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관하고 N15이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가 분야와 규모를 확대해 국내 세 번째 개최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가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지난 2020년 전 세계 7번째 국가로 국내 개최가 시작된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전 세계 각지에서 38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8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누적 총 16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매년 규모와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등과 함께 올해 진행하는 스타트업 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최초 푸드테크 코스닥 상장기업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혁신적인 서비스, 기술 등 당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한 '즉시포상제도'의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드나무는 지난 2월 모든 구성원의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조직 내 직급을 폐지하는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최근에는 즉시포상제도를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성과에는 반드시 확실한 보상이 따라온다'라는 가치를 전직원에게 활성화하고, 정기 성과급 외 수시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업무개선 의욕을 극대화하고자 만들어졌다. 즉시포상제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 및 성과창출 등 내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포상규모에 제한이 없어 푸드나무 임직원들은 성과에 따라 억 단위 이상 파격적인 포상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금번 즉시포상제도 첫 수상의 영광은 물류부문에게 돌아갔다. 물류부문은 푸드나무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고객 편의를 강화한 혁신적 배송서비스를 제안하고 도입한 공적을 인정받으며,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물류부문 대표 김현호 캡틴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섰던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 에디슨EV가 파산 위기를 넘겼다. 에디슨EV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청인 취하로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앞서 채권자 김모씨 등 8명은 수원지방법원에 에디슨EV의 파산을 신청했다. 채권자들이 파산을 구하며 신청한 금액은 총 36억원이었다. 에디슨EV는 지난 4일 공시에서 "신청자와의 협의를 통해 모든 채권자들에게 불측의 손해를 입히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채권자들이 이날 파산신청 소송을 취하해 에디슨EV는 파산 위기에서 벗어났다. 에디슨EV 관계자는 "채권자들과 원만한 협의로 파산신청이 취하됐다"며 "향후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모든 채권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신뢰감을 쌓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디슨EV는 지난 3월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았다. 이후 에디슨EV는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기한 내 제출해야했지만 감사인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지 못하면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돼 지난 3월30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다만 에디슨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를 원하는 회사들의 예비실사가 지난주 끝난 가운데 쌍용차 재매각 작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오는 11일까지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다. 지난 4일 종료된 예비실사에는 인수의향서를 낸 KG그룹, 쌍방울, 빌리온프라이벳에쿼티(PE), 이엘비앤티가 참여했다. 4곳 모두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 관리인과 한영회계법인은 제출된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검토 후 조건부 인수 예정자를 이번 주 중 선정한다. 매각 시한이 10월15일인 만큼 속도를 내 6월말엔 최종 인수예정자가 정해질 전망이다. 쌍용차 재매각은 일정 단축을 위해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후보자가 없으면 우선 매수권자를 최종 인수자로 확정하는 방식이다. 쌍용차는 6월 매각 공고를 내고 본입찰을 실시한 뒤 6월말께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오는 7월에 최종 인수자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 8월말께 법원의 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재매각은 자금력이 가장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터(대표 윤종수)는 ESG 경영을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복지 요금 제도를 확대했다. 지쿠터는 지난해 7월, 사회 취약 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전동킥보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특별 복지 요금을 출시했다. 지쿠터는 스타트업 역시도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목표로 해당 요금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해당 요금제 대상자는 지쿠터를 50% 감면된 가격으로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1년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 복지 요금제 대상은 ▲장애인 본인 및 직계 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기초생활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한 부모가족 ▲국가 유공 대상자 및 유족이다. 대상에 해당할 경우, 간단한 서류와 인증 절차만으로도 복지 요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쿠터의 전동킥보드 이용 통계에 따르면 복지 요금제 출시 9개월 만에 신청자 수는 1,000명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복지 요금제 총 탑승 횟수는 약 100,000여회, 총 탑승 거리는 12만km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 요금제 이용자 1인당 평균 100회 이상을 이용하였고, 12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휴대용 전력 및 재생 에너지 솔루션 업체 에코플로우(EcoFlow)가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5월 초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한국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한 제품 구매 및 A/S는 물론이고, 이벤트 및 신제품 등의 최신 소식도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코플로우의 제품은 용량 및 크기 등에 따라 리버시리즈(RIVER series)와 델타시리즈(DELTA series)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리버시리즈는 봄을 맞아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에 용이하도록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리버미니와 탈부착 배터리를 통해 용량&무게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한 리버맥스, 리버맥스에서 더 큰 용량을 갖춘 리버맥스 플러스, 추가 배터리(720Wh) 연결로 1440Wh까지 용량 확대가 가능한 리버프로 등으로 구성됐다. 델타시리즈는 현재 출시된 델타1300 제품을 포함해 향후 다른 모델들도 출시될 예정이다. 에코플로우의 제품은 최대 4500W 출력 기기까지 사용 가능하며, 불과 1시간만에 80% 충전이 가능하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글로벌 기업 아반토가 싱가포르에 위치한 기존 유통 시설을 신규 제조 시설과 통합해 아태지역 제조 및 유통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아반토는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들을 서비스하는 업체다. 내년 초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허브는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아반토 솔루션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발표한 싱가포르의 새로운 허브는 품질 및 재고 관리 전문 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 공정에 사용하는 원료 물질 및 첨가제 제품을 위한 cGMP 제조 및 테스트 시설도 포함할 예정이다. Avantor AMEA(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EVP Christophe Couturier(크리스토프 쿠튀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파마 시장에서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반토는 싱가포르 제조 및 유통 허브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아반토는 리드 타임 단축 및 공급망 보안 강화, 지역 내 역량 확대로 지역 혁신을 가속화하고 싱가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에이치디티가 2022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관계사들과 참가해 에듀테크 제품 및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주)에이치디티는 자회사인 (주)에이치디비전에서 개발한 전자칠판 솔루션 ‘브이보드’를 비롯해 15.6인치 대화면 태블릿 ‘피닉스노트’, 온라인 강의학습시스템 ‘에듀베이’, 온라인 화상 강의실 ‘W미팅’을 소개하였다. 또한 전체 박람회 참가기업 중 6개팀만 받는 우수기업상에 수상하여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전자칠판솔루션 ‘브이보드’를 통해 자원을 아끼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어 그린스마트 교실을 실현해줄 수 있다. ‘브이보드(Vboard)’는 터치가 안되는 보통의 디스플레이를 터치스크린으로 바꿔준다. 빔프로젝터를 통해 보여지는 화면을 적외선 방식을 사용하여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펜으로 터치할 수 있게 해준다. 고가의 일체형 전자칠판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는 빔프로젝터나 대형 TV를 활용하면 전자칠판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닉스노트’는 15.6인치의 대화면 태블릿으로 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대한통운은 택배 허브터미널에 무인 이송로봇과 전용 적재함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아시아 최대규모의 메가허브 곤지암 허브터미널에 소규모 이형택배상자를 자동으로 운반하는 자율주행 운송로봇 AMR 3대와 AMR 전용 롤테이너(적재함) 15대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AMR은 카메라, 적외선 센서 등으로 수집한 각종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환경을 탐지하고 설정된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운송로봇이다. 허브터미널의 경우 규모가 큰 만큼 같은 구간을 반복해서 오가야 하는 작업들이 발생한다. AMR은 이러한 단순반복 업무를 대신하고, 이형택배가 쌓여있는 롤테이너를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작업자들이 총 20㎞가 넘는 거리만큼 롤테이너를 밀고 가야했지만, 로봇이 동일한 업무를 대신 할 수 있다. 대전 허브터미널에서는 잘못된 목적지로 분류된 택배상자를 검수할 수 있는 오분류 관리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오분류 관리 시스템은 상차지 별로 설치되어 있는 스캐너로 택배상자 위에 붙여진 송장을 인식한다. 송장내용과 택배시스템 정보를 매칭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일례로 서울 중구로 가야할 택배상자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쌍용차 인수에 나섰던 에디슨모터스 관계사인 에디슨EV의 파산 신청이 법원에 접수됐다. 에디슨EV는 “채권자 8명이 수원지방법원에 파산 신청을 접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채권 금액은 36억원이다. 에디슨EV는 “채권자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2022 대한민국대표소비자브랜드 1위(난방제어시스템)부문으로 (유)세익이 수상을 받았다. 한국대표소비자평가원(KLCA)이 주최하는 대한민국대표소비자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다. 현명한 소비 생활을 위한 지표로써 소비 문화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기업 가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유)세익은 시스템온수분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난방문화에 적합하도록 거실 중앙온도조절기와 각방 온도조절기를 통해 손쉽게 각방의 난방수 공급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차별화된 기술력의 ‘하나로 시스템온수분배기’를 개발하여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LH 및 국내 굴지의 대형1군 건설사를 주요 고객으로, 독보적인 매출 1위의 실적을 바탕으로 동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유)세익은 특허기술인 유량조절 및 온도조절 겸용 밸브를 하나로 사용하는 것과 동시에 건설 현장의 불편하고 복잡한 배관 구조를 개선시킴으로써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중 단열 커버의 장착으로 분배기에서 발생되는 열 손실을 방지하고 열로 인하여 가구가 틀어지거나 결로 현상을 예방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019년 11월 주식회사 케이피에스 인수에 나섰던 주식회사 비앤디네트웍스가 파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비앤드네트웍스의 사업자등록증과 법인은 유효한 상태이나,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화번호로 연락시 인천광역시의 OO실업으로 자동 착신된 상태. 전화를 받은 OO실업 관계자는 “비앤디네트웍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무슨 이유로 착신이 되었는지 모른다” 밝혔다. 이외 김 모 대표와 김 모 이사 등 주요 관계자 등도 연락이 안되고 있다. 본사는 굳게 문이 잠긴채로 전라북도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비앤디네트웍스 본사 부지는 현재 경매 중”이라 전했다. 문제는 비앤디네트웍스가 '한상거부 A 회장이 케이피에스 인수를 시도하다 계약금 61억여원을 전 대주주에게 몰취 당한채 끝난 사건' 관련 주요 회사라는 점. 2019년 10월 케이피에스 인수에 나섰던 A회장은 21억여원의 계약금을 지급며 적극적으로 인수를 시도하다 모든 권리를 비앤디네트웍스에 양도한 바 있다. 그뒤 A 회장은 비앤디네트웍스의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40여억원을 2019년 11월 추가로 대주주 S씨 등에게 입금한다. (입금자는 A 회장의 한국 법인으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현대제철 노조가 특별격려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장실을 점거했다. 노사 양측이 특별격려금 지급을 두고 팽팽하게 맞서면서 갈등이 극대화되는 양상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 10여명은 지난 2일 오후부터 사장실을 점거해 이틀째 농성 중이다. 노사는 이날 특별격려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는데 협상은 5분만에 결렬됐다. 이를 이유로 강성 노조원 일부가 사장실까지 점거했다.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달 27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특별노사협의회에서 특별격려금 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차기 회의에서 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조는 차기 회의에는 안동일 사장이 직접 참석해 안을 내놓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일 열린 회의에서 안동일 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박종성 부사장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역시 사측은 논의를 더 해봐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노조가 이를 거부하며 협상은 결렬됐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하반기 임금협상에서 실적을 반영해 기본급 7만5000원 인상과 성과급(기본급의 200%+770만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올 들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특별격려금을 지급하며 계열사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