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3일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해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중소기업을 찾아 격려했다. 허 회장은 "동반성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이라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 안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인 오알켐을 방문해 자문 우수기업 상패를 수여했다. 오알켐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의 경영자문 프로그램인 '전경련 경영닥터제'의 지원을 세 번째로 받고 있는 기업이다. 오알켐은 인쇄회로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 및 반도체 패키지 공정 화학소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1991년 설립돼 국내 PCB산업 화학소재의 전 공정 국산화를 주도해왔다. 반도체 및 첨단전자기기 인쇄회로기판 PCB와 반도체 패키지 공정에 쓰이는 130종의 화학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만5000t을 생산해 국내외 100여개사에 납품 중이다. 외국산 약품 시장점유율이 89%에 달하던 'PCB 수평화학동도금 약품'의 국산화를 위해 제품을 개발했지만 대기업의 신뢰성 검증단계를 거치지 못해 판로에 제약을 느꼈고 이에 2013년 전경련 경영닥터제의 도움을 받았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양산 체제를 갖추고, 공식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이에 내년 초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차세대 프리미엄 TV의 출시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30일 충남 아산캠퍼스 8.5세대(2200×2500㎜) Q1 라인에서 QD-OLED의 양산 시작을 기념하는 출하식을 한다. Q1 라인은 지난해 8월 양산을 위한 장비 반입이 시작됐고, 지난해 말부터 시범 생산에 들어갔다. 이어 시범 생산된 패널을 각 고객사에 보내 적합성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고객사 선정 후 지난 10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Q1 라인은 월 3만 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55인치와 65인치 TV를 약 100만대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여기서 생산된 OLED는 모듈화 작업을 거쳐 삼성전자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LG전자가 장악하다시피 한 대형 OLED T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 QD-OLED TV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형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류뱅크가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AEGIS CAPITAL CORP’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한류 플랫폼 기업 한류뱅크는 U.S법인 한류홀딩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준비해왔으며, 이번 IPO 주관사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예비심사에 돌입할것으로 보인다. 한류뱅크와 계약을 체결한 ‘AEGIS CAPITAL CORP’은 1984년 설립된 미국 자산관리 및 금융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개인, 공공 및 기업에 기업금융, 전략적 자문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관사 선정으로 한류뱅크는 11월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관련 서류를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심사절차가 끝나면 증권신고서 제출부터 공모가 확정, 상장까지 2~3개월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류뱅크는 전세계적 트랜드로 자리잡아가는 한류(韓流)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현재 ▲엔터테인먼트로 ▲금융 ▲미디어 ▲AI 등 다양한 영역의 비즈니스를 접목시키며 성장하고 있는 IT비즈니스 기업이다. 주력 사업으로는 한류를 기반으로 한 팬덤네트워크서비스인 ‘팬
이재용 부회장, 美정치권과 반도체 공급망 등 논의 의회 관계자들에 반도체 인센티브 관련법안 협조 요청 MS·아마존 등 IT 기업인들과 회동…미래먹거리 발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이번주 중 미국 반도체 2공장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미국을 방문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백악관 고위 관계자, 미 의회 핵심 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미국 반도체 2공장과 반도체 공급망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경영진과 만나 기술 협력 방안 등을 구상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국길에 오른 이 부회장은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와 뉴저지주에서 각각 모더나와 버라이즌의 최고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진 데 이어 워싱턴D.C에서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 반도체 공급망 글로벌 현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에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결 방안 ▲연방정부 차원의 반도체 기업 대상 인센티브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 투자를 사실상 결정하고, 백악관 측에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 16일 장내 매도로 ㈜SK의 주식 5000주를 매각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의 주식 매각 대금은 같은 날 종가 25만1000원 기준 12억5500만원 규모로 추정된다. 그가 소유한 SK 주식은 3만78주에서 2만5078주(지분율 0.04%)로 줄었다. 최 전 회장은 SK네트웍스, SKC, SK텔레시스 등 6개의 계열사에서 총 2235억원을 횡령해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 친인척 허위 급여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부실 계열사 지원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한편 앞서 최근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도 636억원 상당의 SK 주식 27만주를 매각했다. 최 부회장이 소유한 SK 주식은 이에 따라 107만1213주에서 80만1213주로 감소했으며, 소유 지분율은 1.51%에서 1.13%로 줄었다. 이날 현재 최대주주 등 SK그룹 총수 일가의 SK 소유 지분은 27.9%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위대한상사(대표이사 김유구)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장철훈)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서 ‘농협공유주방’ 1호점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명수, 서은경 성남시 의원,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김동윤 KT 금융고객팀장, 입점 업체 점주 등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현판식 및 매장 소개, 입점 업체 메뉴 시식, 사업경과보고 및 입점 업체 격려금 전달, 축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공유주방’은 국내 최초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기반의 배달형 공유주방으로, 농협의 국산 농산물 유통망과 위대한상사의 공유주방 모델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이와 동시에 국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KT의 스마트 공유주방 솔루션을 도입해 환경, 방역, 통신, 안전 부문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농협공유주방’ 1호점이 본격적으로 첫 발을 내딛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SK하이닉스는 외신에서 중국 우시 공장 첨단화 계획이 미·중 갈등으로 좌초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한 데 대해 "장비 도입 계획을 논하기는 시기상조"라며 부인했다. 18일 한 외신은 미국 정부가 중국의 군비 강화를 견제하기 위해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등 첨단 반도체 장비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EUV는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주목 받는 초미세공정의 핵심 기술이다.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모든 반도체 기업들이 장비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외신은 하지만 미·중 간 갈등으로 SK하이닉스가 중국 내 장비 도입이 좌초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EUV 공정 전환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우시 공장에서 D램을 생산하며, 파운드리(위탁생산)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도 우시에서 설비를 운영 중이다. 세계 시장점유율에서도 15%에 달하는 양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분석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EUV 장비 도입은 아직 국내에서도 초기 단계"라며 "중국 공장 도입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린나이가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의 생활환경이 나아지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린나이와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등 실외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이 거주하는 가정과 시설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지원을 포함한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생활안전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7개 시설 운영과 해외 11개국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를 운영하고 있다. 린나이는 매년 아트콜라보 컨셉으로 제작하고 있는 탁상용 기업 캘린더를 준비하던 중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보다 뜻깊은 2022년 캘린더를 만들고자 ‘브릿지온 아르떼’ 미술 작품을 채택했다. 이전 린나이 캘린더에 사용됐던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브릿지온 아르떼 미술품은 2022년 린나이 캘린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린나이 강상규 마케팅실장은 “이번 캘린더 협업을 통해 브릿지온 아르떼 작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택배업계 1위 CJ대한통운이 내년 1월1일부터 기업고객 대상 택배비를 인상한다. 택배기사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적합의 완전 이행과 유가 등 배송원가 상승으로 택배비 현실화 필요성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CJ대한통운은 16일 "사회적합의 완전 이행과 배송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택배비 현실화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소형택배 기준 50원 인상된 2022년 계약단가 인상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하고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CJ대한통운은 개인고객 택배비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기업고객의 경우도 내년에는 1월 인상분 외에 추가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계약단가 현실화로 확보되는 재원은 사회적합의 완전이행을 위한 비용과 함께 택배종사자 작업환경 개선 및 소득향상, 첨단기술 도입과 서비스개선을 위한 미래투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택배종사자 모두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투자효율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택배량의 70%를 차지하는 소형 택배 기준 50원이 인상되며, 전체 택배의 0.3% 수준인 1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스타벅스 고객들의 개인 다회용 컵 사용 건수가 지난 15년간 누적 8000만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개인 다회용 컵 혜택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1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다회용 컵 사용 건수가 8189만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에서는 개인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300원 할인 혹은 에코별 1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지금까지의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약 322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0월말까지 최근 약 3년간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5227만건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최근 다회용 컵 이용에 대한 고객의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3% 상승한 1756만건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 한 해 동안의 이용 건수인 1739만건을 넘어섰다. 연말에는 210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개인 컵 사용문화의 확산"이라며 "향후 2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전자의 국내 직원 수가 올해 3분기 기준 11만4천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앞으로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직접 고용 규모를 4만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비용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말 기준 국내 직원 수는 11만4373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10만6877명 ▲2분기 11만1683명 ▲3분기 11만4373명 순으로 고용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전년 말 10만8998명과 비교하면 3분기 현재 4.9%(5375명)이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투자 비용도 역대 최대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16조1857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15조8971억원)보다 1.8%(2886억원)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또 올해 시설투자로 3분기 누계 33조5000억원을 집행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반도체 30조원, 디스플레이 2조1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기준 5대 주요 매출처는 애플, 베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12일 법원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자 82.04%가 변제율에 동의했다. 채권단 3분의2 이상이 변제율에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스타항공이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지 57일 만이다. 앞서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성정은 인수 자금 납입 마감 시일이던 지난 5일 잔금 약 630억원을 납입했다. 또 이스타항공은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총 채권액 규모를 3500억원으로 산정한 수정 회생계획안을 보고했다. 기존 채권 규모가 4200억원 수준이었던 것에서 약 700억원 줄어든 것으로 회생채권 1600억원, 미확정채권 1900억원으로 구성됐다. 협상을 통해 리스사들이 요구했던 일부 채권 금액을 줄이는데 성공하면서 채권 변제율도 기존 3.68%에서 4.5%로 상승했다. 이는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의 3분의 2 이상 동의받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스타항공이 이날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으면서린 밀린 직원 급여와 해고된 노동자들은 급여와 퇴직금(총 530억)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전력은 2021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9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조4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25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올해 1~3분기 누계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4조2824억원 감소한 1조1298억원이다. 누계 매출액은 전력 판매량 증가 등으로 2.7%(1조1794억원) 늘어난 45조564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3분기 누계 영업손실 규모에 대해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5조4618억원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전의 실적 악화는 국제 유가 등 연료비는 오르는데 3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되며 수익성이 제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전은 지난해 말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하며 전기 생산에 들어가는 연료 구매 비용을 3개월마다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다. 기준 연료비(직전 1년 평균 연료비)에서 실적 연료비(직전 3개월 평균 연료비)를 비교해 연료비 변동분이 전기요금에 반영된다. 기준 연료비는 전기요금 개정월을 기준으로 최근 1년 단위로 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