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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회의 개최

  • 등록 2008.05.23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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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국국민생활체육대회가 열린, 23일 15시 대구스타디움 상황실에서 영남권의 공동 현안과제 및 협조사항 논의를 위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5개 시.도 단체장들은 낙동강 운하 조기추진,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였고, 이를 청와대와 관계기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낙동강 운하건설은 시.도별로 용역의뢰, 전담조직 구성 등을 통해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오늘 공동건의문 채택 등 공조체계 구축으로 각 시‧도별로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나설 것이며,
영남권 경제공동체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제2관문 공항으로서의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또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영남권 5개 시․도의 공동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회의를 반기별로 정례화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천명하였으며, 시.도별 문화.체육행사 등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회의는 5개 시.도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요현안에 대한 토의를 갖고 건의문을 낭독,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를 마친후 각 시․.도지사는 「2008년 전국국민생활대축전」에 참가한 소속선수단을 격려한 후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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