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모바일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8’에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2017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3000명의 인터넷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8년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된 모바일 앱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관련 시상 행사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수상한 브랜드·쇼핑 부문 통합대상은 전문 브랜드 및 종합 쇼핑 분야를 아울러 최신 쇼핑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인터넷면세점과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 △5가지 맞춤형 멤버십 ‘라라클럽’ △중장년층을 위한 모바일 앱 ‘더 심플’ △실시간 상담 서비스 ‘상담톡’ 등이다.
‘신라팁핑’은 고객이 작성한 상품평으로 발생한 매출 일부를 작성자와 나누는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다. ‘라라클럽’은 면세점 업계 최초로 구매 금액이 아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또한, 온라인 면세점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고객을 위해 ‘신라면세점 더 심플’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의 문의 사항을 처리하는 상담톡 서비스, 글로벌 고객을 위한 신라인터넷면세점 영문몰 오픈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