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8.3℃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9.5℃
  • 맑음대구 21.3℃
  • 구름조금울산 20.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18.4℃
  • 맑음고창 17.0℃
  • 구름조금제주 18.6℃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2.3℃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사회

"문화재 복원보존 과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URL복사

판교박물관서 '박학다식, 문화재 보존 과학 교실' 10회 열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판교박물관에서 '박학다식, 문화재 보존 과학 교실'을 연다.


문화재를 발굴해 원형을 복원하고, 보존 처리하는 일을 하는 '문화재 보존과학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회 운영 기간, 모두 200명의 초등학교 4~5학년생(회당 20명)이 문화재 복원의 전 과정을 실습한다. 깨진 토기가 만들어진 시대를 역추적하고, 상처 분석, 치료 방법 구상, 접착제로 조각을 붙여 보강하는 방식이다.


실습은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견된 4~5세기 삼국시대 굴식 돌방무덤과 유물 문화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옥재원 연세대 박사(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가 수업을 맡는다. 참여하려면 매주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판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중욱 성남시 문화예술과장은 "역사와 문화재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재 보존 과학자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