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해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컵 사용을 늘려야..'
재활용이 불가능한 종이컵의 사용을 줄이고 베어지는 나무의양을 줄여 지구의 온난화를 막아주는 친환경 컵이등장했다. 호주의 바리스타 아비가일 포사이스(Abigail Forsyth)가 내놓은 킵컵(KeepCup)은 이런 친환경적인 면에 중점을 둔 텀블러다. 재질은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했다. 폴리프로필렌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미세수술 봉합용 실의 재질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킵컵은 친환경 우수제품에 수여하는 호주의 에코 바이 어워드(ECO BUY AWARDS)를 수상하기도 했다. 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보면 한손에 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꽤 많다. 사무실은 물론이고 대학교,지하철 등에서도 자기 일을 하면서 동시에 커피를 즐기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기존 커피믹스 시장에 2000년부터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