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한류스타 이민호(29)가 1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미노즈 월드(MINOZ MANSION)'에서 4000여 팬들과 호흡했다.소속사 스타하우스는 "국내 팬들을 비롯해 일본·중국 등 해외 팬들이 데뷔 9년 만에 열린 첫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며 "예매를 시작한 지 1분도 안 돼 전석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에서 2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였다"고 알렸다.이민호는 체크 무늬 재킷에 검정 바지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홈시어터, 책장, 앨범, 소파 등 각종 가구를 컴퓨터그래픽으로 디자인한 '미노즈 월드'를 선보였다. 마치 이민호의 저택을 방문한 것 같은 아늑함과 특별함을 선사했다. '키워드로 풀어본 이민호의 20대'라는 콘셉트로 키스신부터 재벌 이미지까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살펴봤다.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건 생각뿐이었다"며 2006년 겪은 교통사고를 언급하기도 했다.토크 위주의 무대였으나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도 잊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내놓은 싱글 앨범 '더 데이'의 타이틀곡 '그때처럼'을 비롯해 '아픈 사랑' '선물' '고마워요' '그대와 함께' 등을 불렀다.이민호는 지난해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국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국제가수 싸이(39)의 정규 7집 '칠집싸이다'의 타이틀곡 '대디' 뮤직비디오가 공개 49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디' 뮤직비디오는 19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4888뷰를 찍었다. 싸이 얼굴을 한 세 부자 이야기인 '대디'는 익살스러움으로 주목받고 있다. CNN, AP, 빌보드, BBC 등 주요 외신들이 조명하기도 했다. 싸이는 '대디'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로 '강남스타일', '젠틀맨', '행오버'에 이어 4개 뮤직비디오가 연속으로 1억뷰를 넘기는 대기록을 썼다. 국내가수 중 최초다. 19일 현재 유튜브에서 '강남스타일'은 24억9967만뷰를 넘어서며 25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젠틀맨'은 9억2114만뷰, '행오버'는 2억4133만뷰를 넘어서며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승진(4급)▲한뿌리상생위원회 파견 김종호◇승진(5급)▲대변인실 곽은희 ▲미래전략기획단 안성렬 ▲규제혁신담당관실 박상배 ▲생활안전과 문태경 ▲비상대비과 채홍승 ▲기업노사지원과 장진석 ▲산림자원과 정진욱 ▲건축디자인과 차순애 ▲문화엑스포 파견 황병철 ▲여성정책개발원 파견 황욱준 ▲인재개발정책관실 김병기 ▲정책기획관실 윤상환 ▲민생경제교통과 권혁락 ▲재난대응과 홍순형 ▲기업노사지원과 김제율 ▲회계과 류시갑 ▲FTA농식품유통대책단 김철수 ▲축산경영과 이재식 ▲산림자원과 엄태인 ▲산림산업과 김희진 ▲수목원관리소 김주태 ▲가축위생시험소 손성봉 ▲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이상관 ▲보건정책과 박승권 ▲종합건설사업소 김효준 ▲안전정책과 이원호 ▲균형발전사업단 이후준 ▲정보통신과 구맹조 ▲정보통신과 박진억◇전보(5급)▲대변인실 원창호 ▲감사관실 김말술 ▲미래전략기획단 홍석표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용규 ▲정책기획관실 조현애 ▲정책기획관실 이영호 ▲예산담당관실 신동보 ▲법무통계담당관실 박시홍 ▲규제혁신담당관실 김보영 ▲규제혁신담당관실 정창명 ▲창조경제과학과 김인형 ▲창조경제과학과 김종화 ▲ICT융합산업과 오준엽 ▲일자리창출단 홍사훈 ▲일자리창출단 황진련 ▲청년취업과 김규율 ▲청년취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기관별 업무를 명확히 하고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실요성있는 방역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구제역 상황회의를 주재하면서 구제역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구제역 발생원인, 전파경로 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다각적인 역학조사를 통한 철저한 방역조치를 주문하고 구제역 백신공급(접종) 실적에 대해 방역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목표를 설정해 관리할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축산농가에 백신접종 등 방역관리 전반에 대해 상시로 상담할 수 있도록 농가 컨설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축장 및 사료공장에 대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소독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기관별 업무를 명확히 하고, 생산자단체 등과도 협력해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추진해 달라"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헝가리 부다페스트 남동부에서 85km 떨어진 케치케메트에 소재한 지방법원이 난민 14명을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구금했다.18일(현지시간) 케치케메트 법원은 헝가리 국영 MTI 통신에 이라크인 5명과 아프가니스탄인 4명, 이란인 3명과 시리아인 1명과 알레지인 1명 등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스자볼크스 사르코지 법원 대변인은 지난 15일 케치케메트 남부 키스쿤할라스에 있는 난민 수용소 접수처에서 난민들이 인터넷 사용을 두고 싸우다 벌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이라크 출신 난민 2명이 싸웠으나, 나중에는 현장에 싸움을 말리려 온 경찰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다. 여러 난민들이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고 사회복지사들은 구출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는 등 사건이 커졌다. 혼란은 거의 반시간 지속됐으나, 추가로 파견된 경찰들이 최루가스를 터뜨리고 진압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헝가리 총리 국가보안 수석고문 기오르기 바콘디는 “질서 회복을 위해 경찰 180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체포된 난민 중 10명은 예비 구금 결정에 대해 항소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8년만에 그룹 '카라'를 떠나 한류스타 배용준의 키이스트에 둥지를 튼 구하라(26)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18일 트위터에 사진으로 촬영한 편지를 남기며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걸어보려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카라 멤버로 살면서 자신의 나이에 쉽게 누릴 수 없는 많은 경험을 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느꼈다는 그녀는 "팬분들의 사랑을 넘치게 받았다"고 인사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수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도 아쉽지 않고 싶었던 것도 다 그 이유였다"고 고백했다. "카라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함께 했던 9년간의 소중한 시간들을 마음 속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걸어보려 한다"는 마음이다. "앞으로 구하라로서 여러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동안 걸어보지 않았던 길에도 도전해보려한다." 2007년 데뷔한 카라에 2008년 합류한 구하라는 팀의 멤버들과 함께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0년 일본 첫 싱글 '미스터'를 발매한 이래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한국 걸그룹 첫 오리콘 총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이 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19일 지난해 8월28~9월2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표본가구 2500곳을 추려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1.96%)를 토대로 '2015년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 및 시사점'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중 최근 6개월 내에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36.4%로 집계됐다. 최초 이용시점은 최근 1년 이내가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최근 6개월내에 이용한 서비스로는 '계좌잔액조회'가 94.1%로 가장 높았고, '계좌이체(84.2%)', 'ATM에서의 현금인출(11.6%)', '금융상품가입(5.8%)' 등으로 나타났다. 이용빈도는 주 1~2회 이용하는 비율이 49.5%로 절반 가량에 달했고, '월1~3회(32.6%)', '주 3~4회(9.1%)' 순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모바일을 이용해 상점이나 인터넷에서 상품구매대금을 지불하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15.8%로 모바일뱅킹 서비스보다 이용 비율이 다소 저조했다. 모바일결제 서비스의 첫 이용 시점도 최근 1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중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국제유가가 40달러 선을 지키고 있던 당시 더 이상 원유가격이 떨어져도 정제유 가격을 낮추지 않겠다고 한 정책을 지키고 있다.샌퍼드 C 번스타인은 지난해 12월 중국이 휘발유 가격 인하를 미룬 결정에 대해, 중국 정부가 국제유가 하한선을 배럴당 약 38달러 선으로 보고 석유생산국기구(OPEC)에게 이미 국제유가가 지나치게 낮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정제유 가격 동결 결정을 휘발유 소비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밝혔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저유가 시대의 수혜를 입지 못하는 결과를 불러왔다.시장조사기관 ICIS차이나의 리 리 연구원은 "휘발유 가격 동결에서 확실한 사실은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큰 패자(Loser)란 점"이라며 "결국 국영 석유회사들을 지원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국제유가가 2013년 대비 70% 이상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베이징 시민들의 주유비용은 약 30%만 줄어든 데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주유비용이 50% 이상 떨어진 미국과 대조되는 수치다. 미국에서는 휘발유를 1갤런(37.85ℓ)당 0.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추정치)가 전년 대비 47.1% 증가한 1973만7400명으로 3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지지 통신이 19일 보도했다.이시이 게이이치(石井啓一) 국토교통상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엔화 약세와 일본 방문 비자 발급 요건 완화 및 국제 항공노선 확충 등에 힘입어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일본 방문 붐이 일면서 1964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2013년 처음으로 일본 방문 외국인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거의 2배로 늘어나면서 오는 2020년까지 일본 방문 외국인 수 2000만 명을 달성한다는 정부 목표에 거의 근접했다.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일본 체류 중 쇼핑과 숙박, 음식 등에 지출한 소비는 3조4771억엔(약 35조9689억원)으로 2014년의 2조278억엔보다 70% 증가해 사상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가 전체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일본인 수는 전년 대비 4.1% 감소한 1621만2100명으로 1970년 이후 45년 만에 방일 객수를 밑돌았다.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국제유가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폭락하면서 미국의 한 정유업체가 원유 매수가격을 마이너스(-)로 공시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유회사인 '플린트힐(Flint Hill)'이 유황이 많이 함유된 저급원유인 노스다코다사워(North Dakota Sour) 매수가격을 배럴당 -0.50달러에 공시했다. 생산업체가 해당 원유를 처분하려면 돈을 내라는 뜻이다.플린트힐이 이날 공시한 가격은 '실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가 폭락하자 이를 기준으로 자동측정된 가격이 조정없이 공시된 것이었다. 실수를 뒤늦게 알아챈 플린트힐은 이날 노스다코타사워의 가격을 조정해 배럴당 1.50달러로 재공시했다.하지만 플린트힐의 공시가격은 미국 내 수십개 정유회사들이 저급원유에 대한 기준치로 인식되기 때문에 이번 실수로 인한 충격은 쉽사리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리포우오일의 앤디 리포우 사장은 "생산자들에게 돈을 내고 원유를 팔라고 하는 것은 유정을 폐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노스다코다사워가 배럴당 1.50달러에 거래되는 것도 생산자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8대와 9대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현 사무총장은 올해 말 임기를 마친다. 유엔은 이에 따라 차기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유엔은 지난달 15일 193개 회원국에 서한을 보내 차기 유엔 사무총장 적임자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유엔은 회원국에 보낸 서한에서 “증명된 리더십과 관리 능력, 국제 관계 분야의 폭 넓은 경험, 강한 외교력과 의사소통, 다국어 능력을 보유한 후보자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유엔 사무총장은 올 9월쯤 선출돼 내년 1월부터 5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우연하게도 미국 대통령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한다. 물론 미국대통령의 임기는 4년이다.그렇다면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는 누가 거론되고 있을까.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는 최근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면면을 소개했다.◇ ‘카리스마 리더십’ 절실FT는 “지난 9년 동안 반기문 총장이 이끌어온 유엔은 국제정치 무대에서 변방으로 밀려나 있었다”며 “유엔은 지금 유능한 사무총장을 목마르게 필요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FT는 시리아와 수단, 콩고 등의 유혈충돌과 국제난민 등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골칫거리들을 거론하면서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현대캐피탈의 '신 야전사령관' 노재욱이 생애 첫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19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노재욱은 NH농협 2015~2016 V-리그 4라운드 남자부 MVP로 선정됐다. 노재욱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28표 중 10표를 얻어 팀 동료 오레올(8표)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김학민(대한항공)이 3표로 뒤를 이었다. 현대캐피탈이 표방하는 스피드 배구의 꼭지점인 노재욱은 빠른 토스와 다양한 볼 배급으로 팀의 4라운드 전승을 이끌었다. 라운드 세트 부문 2위(세트당평균 11.29개)에 올랐다. 노재욱이 라운드 MVP를 가져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부 MVP는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맥마혼에게 돌아갔다. 맥마혼은 12표를 받아 9표의 김희진(IBK기업은행)에게 앞섰다.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이정철 감독의 애를 태운 맥마혼은 V-리그에 완벽 적응해 팀의 8연승에 앞장섰다. 4라운드 득점 2위(143점), 공격종합 1위(성공률 45.45%), 블로킹 1위(세트당평균 0.81개)로 절정의 감각을 뽐내고 있다. 두 선수의 시상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현대캐피탈-삼성화재)과 화성 실내체육관(IBK기업은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30)이 선수단에 합류했다.두산은 "보우덴이 지난 16일 선수단과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 상견례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15일 오후 비행기로 도착한 보우덴은 다음 날 아침 처음으로 선수단과 만난 후 곧바로 훈련에 참여했다.보우덴은 "두산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올 시즌 프로에 들어온 지 10년째다. 그만큼 나에게 나름 의미가 크고 중요한 시즌이기 때문에 내 자신과 팀에 실망시키지 않는 시즌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에는 "짐 아두치와 브룩스 레일리와 함께 했다"며 인연을 밝혔다. 보우덴은 "이들에게 KBO리그에 대해 물어봤는데 경쟁력이 있는 리그라며 장점을 많이 얘기했다. 벌써부터 흥분된다"며 기대를 표현했다.보우덴의 가장 큰 특징은 공격적인 투구 성향이다. 메이저리그 133⅔이닝 동안 삼진 100개를 잡았고 볼넷은 54개밖에 내주지 않았다. 마이너리그에서는 777탈삼진 259볼넷으로 훨씬 뛰어나다.보우덴은 "타자들을 공짜로 1루에 걸어나가게 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투구할 때도 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맞혀 잡는 스타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