 우편물에 대한 통관행정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우편세관은 기대하고 있다.
우편세관 관계자는 "일반 수입신고 물품에 대해서도 신고여부 등을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로 실시간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출입 통관업체 등에 편리한 통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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