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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븐일레븐, 친환경 종이 트레이 활용한 '바싹&매콤불고기김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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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김밥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3일 친환경 종이 트레이를 활용한 '바싹&매콤불고기김밥(3300원)'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친환경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부상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트레이를 활용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향후 세븐일레븐은 순차적으로 케이스 김밥 용기를 모두 친환경 종이 트레이로 변경할 예정이다.

'바싹&매콤불고기김밥'은 간장과 고추장으로 각각 양념한 불고기를 숯불에 구워 속을 푸짐하게 채운 프리미엄 김밥으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기와 함께 다양한 속 재료를 듬뿍 넣어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바싹&매콤불고기김밥'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PB 옹달샘물 500ml'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상표 인쇄를 없앤 일회용 무지 얼음컵을 도입했다. 또한 PB 생수 '옹달샘물' 뚜껑을 녹색에서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으로 변경하고 도시락 뚜껑도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안전한 PP 용기로 변경하는 등 환경 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종이용기를 활용하여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푸드 상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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