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의 유명한 부흥사 ‘드와이트 무디’는 미국 역사상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무디는 고등교육이나 신학적인 훈련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교를 세우고 방송 매체가 발달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1억 이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분이지요.그런데 어느 날, 무디의 성공 비결을 알기 위해 한 신문기자가 집회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기자가 볼 때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무디의 설교는 문법적인 오류들로 가득 차 있었고, 외모도 별로 인상적이지 못했으며, 목소리도 그다지 듣기에 좋지 않았지요.그래서 기자는 “무디에게서 놀라운 사역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아무것도 찾아볼 수 없었다.”라는 기사를 썼습니다. 이 기사를 읽은 무디는 “하나님의 능력 외에는 설명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 역사는 하나님의 것이지 내 것이 아니
새누리당이 31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보고서와 관련해 특검 도입까지 제안하고 나서는 등 조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뜩이나 야권의 정권심판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 개입 의혹까지 전면에 부각됐지만 현정부와의 확실한 선긋기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를 열어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한 특검 도입을 민주통합당에 제안키로 했다. 보통 선대위 일일회의는 이혜훈 종합상황실장 주재로 열리는데 박 위원장이 직접 참석했다는 것은 그만큼 사안의 심각성이 크다는 방증이다.이날 회의에서 박 위원장은 민간인 불법사찰을 "잘못되고 더러운 정치"라며 강도높게 비난했다. 총선을 불과 10여일 앞둔 상황에서 대형악재가 터진데 대한 �
누군가 내가 진 빚을 대신 갚아주고 어려운 형편 중에 살길을 열어주었다면 그 은혜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하물며 잘못이 있어 벌을 받고 죽어야 하는데 이를 대신 해 준 사람이 있다면 평생 그 은혜에 감사해하지 않겠습니까.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하여 승천하셨습니다. 요한일서 3장 16절에 보면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사랑에 감사하며 자신 역시 이웃을 위해 형제, 자매를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 주고자 합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사랑이 있다해도 더욱 온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사항�
사람이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들 중에 많은 부분이 ‘부요와 가난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오늘날은 많은 사람이 황금만능주의에 물들어서 돈에 욕심을 가지며, 또한 사람을 대할 때에도 가난한지 부유한지를 염두에 두고 평가 요소로 삼기도 합니다. 심지어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빈부의 차이에 따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상대를 대하는 태도나 언어까지도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예컨대, 부자를 만나면 더 존중하고 아부하기도 하며 가까이하려 합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을 만나면 무시하고 천대하는 등 옳지 못한 행동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요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동일하게 사랑하며,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마음을 써야 할 것입니다.빈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다 같은 피조물이며, 하나님께서는 가난하고 불쌍한
대인공포증은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몸짓을 자신과 관련하여 강한 불안을 느끼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데 두려움을 느끼는 증세입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지도 못하며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십 년을 이처럼 힘들게 살아간다면 얼마나 인생이 황폐하겠습니까? 이러한 고통에서 해방되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된 분을 소개합니다. 이분은 우리 교회의 지교회인 일본 오사카 만민교회에 출석하고 계신 여 성도님이십니다. 성도님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상대의 말에 자주 상처받고, 화를 내곤 했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상대 탓을 하며 이로 인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했습니다. 상대가 자신을 미워하고 마음을 읽고 있다는 생각에 고개를 떨어뜨린 채 말하곤 했습니다. 1978년 8월 6일, 전도지 한 장을 받았는데 “수고
상대를 대신해서 자신의 생명을 내줄 수 있다면 ‘최고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사랑에 감동을 받아 ‘나도 그런 사랑을 해 봤으면’ 하고 참사랑을 꿈꾸기도 합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천국을 알려주고, 각색 병든 사람을 치료하는 등 선한 일만 하시다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일서 3장 16절에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를 닮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온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는, 자기 자신이 갖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여 �
흔히 사람들은 나무나 화초의 이파리가 상하면 보기 흉하다며 잘라 내거나 가지를 쳐 버립니다. 우리 사람들 사이에서도 상대방이 자기 생각과 맞지 않으면 마치 상한 가지를 치듯이 무시하고 외면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화평을 이루지 못하고 다투며 원수를 맺으니 나날이 사랑이 식어져 메마르고 각박한 사회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우리는 태어나서 어린 아이의 때를 지나면 유치원부터 시작하여 학교와 직장 등 어떤 사회나 조직의 일원이 되어 살아갑니다. 그 안에는 남다른 재능이나 실력, 혹은 마음 씀과 그릇됨에 따라 더 사랑받고 인정받는 위치에 오르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지요.반대로 낮아지거나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이 꺼져가는 심지요, 상한 갈대와 같은 사람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더욱
치정 수사극 '간기남' 4월 개봉한다.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용의자 누명을 쓴 간통전문형사가 미궁에 빠져버린 살인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영화다.'용서는 없다'(2010)를 통해 밀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형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간통과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접목시킨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크랭크인 이후 51회에 걸친 촬영을 마치고 12월 크랭크업했다.'간지남'이라고 잘못 읽을 수 있는 '간기남'이라는 제목은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뜻이다. 간통에 트라우마가 있는 형사가 사회적으로 부도덕한 행위인 간통을 바라보는 시각과 간통이라는 아찔한 일탈을 꿈꾸는 남자로서의 본능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네이밍이다.박희순(42)이 기존의 진중한 이미지를 �
인천계양소방서는 23일,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배양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열었다.고령인구 증가와 서구적인 생활습관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심정지 환자 소생율이 12%인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2.6%로 낮아 최근 심폐소생술을 일반시민들도 익혀 초기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119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는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기술을 공중보건의 등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하고 경연대회 결과를 분석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소방서 내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다양한 만남을 경험합니다. 한 권의 좋은 책을 만남으로 삶의 전환점이 되는가하면 좋은 스승을 만나 인생의 향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수많은 만남 중에서도 가장 특별하고도 소중한 만남을 꼽으라면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분을 닮아가는 삶을 살 때에 천국을 소유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요한복음 9장에는 예수님을 만난 한 소경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날 때부터 소경인 사람을 만나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른 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명하십니다. 그가 순종하자 즉시 눈이 밝아졌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을 만나 치료받은 사람이 많이 나오는데, 이 사람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른 면이 있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은
전 국민의 피를 들끓게 하는 독도지만, 정작 독도에 대한 지식은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로 시작하는 노래 가사가 전부인 것이 한국인의 현실. ‘우리 땅’이라고 부르짖지만 잘 알지 못하고, 또 잘 알리지 못한다는 것. 내 것인데 무지한, 소중한데 무관심한, 이 모순이 어쩌면 그들에게 도발하기 쉬운 ‘빈틈’으로 여겨졌을지도 모른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에 신설된 독도학과가 독도지킴이의 새로운 희망으로 주목받는 것도 그 이유다. 전문지식 갖춘 실무인력 양성오는 3월 신학기 첫 수업을 시작하는 독도학과는 국내 대학에 처음 만들어진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1년 원격대학 경쟁력강화사업에 ‘독도학과 신설 프로그램’을 제출해 현장활용성이 높은 사이버 학과로 최종 선정됐다. 그간 독도의 영유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
체육인, 무술인, 주산, 암산, 추리, 발명, 기획, 창조, 게임, 전쟁, 바둑, 학습, 독서 등 무수히 많은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은 우뇌의 상상이미지를 활발하게 작동시킨다.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가르는 포인트가 상상이미지를 제대로 활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있다. 상상이미지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은 뇌를 사용하는 방식의 하나이다. 뇌는 좌뇌와 우뇌, 간뇌, 소뇌, 중뇌, 연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뇌에는 뇌파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좌뇌가 알파파상태여도 소뇌는 베타파가 되는 식이다. 사람의 인격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전인격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사람의 뇌도 여러 부분의 뇌가 골고루 계발되어야 한다. 이러한 뇌에서 우뇌는 상상이미지를 처리하는 특별한 역할을 한다. 상상이미지를 최대한 작동시킬 때는 좌우뇌의 연결세포인 뇌량�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3월 1일부터 6일까지 CGV압구정에서 ‘인도영화제 2012’를 연다.편모 슬하에서 선천성 조로증을 겪는 소년의 이야기 ‘아버지’, 장애아 캐릭터를 세심하게 담아낸 수작으로 아이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헤친 ‘지상의 별처럼’, 인도 사회의 빈곤, 교육 문제 등을 담은 ‘나는 칼람’, 시대극 ‘조다 아크바르’, 인도 여성하키 선수들이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과 월드컵 우승기를 담은 ‘파이팅 인도!’, 돈은 있지만 꿈도 열정도 없던 주인공 ‘시드’의 희망 찾기를 그린 ‘일어나 시드’ 등 6편을 무료로 선보인다.27,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CGV압구정 신관 무비꼴라쥬 상영관 앞에서 선착순 540명에게 원하는 일시의 관람권(1인2매)을 나눠준다.무비꼴라쥬를 운영하는 다양성영화팀 강기명 팀장은 “한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