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인 EY 한영회계법인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KG 컨소시엄을 인수·합병(M&A) 공고 전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쌍용차는 13일 보도자료를내고 서울회생법원이 KG그룹과 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와 EY 한영회계법인은 ▲인수대금의 크기 ▲유상증자비율 및 요구 지분율 ▲인수 이후 운영자금 확보계획(조달 규모 및 방법) ▲고용보장 기간 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고 전 인수예정자를 선정했다. 특히 에디스모터스와의 M&A 실패를 감안해 인수대금 및 인수 후의 운영자금에 대해서는 총액 규모뿐만 아니라 제시된 자금조달 계획의 조달 증빙과 투입 형태 등에 대해 각각의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했다. 쌍용차는 M&A 공고 전 인수예정자인 KG 컨소시엄과 다음주 중에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그 이후 공개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 이하 NSC)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한국에 홍보하기위해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업체와 함께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2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Seoul International Seafood Show 2022)’에 참가한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세계 2위 규모의 수산물 수출국인 노르웨이의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으로, 노르웨이 수산 및 양식 산업과 협력하여 노르웨이산 수산물의 해외 시장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일 총괄이사 요한 크발하임(Johan Kvalheim), 한국 담당 매니저 미아 번하드센(Mia Bernhardsen) 및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입 업체 등이 참석하여 주요 수출품인 연어, 고등어, 레드 킹크랩 등의 품질과 유통망, 안전성, 지속 가능한 수산업 관리체계 등 그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에서의 사업 동향과 트렌드 등을 알릴 계획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업체와 함께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적인 노르웨이 수산물 및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자동차가 13일 운명의 날을 맞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쌍용차의 상장유지 또는 개선기간 1년 이내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2020년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4월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 받았다. 개선 기간 종료 후 쌍용차는 지난달 25일 개선 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거래소에 제출했다. 이와 별개로 쌍용차는 지난달 23일 제출한 2021년도 감사보고서에서도 의견 거절을 받았다. 회사는 이의 신청서를 거래소에 제출했고, 이에 대한 심의도 이날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재매각을 추진하면서 개선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개선 기간 연장 여부와 함께 쌍용차의 새 주인도 이날 윤곽이 드러난다.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쌍용차와 EY한영은 지난 11일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쌍용차 인수전에는 KG그룹-파빌리온PE,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 등이 참여했다. 쌍용차 재매각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화학공학으로 저명한 비엔나 공과대학교(TUW)와 센텍GMI가 공동 연구를 통해 케토스캔의 진실성과 정밀도를 입증했다고 (송출일자) 밝혔다. 진실성이란 측정값의 평균값과 실제값(기준값)이 얼마나 일치 또는 근접하는지 평가한 값이다. 탄수화물(포도당)이 아닌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몸이 알아서 체지방을 태우는 키토시스라 하는데, 이러한 키토시스 상태가 잘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케톤 측정기가 사용된다. 이에 20년 동안 호흡 케톤 측정기를 연구 개발한 센텍GMI는 케토스캔의 정확도를 인증하고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비엔나 공과대학교에 두 가지 테스트를 의뢰해 최종 리포트를 발간했다. 연구기간은 작년 11월 8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로, 연구소장 겸 교수인 Erwin Rosenberg를 통해 진행되었다. 우선 케토스캔이 0~10ppm까지 얼마나 정확하게 표시하는가에 대한 테스트에서는 ▲95% 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측정값을 표시 ▲0ppm부터 안정적인 케토시스 상태까지 85% 이상의 확률로 목표한 측정값을 정확히 측정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두 번째로 케토스캔의 최종 사용 횟수(300회)까지 정확한 측정값 확인이 가능한가에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2021년 임금협상으로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오늘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이날 투표 결과에 따라 현대중공업이 정상 가동에 나설지, 아니면 재파업으로 또 다시 가동중단 사태를 겪을 지 판가름 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전체 조합원 7000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울산 본사 등에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중이다.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6시께 나올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 10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1차 합의안보다 기본급을 5000원 더 올리고 직무환경수당 최대 3만원을 인상하는 2차 합의안을 마련했다. 1차 합의안은 기본급 7만3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성과금 148%, 격려금 250만원, 복지 포인트 30만원 지급 등이었다. 노조는 지난 3월15일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고 일주일 뒤인 22일 찬반투표를 진행했으나 66.76%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후 2차 합의안을 도출하기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있었다. 노조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4일까지 한 차례 파업을 진행했다. 오는 13일까지 파업을 다시 한번 연장하기도 했다. 이 과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부킹닷컴은 전 세계 여행객에게 더 많은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사의 지니어스(Genius) 로열티 프로그램에 레벨 3등급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부킹닷컴 회원 계정을 보유한 모든 고객들은 부킹닷컴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더 많은 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지니어스 레벨 3으로 승급하는 회원들은 지니어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 곳곳의 숙소를 예약할 때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부킹닷컴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이 향후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는 요금인 것으로 나타났는데(한국인 여행객의 38%), 온 세상 사람들이 보다 쉽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자사의 목표인 만큼 이러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것이다. 이외에도, 지니어스 레벨 3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 직원과 바로 연결되는 우선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인 여행객의 51%가 실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원한다고 밝힌 만큼, 해당 서비스가 많은 여행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여행을 선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 경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전기와 노사협의회가 그룹 내 맏형격인 삼성전자에 맞춰 올해 임금 인상률을 평균 9%로 합의했다. 11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노사협의회와 올해 임직원 연봉을 평균 9% 올리는 인상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전년 대비 기본인상률은 5%, 성과인상률은 평균 4% 올리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비슷한 수준이다. 합의안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임직원들에게 공지됐다. 임직원 복지 향상 차원에서 유급휴가 3일이 추가됐으며 배우자 출산 휴가도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됐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올해 전 사원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9%로 결정됐다'는 공지문을 발표했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총연봉 재원의 증가율이다. 기본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결정되기 때문에 개인별 임금인상 수준은 고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협상안은 최근 10년 내 가장 높았던 지난해(7.5%)보다 높은 인상률이다. 노사협의회가 아닌 삼성전자사무직노조 등 4개 노조로 구성된 공동교섭단은 이보다 더 높은 인상을 요구하고 노조와 직접 합의를 도출하라며 반대하고 있다. 한편 다른 전자계열사들도 이와 동등한 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표기환)이 서울 본사를 포함해 김제, 음성, 용인 육가공공장 사업장에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ISO45001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체계 운영 등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이에 부합하는 사업장에 부여한다. 농협목우촌은 서울 본사에 안전보건경영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장별 관리체계를 강화했으며,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보건 매뉴얼 ‧ 절차서 ‧ 지침서 수립,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합성 검증, ▲사업장 내 산업재해 ‧ 위험요인분석 및 개선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본 인증을 획득했다. 표기환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관련 업무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무거운 책임의식과 적극적 의무이행으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관하고 N15이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가 분야와 규모를 확대해 국내 세 번째 개최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가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지난 2020년 전 세계 7번째 국가로 국내 개최가 시작된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전 세계 각지에서 38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8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누적 총 16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매년 규모와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등과 함께 올해 진행하는 스타트업 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최초 푸드테크 코스닥 상장기업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혁신적인 서비스, 기술 등 당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한 '즉시포상제도'의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드나무는 지난 2월 모든 구성원의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조직 내 직급을 폐지하는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최근에는 즉시포상제도를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성과에는 반드시 확실한 보상이 따라온다'라는 가치를 전직원에게 활성화하고, 정기 성과급 외 수시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업무개선 의욕을 극대화하고자 만들어졌다. 즉시포상제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 및 성과창출 등 내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포상규모에 제한이 없어 푸드나무 임직원들은 성과에 따라 억 단위 이상 파격적인 포상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금번 즉시포상제도 첫 수상의 영광은 물류부문에게 돌아갔다. 물류부문은 푸드나무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고객 편의를 강화한 혁신적 배송서비스를 제안하고 도입한 공적을 인정받으며,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물류부문 대표 김현호 캡틴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섰던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 에디슨EV가 파산 위기를 넘겼다. 에디슨EV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청인 취하로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앞서 채권자 김모씨 등 8명은 수원지방법원에 에디슨EV의 파산을 신청했다. 채권자들이 파산을 구하며 신청한 금액은 총 36억원이었다. 에디슨EV는 지난 4일 공시에서 "신청자와의 협의를 통해 모든 채권자들에게 불측의 손해를 입히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채권자들이 이날 파산신청 소송을 취하해 에디슨EV는 파산 위기에서 벗어났다. 에디슨EV 관계자는 "채권자들과 원만한 협의로 파산신청이 취하됐다"며 "향후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모든 채권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신뢰감을 쌓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디슨EV는 지난 3월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았다. 이후 에디슨EV는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기한 내 제출해야했지만 감사인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지 못하면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돼 지난 3월30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다만 에디슨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를 원하는 회사들의 예비실사가 지난주 끝난 가운데 쌍용차 재매각 작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오는 11일까지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다. 지난 4일 종료된 예비실사에는 인수의향서를 낸 KG그룹, 쌍방울, 빌리온프라이벳에쿼티(PE), 이엘비앤티가 참여했다. 4곳 모두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 관리인과 한영회계법인은 제출된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검토 후 조건부 인수 예정자를 이번 주 중 선정한다. 매각 시한이 10월15일인 만큼 속도를 내 6월말엔 최종 인수예정자가 정해질 전망이다. 쌍용차 재매각은 일정 단축을 위해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후보자가 없으면 우선 매수권자를 최종 인수자로 확정하는 방식이다. 쌍용차는 6월 매각 공고를 내고 본입찰을 실시한 뒤 6월말께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오는 7월에 최종 인수자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 8월말께 법원의 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재매각은 자금력이 가장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터(대표 윤종수)는 ESG 경영을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복지 요금 제도를 확대했다. 지쿠터는 지난해 7월, 사회 취약 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전동킥보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특별 복지 요금을 출시했다. 지쿠터는 스타트업 역시도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목표로 해당 요금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해당 요금제 대상자는 지쿠터를 50% 감면된 가격으로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1년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 복지 요금제 대상은 ▲장애인 본인 및 직계 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기초생활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한 부모가족 ▲국가 유공 대상자 및 유족이다. 대상에 해당할 경우, 간단한 서류와 인증 절차만으로도 복지 요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쿠터의 전동킥보드 이용 통계에 따르면 복지 요금제 출시 9개월 만에 신청자 수는 1,000명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복지 요금제 총 탑승 횟수는 약 100,000여회, 총 탑승 거리는 12만km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 요금제 이용자 1인당 평균 100회 이상을 이용하였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