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6)이 "팀이 18위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내 자신에게 아주 화가 난다"고 말했다.기성용은 21일(한국시간) 웨일스 지역 언론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 시즌 스완지는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17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3승6무8패(승점 15)로 18위다. 강등권(18~20위)이다.지난 10일에는 팀 레전드 출신인 게리 몽크 감독을 경질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소용없었다. 13일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졌고, 21일 웨스트 햄과도 0-0으로 비겨 정규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이다.기성용의 활약에도 아쉬움이 따랐다. 지난 시즌 8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지만 올 시즌에는 한 차례도 공격 포인트를 신고하지 못했다.기성용이 "화가 난다"고 답답함을 토로한 이유다.그는 "만약 우리팀이 정말 좋지 않은 팀이었다면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팀원들을 독려했다.이어 "지금 순위는 스완지에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레게 가수 겸 MC 하하(36·하동훈)가 중국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하가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연 첫번째 단독콘서트에 1000명이 운집했다. 한국과 중국은 물론 홍콩, 타이완 등 동남아시아에서 온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하하와 함께 SBS TV '런닝맨'에 출연 중인 탤런트 이광수의 '공연 관람 안내 동영상'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광수는 중국의 한류스타다. 하하는 바통을 이어 받아 '키작은 꼬마이야기' '너는 내운명' '서울의 달' 등을 불렀다. 이날 무대는 하하의 음악 동료인 스컬과 그의 아내인 가수 별이 함께 했다. 특히 별과는 인디 듀오 '십센치' 멤버 권정열이 듀엣으로 부른 '귀여워'를 함께 노래했다. 콘서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하하는 "내년 '무한도전',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가수로서 하하의 모습까지, 더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이 방송 조작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위기탈출 넘버원' 측은 "난방 텐트 유리섬유 관련 방송이 조작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방송은 편집상의 실수였다"고 밝혔다."최근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난방 텐트 유리 섬유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피해 사례를 모으다 보니 자료가 많아졌다. 그때 제작진이 제보 받은 내용이 아닌 리서치한 자료를 방송에 내보내는 실수를 한 것이다."'위기탈출 넘버원'은 KBS와 외주제작사가 번갈아 제작하고 있다. 이번 '난방 텐트' 편은 외주제작사가 제작한 방송분으로 알려졌다.제작진은 "유리 섬유가 위험하지만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것을 고려해 안전하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방송을 내보낸 것이다. 방송에서도 난방 텐트 업체는 익명으로 처리했다. 업체에 타격을 주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지난 14일 '위기탈출 넘버원'은 난방 텐트의 폴대에 있는 유리섬유가 위험하다는 내용을 다뤘다. 이 유리섬유로 인해 피해를 봤다는 시청자 제보를 토대로 위험성에 대해 방송했다.이후 18일 유리섬유로 인한 피해 사례가 조작됐다는 블로거의 의혹이 제기됐다. 피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탤런트 안용준(28)이 결혼 3개월 만에 입대한다.안용준 측은 "22일 안용준이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21개월간 현역으로 국방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안용준은 지난 9월 가수 베니(37·배소민)와 4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안용준은 2006년 EBS TV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과 야망' '경성스캔들' '신의 퀴즈'와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야사' 등에 출연했다.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한 베니는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다. 지난 6월 발매한 안용준의 가수 데뷔곡 '피너츠송'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1990년대 인기를 끈 힙합 RB 그룹 '업타운'의 정연준(47)이 22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앨범유통사 미러볼뮤직에 따르면 정연준은 '백 투 아날로그(Back to Analog)' 발표를 앞두고 있다. 1993년 1집 '정연준' 이후 첫 솔로 앨범이다. 정연준이 프로듀싱하고 제작한 업타운은 윤미래, 제시, 매니악, 스윙즈, 챈 등을 배출했다. RB 가수 문명진이 그의 곡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또 다른 RB 그룹 '슬로우잼'의 리드 보컬 겸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그의 곡 중 대표적인 RB 트랙들이 신곡과 함께 실린다. 미러볼뮤직은 "그간 작곡가, 프로듀서로만 활동해오던 정연준은 자신의 영향을 받은 후배들의 요청으로 새 앨범 녹음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1997년 1집을 발표한 업타운 20주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헌정앨범도 준비되고 있다. 후배들이 업타운의 히트곡을 모아 새로운 편곡으로 리메이크를 하고 있다. 정연준은 솔로 앨범 수록곡 중 '새드 크리스마스(Sad Christmas)'를 22일 미리 공개한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대한항공은 21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5-17)으로 완승을 거뒀다.4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12승6패(승점 36)로 삼성화재(승점 33)를 밀어내고 2위 자리를 꿰찼다. 특히 3라운드 들어 4승2패를 기록, 기분 좋게 시즌의 절반을 마무리했다.레프트 김학민이 펄펄 날았다.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7점을 뽑아냈고, 공격성공률은 75%에 달했다. 외국인 선수 모로즈는 13점으로 뒤를 받쳤다.우리카드는 6연패에 빠졌다.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고, 범실도 18개나 범해 무너졌다. 시즌 성적은 4승14패(승점 12)로 최하위(7위)로 추락했다.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19-25 25-16 25-23 17-25 15-7)로 꺾었다.표승주가 '용병급 활약'을 펼치며 24점을 뽑아냈고, 캣벨이 블로킹 5개를 포함해 22점을 보탰다.앞서 2연패에 빠졌던 GS칼텍스는 승점 19점(6승9패)로 5위에 머물렀다. 4위 한국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제42회 전국남녀스피드 스피린트선수권 및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스피린트선수권에서는 500m와 1000m 종목을 각각 2번씩 진행, 점수를 합산해 단거리 최강 주자를 가려낸다.종합선수권에서는 남녀 500m·1500m, 남자 5000m·1만m, 여자 3000m·5000m를 종목별로 치른 뒤 전체 종목을 더해 순위를 가린다.이번 대회는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내년 1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5차 대회에서는 2016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와 2016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의 국가별 쿼터를 결정된다.연맹은 남녀별로 단거리와 장거리 각 5명을 선발, 모두 20명의 파견선수를 뽑을 예정이다.파견선수 선발전인 만큼 출전자격은 국내 상위랭킹 선수로 제한됐다. 스프린터선수권 41명(남자 24명·여자 17명), 종합선수권 27명(남자 16명·여자 11명) 등 모두 68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다만 '빙속 여제' 이상화(26·서울일반)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이상화는 5차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신 내년 2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I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철거를 앞두고 있는 대전시 중구 오류동 157번지가 방송을 탄다. TJB(대표이사 강선모)는 100년 역사의 대전, 그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오류동 157번지(세이백화점 맞은편)의 철거전 마지막 6개월을 기록한 '특집다큐 오류동 157번지(연출 최윤호, 촬영 이세훈)'를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고 밝혔다.여름 태풍과 장마에 위태로이 서 있는 대전시 중구 오류동 157번지의 낡은 건물은 한 때 풍한방직에 근무했던 사람들의 기숙사로 한 칸 한 칸 쪽방마다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겨있다. 평생 방직공장 직조기계(미싱)을 돌리며 살아오신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통해 대전역 철도 개통과 한국전쟁, 그리고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비록 건물은 철거되지만 그 속에 담긴 소중한 대전 100년 역사의 또 다른 한 장을 기록했다. TJB 관계자는 "누군가에겐 그저 낡고 보기 흉한 건물이 철거되는 것이겠지만, 그 속엔 오늘의 우리를 키워낸 부모세대의 눈물 배인 삶과 가족들의 사랑이 있었다"며 "그 살아있는 역사가 사라지기 전 '오류동 157번지의 마지막 6개월'을 영상에 담아 그들과 함께 우리네 부모님,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소유진(34)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KBS는 "소유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여자 주인공 안미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2014년 종영한 KBS '예쁜 남자'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된다"고 밝혔다.'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가족극이다.소유진이 맡은 안미정 역은 이혼 후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당찬 싱글맘이자 워킹맘이다. 극중 안미정은 자신의 인생에 이상태(안재욱)가 나타나면서 인생 두 번째 사랑에 눈을 뜨게 된다. 가족과 직장·사랑을 함께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소유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만나게 된 대본 속 싱글맘 안미정은 안쓰럽기도 하고 또 너무나 대견했다"고 밝혔다. "밝고 건강하게 일과 사랑을 병행하며 가족의 행복을 지키려 열심히 사는 안미정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분들께서도 흐뭇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유료관중 기록에서도 접전을 벌였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015시즌 K리그에 경기당 평균 70.7%인 5456명의 유료관중이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숫자는 전년 대비 7,32% 증가했다.구단별 집계에서 유료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수원이다.수원은 홈 관중의 91.5%가 유료관중으로 집계됐다. K리그 전체 구단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3195명으로 이 중 평균 유료관중은 1만2069명이다.91.4%를 기록한 포항 스틸러스가 뒤를 이었다.서울은 경기당 평균 1만4846명의 유료관중이 찾아 K리그 전체 구단 중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비율은 86.5%에 그쳤으나 입장수입 및 객단가에서 약 31억원의 수입을 올려 이 부문 1위에 올랐다.전년 대비 평균 유료관중 숫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은 전북 현대다. 지난해 7318명에서 올해 1만1503명으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유료관중 비율은 66.1%다.성남FC는 유료관중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이다. 지난해 1021명에서 올해 3298명으로 늘어나 증가 비율이 227%나 됐다. 유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2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가 전남 드래곤즈의 이종호(23)와 임종은(25)을 품에 안았다.전북은 21일 "전남의 국가대표 공격수 이종호와 중앙 수비수 임종은을 영입해 공수를 보강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두 선수의 이적설이 나온 지 10일 만에 영입이 확정됐다. 당시 전북은 두 선수의 동시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인정했다.이종호는 순천중앙초-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 전남의 유니폼을 입었다. 단단한 체격과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광양 루니'라는 별명을 얻었다.지난 시즌 10골2도움으로 정규리그 첫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여세를 몰아 올 시즌에도 12골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 데뷔전도 치렀다. 지난 8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출전,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아울러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특례 대상자다.임종은은 현대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했다. 성남FC(당시 성남 일화)를 거쳐 2013년 전남에 자리를 잡았다. 192㎝, 85㎏의 체격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탄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한현희 등 6명의 투수진과 2016년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넥센은 21일 "한현희와 조상우· 김상수· 신명수· 하영민· 김택형 등 투수진 6명과 내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한현희는 7000만원(30.4%) 인상된 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그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로 금메달을 수상해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바 있다.올 시즌 45경기에 등판해 데뷔 첫 두자릿수 승수를 올린 그는 123⅓이닝 동안 542타자를 상대해 11승4패(10홀드·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한현희는 오는 22일 오른 팔꿈치 인대(토미존) 접합 수술을 받는다. 그는 수술을 받고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한 뒤 팀에 합류해 재활군에서 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현희는 "수술 없이 내년 시즌을 뛸 수도 있지만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고 싶어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며 "수술 후 재활에 최선을 다해 빨리 팀에 돌아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묵직한 볼을 던지며 팀의 필승조로 활약한 조상우는 1억200만원(150%) 오른 1억700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포크 블루스의 거장' 이정선(65)이 단독콘서트를 연다. 공연주최사 문화가주는향기에 따르면 이정선은 29일 오후 7시 대학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2015 이정선 따뜻한 콘서트'를 펼친다. 이정선은 1973년 2월 명동 YWCA에서 '이정선 노래 발표회'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한영애, 이광조, 김영미와 함께 포크그룹 '해바라기'(1974~1978)를 결성, 보컬 화음을 탐구했다. 엄인호, 이광조와 결성한 포크 트리오 '이정선과 풍선'(1979)으로 한국적 포크록도 추구했다. 이후 솔로활동 뒤 엄인호와 함께 결성한 블루스 록 밴드 '신촌블루스'(1986~1997)를 통해 블루스 음악을 본격적으로 토착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광조, 한영애, 김현식, 정서용, 이은미 등이 이 밴드를 거쳤다. 어쿠스틱 사운드에 대한 애정으로 '빛과 소금', '사람과 나무' 등과 함께 '에버 그린 밴드'(1994)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타교본 '이정선 기타교실'의 지은이로 잘 알려져 있다. 동덕여대 공연예술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이정선의 43년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