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3년차 국정 방향을 밝힌 신년 대담이 7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 신년기자회견을 대신해 마련된 KBS와의 대담은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100분 편성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을 녹화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정치, 경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집권 3년 차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이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해당 논란에 대해 '몰카 공작'으로 규정하고 의도적으로 접근해 영부인을 불법 촬영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날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히는 만큼 해당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할 가능성이 높다.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 등 재발방지 대책도 제시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정면충돌 사태를 부른 공천 논란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담에서는 윤 대통령이 올해를 '민생회복의 해'로 삼았을 정도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연일 강조하고 있어 새로운 민생 정책을 제시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수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아침까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경기북부·남동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까지 경기북부내륙, 경기남동내륙, 강원내륙·산지, 강원중·남부동해안,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등에 각각 1㎝ 미만의 눈 또는 1㎜ 내외의 비가 오겠다.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내일(8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3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재계순위 5위. 매출액 84조원이 넘는 국민기업 포스코 회장 선임을 둘러싼 ‘깜깜이’ 의혹이 극에 다다르고 있다. 정부 정책에 따라 국민세금으로 국가 기간산업의 주축으로 성장한 포스코는 여타의 다른 기업과는 달리 강한 공공성을 띨 수밖에 없다. ‘오너’가 국민과 주주이기에 그 수장인 회장 선임의 공정성이 특히 강조됨에도 불구하고 포스코 회장 선임에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라는 조직이 그러한 책임을 질 수 있는 대표성과 공정성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무소불위 후.추.위 포스코 회장 선임의 중심에 서 있는 후추위 위원은 모두 최정우 회장 임기 중 선임되거나 연임된 사외이사다. 후추위 구성에 최정우 회장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될 수밖에 없는 구조로 최 회장으로부터 얼마나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이들은 최 회장과 함께 캐나다 호화 출장 등을 함께 한 끈끈한 모습도 보여, 경찰의 수사를 앞두고 있고, 추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후추위가 어떠한 견제도 받지 않고 있다는 데에 있다. 특히 회장 선임에 대해 롱리스트부터 그 후보자들이 베일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는 6일 2025학년 입시에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한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은 지난 19년간 3058명으로 동결 상태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보건의료정책 심의 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한다. 결과는 회의 종료 후 바로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증원 규모는 1500명~2000명 수준이 유력하다. 정부는 지난 1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10년 뒤 의사가 1만5000명이 부족하다는 예측에 기반해 올해 고3이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의대 정원은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의 요구에 따라 351명 감축됐고, 2006년 이후 지금껏 3058명에 묶여 있다. 입학정원을 1500명 확대한다고 가정했을 때 전체 의대 정원은 현재의 1.5배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복지부는 이달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2035년 1만5천명이 부족한 의사 수급 상황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2035년까지 의사 1만5천명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정부가 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7차 국무회의에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를 거친 특별사면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에 방점을 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사건으로 처벌받은 형사범과 일상적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사면한다는 방침이다. 공무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금품 비위나 음주 운전 등을 제외한 일부 징계 기록을 없애주는 조치도 이뤄질 전망이다. 정치인 사면은 최소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김 전 실장은 대통령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실장은 2012년 총선·대선 전후인 2011년 1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사이버사령부 사령관, 부대원 등에게 여권 지지 및 야권 비난 내용의 게시물 9000여개를 게시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아 형이 확정됐다. 이 밖에도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파기환송심 선고에 재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된 정치권 인사도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화요일인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북부, 경기남부내륙, 강원내륙, 대전·세종·충남내륙, 전북동부,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1~5㎝ ▲인천·경기남부서해안, 서해5도, 충남서해안 1~3㎝ ▲강원산지 3~8㎝ ▲강원동해안, 경북북부, 경북남서내륙, 충북, 제주도산지 2~7㎝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에 5㎜ 미만,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제주도엔 5~10㎜, 대전·세종·충남, 충북엔 5㎜ 내외다. 출근 시간대에 눈이 내려 쌓이고,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13일 4.10 총선 출마 희망자 면접을 시작하기 전 부적격 대상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작업을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이 시작되는 오는 13일 전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늘부터 우선 추천, 단수 추천, 경선 지역을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를 시작하고, 부적격 대상자에 대한 서류 심사를 한다"며 "가능하면 면접 시작 전 부적격자에 대해 결정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그리고 몇명 정도가 부적격으로 정해졌는지 정도는 공개하되 굳이 명단까지는 공개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앞서 탈당 권유 이상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범죄 등 '신 4대악' 가해자나 입시·채용·병역·국적 비리 등 '4대 부적격 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에 대해 공천 부적격 판정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장 사무총장은 "명절 지나자마자 13일부터 면접이 진행될텐데 인원이 워낙 많아서 며칠이나 소요될지는 정확히 알기 어려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경기 최대 승부처 수원시를 찾아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도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교통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을 내건 뒤 당 차원에서 구체적인 지하화 구간을 선정해 주목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역 현장에서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한다. 공약 발표에 앞서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 택배 정책배송'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약 발표는 '택배 1호 사원'인 한 위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한 위원장이 직접 천천동 주민과 함께 보도육교를 걸으며 철도 지하화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 지역에 출사표를 낸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등은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 ▲수원역, 성균관대역 등 철도 지하화 추진 ▲수원역까지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의 교통 인프라와 관련한 3대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수원은 인구 120만명, 5개 선거구로 경기도에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시는 2월 1일부터 상반기 학자금대출 지원 대상 대학(원)생 1만80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3만5000명으로 나머지 1만7000명은 하반기 모집 예정이다. 서울시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학자금 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학업 유지를 위해 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떠안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신청자 중 본인이나 부모가 두자녀 이상인 다자녀가구와 소득 1~7분위에 대해선 발생이자 전액을, 소득 8분위는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심의위원회에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한다. 올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대상자 3만5000명은 지난해(3만2485명) 대비 2500여명 늘어난 수치다. 예산은 38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억여원 확대됐다. 신청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3월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누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수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에서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오는 1일 오전 사이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은 내일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의 경우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경북북부에 0.1㎜ 미만 빗방울 또는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남부·충북중·남부 5㎜ 미만 ▲세종·충남북부·충북북부 1㎜ 미만 ▲광주·전남 5~10㎜ ▲전북 5㎜ 내외 ▲부산·울산·경남 5㎜ 내외 ▲대구·경북남부 5㎜ 미만 ▲제주도 5~30㎜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수준(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을 웃돌겠다. 다만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을 기록하겠고 나머지 지역은 -5도 이하로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5∼7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가 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0도, 춘천 -4도, 강릉 1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포스코를 이끌 차기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 5명에 대한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포스코맨’ 명맥을 이을 새로운 수장이 나올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업계 일각에서는 최정우 현 회장과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인연을 앞세운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등이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24일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회장 후보 ‘숏 리스트’로 총 12명(내부 5명, 외부 7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 후보군은 31일 5명가량의 ‘파이널 리스트’로 압축한 후 공개될 예정이다. 3월 정기 주주총회 일정을 고려하면 2월 설 연휴를 전후해 최종 1인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후추위는 ‘숏 리스트’ 명단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재계 안팎에서는 전‧현직 포스코맨이 다수 포함됐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OB그룹에선 황은연 전 포스코 사장이, 현직에서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 거론된다. 외부인사로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등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숏 리스트’에 포스코 출신 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를 초청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민생 현안과 관련한 당정 협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당정 협력을 강조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이날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 2시간 37분간 오찬 및 차담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주택‧교통 문제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야당과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윤 대통령은 최근 잇따르는 정치인 테러와 관련한 우려를 표명하고. 관계 부처에 신속히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오찬 회동을 마치고 국회로 돌아온 윤 원내대표도 브리핑을 갖고 이날 가장 오랜 시간 얘기한 주제는 "민생 얘기"였다며 총선이나 당내 현안 등에 관한 얘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선거 관련 논의, 이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이 지난 28일 “사람 사는 하남, 미래가 있는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하남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도의원은 이날 출마 회견문을 통해 “오직 하남 발전을 위한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일념으로 한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며 “하남을 제일 잘 알고 능력 있는 일꾼, 저 윤완채가 최고의 적임자로서 앞장서서 발전시키고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도의원은 하남시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윤 전 도의원은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하남 지하철 문제를 확고히 매듭짓도록 정부 재정지원을 조속히 해결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별도의 민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도시 계획에 대한 일대 변화’도 약속했다.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고 시민 중심 경제 발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K-POP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연계 허브도시 조성, 한강 상류권 개발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복지도시 하남‘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국어린이 난치병협회 운영위원장, 한국재난구호 총재 경험을 살려 ’차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