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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 기다리는 남자 ‘간기남’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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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 수사극 '간기남' 4월 개봉한다.

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용의자 누명을 쓴 간통전문형사가 미궁에 빠져버린 살인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영화다.

'용서는 없다'(2010)를 통해 밀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형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간통과 미스터리 살인사건을 접목시킨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크랭크인 이후 51회에 걸친 촬영을 마치고 12월 크랭크업했다.

'간지남'이라고 잘못 읽을 수 있는 '간기남'이라는 제목은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뜻이다. 간통에 트라우마가 있는 형사가 사회적으로 부도덕한 행위인 간통을 바라보는 시각과 간통이라는 아찔한 일탈을 꿈꾸는 남자로서의 본능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네이밍이다.

박희순(42)이 기존의 진중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하면서도 마초적인 남성미를 겸비한 간통전문형사 '강선우'로 변신하며, 미스터리 살인사건의 유일한 키를 쥐고 있는 치명적 매력의 과부 '수진'은 박시연(32)이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펼친다.

이들과 함께 주상욱(34) 김정태(40) 이한위(51) 이광수(27) 등이 출연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스토리 전개 속 명품 배우들의 깨알 같은 열연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스릴러, 코믹, 에로가 완벽 결합된 전격 엔터테인먼트 무비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작 더드림픽쳐스, 제공 트로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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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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