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군소정당 원내대표 자리 비례의원들 차지

URL복사

열린민주당 최강욱ㆍ정의당 배진교 새 사령탑 포진

 

[시사뉴스 김영도 기자]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은 12일 비례대표 의원들이 신임 원내대표로 새 사령탑에 올랐다.

 

열린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공직기강비서관을 역임한 최강욱 비례대표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선출하고, 정의당은 당선인 총회에서 인천 남동구청장을 역임한 배진교 비례대표를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열린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최강욱 비례대표는 단독 출마해 전 당원 투표에서 총선거인 8772명 중 6915명이 투표한 결과 99.6%로 당선됐으며 투표율 78.8%를 기록했다.

 

열린민주당의 사령탑으로 선출된 최 원내대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당원들의 뜻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빠른 시일내 지도부를 구성해 인사드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의당은 4·15 총선 당선자 총회를 국회 본관에서 열어 비공개로 원내대표 선거를 치렀으며 배진교 비례대표를 원내대표에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심상정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강은미, 류호정, 배진교, 이은주, 장혜영 당선인이 참석했다.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21대 국회 유일한 진보정당의 첫 원내대표로 책임감을 느끼며 코로나 사태로 거대한 변환점을 맞이하는 지금 정의당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6명의 의원들이 국회를 넘고 시민을 향해 우리 길을 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사람】 순간의 감정부터 일생의 변화까지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 살 더 먹을수록 늘어나는 체중, 아무리 자도 피로한 느낌, 이유 모를 의욕 저하. 더 이상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호르몬’에 주목해야 할 때일지도 모른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감정 변화 뒤에는, 혈류를 통해 다양한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숨어 있다. 이 작은 화학물질의 균형이 조금만 흐트러져도 몸 곳곳에서 경고 알람이 울리기 시작한다. 생애주기 호르몬 사용설명서 세계적인 내분비 전문의인 막스 니우도르프 교수는 이 책에서 임신과 출산을 통한 인간의 탄생부터 노년기까지, 삶의 각 단계에서 작용하는 주요 호르몬과 기능을 알기 쉽게 정리한다. 생애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를 살펴보면 나이 들수록 일찍 깨는 이유, 수면장애와 당뇨병의 연결 고리, 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신체능력 변화 등 삶의 질을 결정하는 수많은 요소가 호르몬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호르몬을 중심으로 인간의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동시에 양육 대 본성 논쟁, 식욕과 체중 조절, 장내 미생물, 면역 체계, 수면의 질, 스트레스 반응 등 다양한 주제를 한 권에 담아냈다. 대표적인 호르몬 분비샘의 위치와 모양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미디어에서 자주 다루는 익숙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