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백화점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 ‘엘롯데’가 오는 13일 ‘웹어워드코리아’ 쇼핑몰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일 ‘스마트앱 어워드’ 패션쇼핑분야 최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올해 15년째는 맞는 ‘웹어워드코리아’와 ‘스마트앱어워드’는 매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I-Award) 의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인터넷 전문가 3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술/서비스/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 중 각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모바일앱을 선정한다.
‘2018년 웹어워드코리아’에는 쇼핑몰, 금융 등 14개 부문에 걸쳐 총 530개 사이트가 참가했으며, ‘2018년 스마트앱어워드’의 경우 8개 부문에 총 206개 사이트가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롯데백화점의 엘롯데는 지난 11월 전면 개편된 후 사용자 편의성 증진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을 하는 영광을 얻었다.
추대식 롯데백화점 e커머스부문장은 “큰 상을 수상할 수 있게끔 엘롯데를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격 비교 중심의 현재 온라인 시장에서 고객에게 유익한 트렌드 및 쇼핑정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