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5년 12월 10일(수) 17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귀농인 통합 사랑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 예비 귀농자 약 1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 해 동안의 귀농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노고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귀농인 간 교류 촉진과 정보 공유를 통해 농촌 정착 과정에서의 실질적 어려움 해소 및 지역 공동체 형성에 큰 이바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귀농 선배와 신규 그리고 예비 귀농인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귀농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영양군 농촌의 활력 증진과 단합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올 한 해 국내와 미국, 유럽의 최고 권위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종합대상을 모두 석권하는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다. 한전은 11일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ATD(인재개발협회) 주관 글로벌 최고 권위의 베스트 어워드(BEST Awards) 2년 연속 수상, 영국 소재 글로벌 테크 그룹 Unleash 주관 'HRD 어워드(Award)' 수상에 이어 국내 최고 권위의 상까지 받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 전략과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한전은 이번 심사에서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리더(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5개년 중장기 HRD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미·유럽을 아우르는 HRD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과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인재 육성을 미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P 평가 참여 2년 만에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A리스트' 기업으로 선정됐다. A리스트는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상위 기업의 명단으로, 글로벌 리더 수준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통상 CDP 평가 참여 기업 중 2%가량만 A리스트에 등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후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 요청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주요 글로벌 빅파마들과 투자자들도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CDP 평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전략·목표·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야 상위 등급에 오를 수 있어 대외 신인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자본전략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0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12월 중으로 교부받게 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1차·2차로 나눠 지급하였다. 영양군에서는‘민생회복 소비쿠폰’활성화를 위하여 각 실과소 및 읍·면 담당자와 협업하여 업체를 개별 방문·등록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전체 업소수 대비 가맹점 가입률이 50.3%에서 90.4%로 대폭 확대되었다. 이외에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행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부응하여 “제1회 영양 고향시장 장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그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실사용 확산에 기여하여 지역 내 경제 기반을 조성하였다. 이인수 과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복수면 다사랑모임(회장 이상변)은 지난 10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농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10여 년 전 ‘다 같이 사랑하자’를 목표로 복수면 지역의 선후배 6명이 모임을 결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830만 원어치 상품권을 기부했다. 또한, 회원들은 로타리클럽, 자율방범대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탁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연말을 맞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사랑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 추부도서관은 지난 5일과 10일 찾아가는 작가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금산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 성대초, 10일 금산유치원에서 진행됐으며 각각 이규희 작가, 백유연 작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규희 작가 특강은 초교 3~6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악플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를 주제로 열렸다. 이 작가는 초교 교과서에 수록된 ‘악플 전쟁’의 작가로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소통 방식과 긍정적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백유연 작가 특강은 5~7세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동백호빵과 사계절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백 작가는 자신의 그림책 창작 과정과 이야기 속 숨겨진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했으며 도서 전시와 동백 호빵 카드 쓰기 등의 독후활동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책의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금산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차그룹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고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매년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4640억원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외에도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교육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 김 사장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책임 있는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금융기관 3곳과 함께 퇴거 위기에 놓인 임차인을 위해 총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금융기관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경남은행이다. 기금은 LH 3억원, 은행 1곳당 5000만원씩 조성했다. 주거복지재단을 통해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실직과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임대료 등을 장기 체납한 임차인을 위해 사용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주거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LH주거지원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LH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생계위기 임차인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22억 1000만원에 달한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신규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의 공정률이 약 55%를 넘어섰다. 9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 내 증설하고 있는 신규 DP 공장은 올해 2월 착공 허가 승인 이후 약 반년 만인 지난 8월 기초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외관과 내부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DP 단독 생산 시설로, 완공되면 기존 2공장 DP 생산 라인의 연간 최대 생산량 대비 두 배 규모인 약 800만개 바이알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송도에만 총 25만 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제조 역량에 더해 현재의 세 배 수준인 연간 1200만개 바이알에 달하는 DP 제조 역량을 갖추는 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내 신규 DS 공장을 추가하고, 충남 예산 신규 DP 공장과 충북 오창 신규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공장 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국 생산시설 인수와 더불어 국내와 투자 균형을 확보하고, 국내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미국 뉴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지난 11월 4일 ‘제2회 히든기업 경영대상’에 대상으로 이트너스㈜(대표 임각균), 경영부문 최우수상에 ㈜경안써머텍(대표 엄상수)·㈜셀트릭스(대표 김성훈)·㈜원터치(대표 박연자)·지오윈드㈜(대표 전영준)·크레플㈜(대표 서은석), R&D부문 최우수상에 ㈜심시스글로벌(대표이사 김윤제)·㈜지피(대표 성제혁)·㈜필굿이노베이션(대표 이황호), 공로상에 이제너두㈜(대표 송동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회 히든기업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부문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 회원사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회사 성장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제2회 히든기업 경영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최경수)는 지난 10월 31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트너스 포함 10개 사를 선정했다. 박성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이사장은 “2025년 한 해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과 연구소 발전에 기여도가 있는 회원사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전 회원사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회사 성장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영대상 시
우리연구소는 지난 2023년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후 2024년 7월 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 납부가 가능한 공익법인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사단법인 설립 후 첫 공식행사로 2023년 12월 21일 경기도 판교에서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카자흐스탄 사업설명을 주제로 한 사단법인 설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2024년 3월 14일 2024년 상반기 회원소통데이, 2024년 6월 4일 한국 카자흐스탄 경제협력방안을 주제로 국회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후, 2024년 10월 28일 ‘하반기 회원소통데이’, 동년 12월 26일 ‘제1회 경영대상 시상식’, 2025년 9월 12일 ‘추계세미나’ 등 공식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상·하반기 골프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2025년 10월 1일에 5개팀 20개 회원사가 동참한 2025년 하반기 골프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홍보, 경영, 세무, 노무, 특허 컨설팅 자문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하나 강조드리는 점은, 저희 연구소 컨설팅은 ▲절대 투자권유하지 않는다 ▲사업타당성 검토 후 회원사 연계 부적절성, 타당성 결여 등이 확인되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HEMSI)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공식 인가받은 후 출범 2년여가 지났습니다. 연구소는 출범 이후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는 회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경영대상’을 만들어 지난해 12월 26일 모두 7개 업체를 시상하는 제1회 경영대상 시상식을 하였습니다. 올해도 지난 10월 20일부터 ‘제2회 경영대상’ 수상대상기업 신청 공고를 하고 10월 24일까지 21개 기업의 신청의사를 파악, 신청서를 접수하여 10월 31일까지 심사한 결과, 경영대상을 비롯하여 경영우수부문 5개 기업, R&D부문 3개 기업, 그리고 연구소 차원에서 직접 추천하여 공로상부문 1개 기업 등 모두 10개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심사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모두 7명(교수, 언론인,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영성과, 시장경쟁력, 미래가능성, 연구소 기여, 심사의견 등 총 100점으로 평가하여 종합점수 90점 이상이면 수상자로 선정한다는 기준을 정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위원장은 배점 부여에 참여하지 않고 심사주관만 수행하였습니다. 심사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세차례에 걸친 온라인 평가를 실시한 바, 신청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트너스(ETNERS)는 ‘영원한(eternal)’과 ‘동반자(partners)’의 합성어로, 신용과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총무 기반의 경영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왔고, AI·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과 특허 기술 확보를 통해 경영지원 업무 지원을 혁신해왔다. 자체 개발한 요청관리 시스템 ESRM(Etners Smart Request Manager)은 모든 요청과 처리 과정을 단일 채널로 통합하여 업무 누락을 예방하고,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이트너스의 핵심기술이다. ESRM은 ISMS-P 인증을 획득해 정보보호·개인정보 관리 체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보안 수준을 강화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AI 기반 응대 시스템 ESAI(Etners Smart AI)는 24시간 자동응대를 지원하여 반복 업무를 최소화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이트너스의 기술력과 운영체계는 경영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 중심 가치와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