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제공=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7일(금)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리에 위치한 문경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경미)와 해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인 기금은 굿네이버스 ‘아동친화센터’ 참여를 통해 아동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자체 모금을 진행하여서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굿네이버스 아동친화센터의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려는 태도를 배우게 되었다.” 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에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문경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 대표는 “‘나눔’의 시작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후원금을 모아 스스로 나누기를 결심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이 직접 다른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눈 경험은 앞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지난 7월 2일 퇴임해 현재 검찰총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는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자신의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9일 입장문을 발표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검찰총장 대행인 저의 책임하에 서울중앙지검장과의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며 “대장동 사건은 일선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 중요 사건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참고했다. 해당 판결의 취지 및 내용, 항소 기준, 사건의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과 우려가 있음을 잘 알고 있으나 조직 구성원 여러분은 이런 점을 헤아려 주시기를 바란다”며 “장기간 공소 유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일선 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늦은 시간까지 쉽지 않은 고민을 함께해 준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께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당부했다. 현행 검찰청법 제13조(차장검사)제1항은 “대검찰청에 차장검사를 둔다”고, 제2항은 “차장검사는 검찰총장을 보좌하며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20대 손자와 70대 할머니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40분경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택 옥상에서 A(20대)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해당 주택 거주자가 "옥상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올라가 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다"며 112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인근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앞서 손자인 A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전날인 8일 오전 9시40분경 A씨의 주거지를 찾아 갔다가 조모인 B(70대)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집에는 손자 A씨와 할머니 B씨가 단둘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함께 살던 손자와 할머니가 숨져 것으로 "각 사건의 연관성 등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진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은 8일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주식회사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7일 자정까지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338조(상소권자)제1항은 “검사 또는 피고인은 상소를 할 수 있다”고, 제358조(항소제기기간)는 “항소의 제기기간은 7일로 한다”고, 제359조(항소제기의 방식)는 “항소를 함에는 항소장을 원심법원에 제출하여야 한다”고, 제368조(불이익변경의 금지)는 “피고인이 항소한 사건과 피고인을 위하여 항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원심판결의 형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만배 씨 등 피고인 5명은 모두 항소했다. 앞으로 유동규 전 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 5명의 피고인들에게 1심에서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할 수 없게 된 것.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대현동(동장 김미예)은 지난 11월 7일(금) 민관협동으로 관내 위기가구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고령과 건강 문제로 청소와 정리 정돈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기간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생활 쓰레기와 집안에 쌓인 물건들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쓰레기 분리 및 대형폐기물 처리, 옷장 정리, 주방 청소 등 세밀한 정리 정돈 활동을 펼쳤다. 사업 대상자는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던 지저분한 집을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미예 동장은“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함께한 뜻깊은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진, 정정업)는 11월 6일(목) 119장식인테리어(대표 이도형), 동아건업(대표 이현윤)과 연계하여 관내 거주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인「맞춤형 HAPPY HOUSE」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환경 취약가구를 2가구 선정해 각각 싱크대 및 문틀 교체를 지원하였다. 낡은 싱크대와 문틀 교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함께 집청소 및 집정리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119장식인테리어 이도형 대표는 “어르신 댁에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면 앞으로 생활하시는게 더 편하시겠다 싶었다”며, 동아건업 이현윤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은진․정정업 공동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과 이도형․이현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전국의 K-푸드 축제를 리드하며 매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또 하나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행사가 끝난 10월 27일(월)부터 축제에 참가한 떡볶이 업체[달성마차(대구), 토스트앤후르츠(대구), 한떡봉(대구), 우수분식(경주), 1997 떡볶이(안양), 소나무상사 꼬마떡볶이(충주)] 부터 플리마켓, 푸드트럭에서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특판대구지점에서는 행사에 직접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지역환원에 동참하겠다며 후원의사를 밝혔고, 특히 행사장 내 FC 입점상가들의 기부가 가장 화제다. 대구iM뱅크파크 내 FC입점상가 9개(카페 포레스트, 바른치킨, 경산청정아나고, 만복국수, 고바슨커피, 망향비빔국수, 피자와썹, 미면당&마시그래이, 이마트 24) 업체는 매년 주차장을 행사장으로 사용하다 보니 불편한 점도 있지만 해를 거듭하며 상생의 방안을 찾고 있다며 상가에서 소비한 금액의 일부를 떡볶이 쿠폰으로 교환해 주고, 축제 참가자들에게 지급되는 쿠폰을 상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매출 증대와 홍보 효과가 크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대표 K-푸드 축제를 눈앞에서 보는 즐거움 역시 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복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순덕)과 산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훈)은 마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을의 소통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의 2025년 마을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협동조합 소속 주민들이 응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복현·산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 각 10명씩 총 20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주도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 및 활용, 숏폼 홍보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활용 등 총 12회에 걸쳐 마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마을조합 주민들의 요청으로 추가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복현·산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 제작, 주민 미디어 역량 강화, 마을 홍보 채널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미디어 공모사업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협동조합은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긴급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5일(수) 15시 구청광장에서 침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훈련은 ▲화재 발생 119신고 및 전파 ▲직원·민원인 대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소방차 긴급출동 및 현장 통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청사 내 설치된 비상방송 시스템과 경보설비를 가동하여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으로 진행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인 만큼,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원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실무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구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실습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에 바로 사용하는 한글(중급) ▲파워포인트로 깔끔한 보고서 만들기(중급) ▲꿀팁으로 배우는 엑셀 기본 기능(초급) ▲업무에 바로 쓰는 엑셀 실무(중급)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기초부터 실무에 꼭 필요한 기능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 “평소 놓치고 있던 기능들을 다시 익혀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보기술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보화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11월 7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10주년 기념 및 성장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의 주요 인사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공유했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센터의 10년간 주요 사업과 성과가 발표되었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었다. 이어진 2부 졸업식에서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들, 선생님들의 축하 속에서 졸업을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준 이번 자리는,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 성장한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바로 달성군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소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수많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열리는 심용환 소장의 특강 ‘현재를 사는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 참가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주관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 현대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역사를 통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와 소통 중심의 강연 형식으로, 역사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초빙강사는 ‘단박에 시리즈’ 작가이자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장 겸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인 심용환 소장이다. 특강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alseonglib)를 통해 11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특강이 역사 속 지혜를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화원읍 출신 정종고 씨는 지난 6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종고 씨는 “유년 시절, 빈농의 가난한 생활을 겪으며 성장했기 때문에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늘 가슴에 있다”며, “노년에 접어들어 고향의 어려운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말씀만 들어도 애향심이 느껴진다. 화원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