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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이안로드 ‘이안프론티어’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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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2013년에 법인을 설립한 이안로드(권대욱 대표)가 최근 ‘이안프론티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안로드가 이안프론티어로 사명을 변경한 이유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금융사업 밸류를 통한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이다. 새로운 플랫폼 사업은 음원과, 부동산, 그리고 미술품에 관련된 투자플랫폼 사업이다.

 

이안프론티어는 금융 라이센스를 통해 이안플래닛에서 뮤직플래닛 브랜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이안프론티어는 자체 브랜드인 아그래라를 활용해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법적 검토를 끝내고 개발 중에 있으며 현재 7월말~8월초에 전국 이벤트를 기획하고 전국 노래자랑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안프론티어 부대표는 “삼성SDS 해외 글로벌파트 상무에서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 디렉터로 스카웃 돼서 근무하였고 현재는 이안프론티어의 부대표로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음원, 부동산, 미술품 등 사업을 사우디 현지에서 계열사를 만들어 진두지휘 할 예정이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음원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국영 통신사나 기타 통신사와 제휴해 한국 음악을 서비스 할 생각이다. 전 세계에 서비스하기 위하여 나라별 진출도 검토 중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혁신금융사업을 알리는 교두보가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안프론티어는 2019년 상상인이안1호스팩을 비투엔과 스팩합병하며 2021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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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