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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쾌조, KBS 주말극 '아이가다섯' 첫회부터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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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제작 에이스토리)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첫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전국 기준 24.6%, 수도권 기준 2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부탁해요 엄마' 최종회(38.2%)에는 못 미쳤지만, '내딸 금사월'에 이은 주말드라마 2위 입성이다.

첫 회에서는 아내와 사별한 싱글대디 이상태(안재욱)와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한 싱글맘 안미정(소유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을 소개했다.

상태는 사별한 지 5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애틋한 마음으로 아내를 그리워하며 아이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다정하고 따뜻한 아빠다. 처가에서는 그런 상태를 아들이라고 부르며 정성을 다한다. 그러나 상태의 부모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키우는 상태가 안쓰럽고 아들을 뺏긴 것 같아 사돈집의 그런 정성이 달갑지만은 않다.

미정은 남편과 친구의 배신으로 이혼하고 아이 셋을 꿋꿋이 키우는 열혈 워킹맘이다. 이혼 후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이들과 할머니에게 상처가 될까 하여 이혼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혼자 힘든 시간을 버텨내고 있다. 각각 사별과 이혼으로 상처 입은 이 둘이 같은 팀에서 일하게 되며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간다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가족극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처음이라서'의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김정규 PD가 만든다. ·일요일 저녁 7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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