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또 한 해를 맞으며 감사와 희망의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국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저희 당에 대한 애정 어린 질책과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 안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빈들에 씨를 뿌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다시 들판에 서고자 합니다.
저희 민주노동당, 2008년에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언제나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다시 국민 여러분들의 품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국민 여러분과 마음을 맞추고, 발걸음을 함께 옮기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질타의 목소리가 민주노동당 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당에 보내주시는 지지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거듭나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 가시는 국민 여러분의 발걸음을 쫓아 국민들 속에서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다시 비상하겠습니다.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민주노동당이 되도록 다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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