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평은면 오운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주시 건설과는 2024년 실시한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평은면 오운지구 일대 급경사지 5개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공사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 5억 원이 투입되며, 급경사지의 사면붕괴 및 낙석사고 예방을 위한 옹벽, 낙석 방지책, 낙석 방지망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예방하여 안전한 영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기간 중 다소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나,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청도군지회,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3개 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2024년 1월부터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참여, 릴레이 방식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1주년을 맞아 지역 특색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연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3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배부될 식용유·부침가루·말린 미역·통조림 등이 담긴 설 물품 키트 400세트를 제작하고 기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나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온기나눔 캠페인 행사에 후원과 봉사로 적극 참여해 주신 3개 단체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 경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CES 2025에서 경산시 기업은 2개사 혁신상 수상 및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8,0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경산관을 운영해 관내 스타트업과 기술강소 기업 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나흘 동안의 박람회 기간 진행된 상담 건수는 406건에 달해 관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참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우수한 첨단기술 기반 제품들은 미국 현지 기업과 유통ㆍ판매ㆍ런칭 협의를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차량탑재형 ESS 충전시스템’을 출품한 ㈜엔퓨처(대표 노현영)는 CES 2025 혁신상 수상과 글로벌 VC에 14만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기도 하였으며, ㈜크림오프(대표 권도혁)의 ‘생체신호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진단기기’와 ㈜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의 ‘산업안전 VR 콘텐츠’가 현장에서 계약을 이뤄내 글로벌
[시사뉴스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월 20일 호텔수성에서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대학 구성원, 관계 기관 및 지역 산업체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HiVE 사업 △LiFE 2.0 사업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SCOUT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등직업교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도 선정되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며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는 주요 재정지원사업 연차평가 및 종합평가 결과가 발표된 3개 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LINC 3.0 사업, HiVE 사업)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워크숍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요 재정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경산공설시장, 자인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은 1월 21일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와 기관·단체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따뜻한 소비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1월 23일 자인공설시장, 24일 하양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설 연휴를 앞둔 21일, 전남 해남 화원중학교 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방문해 영어와 가까워지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화원중학교 조병준 교장과 15명의 학생들은 이날 오전 5시 30분 출발해 4시간여 만에 310km를 달려 영어마을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공항, 교통, 방송국, 백화점 등 실제 생활과 연계된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을 인솔한 조병준 교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우리 학생들이 특별한 체험활동을 할 수 없을까 고려하던 중 이곳 대구경북영어마을이 국내에선 보기 드문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잘 갖추고 있어서, 멀지만 찾아오게 됐다”고 했다. 학생들은 오전 9시 반부터 2개 그룹으로 나눠, 공항, 교통체험, 식료품점, 영화관, 백화점, 방송국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체험실을 순회하며 6개 영어체험 교실에 참가했다. 방송국 체험에 참여한 고민정(3년)은 “영상감독, 아나운서, 음향감독 역할을 각각 맡아 실제처럼 뉴스를 진행하며 영어에 집중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 비록 하루 체험이었지만 짧은 시간에 영어와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면서 “비록 거리는 멀지만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는 좀 더 길게 체험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청도새마을금고(강기영 이사장)는 21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새마을금고는 매년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청도군에 수십년째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강기영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해 주신 회원 및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연중 행사로 발전되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새마을금고의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박동언)는 20일 한우 고기 125세트(500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한우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9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도군 한우협회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우 나눔에 나서고 있다. 박동언 지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우를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산비 증가와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박동언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 한우산업이 안정화되어 한우농가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기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 2025년 566억 세수목표액 달성과 선진 세정 구현을 위한 2025년 세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세정업무팀장, 담당자 및 9개 읍면 민원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입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청도군은 2025년 지방세관계법 개정 적용 요령, 개별주택가격산정, 재산세·지방소득세 정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공유재산 실태 조사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침체와 지방세제 개편 등 불안정한 세입 여건에서도 자주재원 561억 달성한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올해 566억 세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군과 읍면의 협업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 추진으로 예산 8천억 행복청도 시대를 앞당기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유아교육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융복합 마이크로디그리 비정규 교과목을 개발, ‘디딤돌 교사 성장 플러스 트랙’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교육과정은 LINC 3.0 사업의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반영해 개발됐으며,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교과명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와 실천’이다. 참여자들은 놀이와 배움, 가르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관찰 기법, 기록 방식, 교육과정 운영 전략 등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지난 1월 6일(월)부터 계명문화대학교 희전관에서 3주간 진행된다. 강의는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정효진 교수와 유아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맡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 참여자들은 80% 이상의 출석과 과제를 충족할 경우, 계명문화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 명의의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부동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차주식 도의원, 전봉근·김화선·김상호·손말남 시의원, 차인대 명예남부동장, 김종현 전 명예남부동장, 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남부동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대표들은 ▲상방동 일원 남천강변 산책로 연장 ▲경산중앙병원 일원 보도블록 정비 ▲백천동 지역 유휴부지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이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남부동 주민대화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회의에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민원서비스 공정성 강화 ▲선물·금품 수수 사례 예방 ▲공직사회 내부감사 강화 등의 주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군민들에게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병행했다. 청도군은 이번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명절기간 동안 각종 민원처리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 감찰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금품·향응 수수와 같은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청도군이 청렴문화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바탕으로 신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8일 오후2시 신음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김천시민들과 국민의힘에서 함께 경쟁을 펼치는 김세환, 김응규, 배태호 예비후보와 박판수 무소속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출마의 변에 앞서 서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자리한 김세환, 김응규, 박판수, 배태호 예비후보를 소개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벌여나갈 의지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14개월여의 짧은 잔여임기 동안 어설픈 공약을 내세우기보다 시급한 현안에 집중하겠다”며 “선거 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이 원하는 의견을 공약에 담아내겠다”고 약속하고 “위기의 김천을 시민대통합으로 구하겠다”며 자신의 지지를 촉구했다. 이어, “과거 우리 김천은 전국 3대 시장으로 삼남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경북 최초의 시로 승격한 명성을 가진 도시다. 평생을 연구해 온 김천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해 김천의 명예를 되찾고 최첨단 의료·산업도시로 발전시켜 키워주신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천에서 나고 자라, 37년간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우리 김천은 아직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