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용석 기자]제20대 총선 과정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무소속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이 19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복당원서를 제출한다.
유 의원은 이날 시의원 2명, 구의원 5명과 함께 직접 새누리당 대구시당을 방문해 복당원서를 낼 방침이다.
앞서 유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을 탈당한 당원 256명도 이날 복당원서를 낸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대구 동구을 지역구 무공천으로 인해 지난달 23일 탈당했던 유 의원은 28일만에 복당 신청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