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세계 160여종의 원두커피, 차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서점,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유성점, 동광주점, 아시아드점 등 전국 40개 주요 거점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미국 폴저스 그라운드 커피 등 유명 브랜드 원두커피를 1+1, 2+1 판매하고, 돌체구스토 신상품 ‘앱솔루트 오리진’ 3종, 협력사와 함께 각 대륙 대표 산지 원두를 연중 저렴하게 파는 ‘싱글오리진’ 시리즈를 선보인다.
홈플러스 측은 “취급상품 기준 2013년 80여종에 불과했던 원두커피(인스턴트 포함)가 2018년 현재 250여종으로 5년 새 3배 이상으로 커지는 등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세계 유명 산지 커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손아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는 페스티벌 규모를 전년 2배로 확대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오래 사랑 받아온 브랜드에서부터 각 대륙 대표 커피, 스페셜티(specialty) 등급의 우수한 커피 등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의 ‘월드 커피 페스티벌’은 가야점, 간석점, 강동점, 강서점, 거제점, 고양터미널점, 김포점, 김해점, 대구수성점, 대전둔산점, 동광주점, 동대문점, 동수원점, 부천상동점, 북수원점, 분당오리점, 서울남현점, 성서점, 세종점, 센텀시티점, 아시아드점, 안산점, 야탑점, 영등포점, 영통점, 울산남구점, 울산점, 원주점, 월곡점, 월드컵점, 유성점, 의정부점, 인천청라점, 인하점, 잠실점, 전주효자점, 창원점, 칠곡점, 합정점, 화성향남점 총 40개 점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