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90여 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2022년을 맞아 그동안 본지에 게재된 히든기업 중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여 오히려 경영상황이 개선되고 발전한 기업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신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아홉 번째로 가족에게 힘이 되는 전국 기업 상조로 알려진 유원-well 장례 토탈 서비스 업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저는 38살에 죽음을 체험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희소병인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병과 심장 판박증을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0,247명, 2차접종자 13,434명, 3차접종자 191,30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45,781명, 2차접종자수는 44,237,550명, 3차접종자수는 29,628,134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4명, 사망자는 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163명(치명률 0.49%)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012명, 해외유입 사례는 16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7,17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62,421명(해외유입 27,493명)이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지난달 28일 SBS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황제 의전’를 처음 보도한 이후 도하 각 언론들이 마치 경쟁하듯이 ‘황제의전’은 물론 법인카드 유용문제까지 보도하고 있어 세간의 이슈가 되고 있다. 더욱이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미묘한 시점이라 그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마 기관이나 회사 등에 재직하거나, 했던 사람들은 법인카드 내용을 알고 있으니 뉴스를 보면서 각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될 것이다. 대선에 미칠 파장 이런 것과 상관없이 활동비(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와대, 국정원, 법원 등의 특수활동비 말고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기관이나 일반기업의 활동비)와 법인카드에 대해서 활동비와 법인카드 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사실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교육기관, 일반기업 등에서 일정 직급이상이 되거나 담당 업무에 따라서 다양한 유형으로 활동비가 지급된다. 그 활동비는 봉급 외에 수당형식으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영수증 정산으로 현금으로 지급된다. 그러나 이런 현금 지급 형태가 현금을 유용하거나 횡령할 우려가 크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법인카드로 지급되며 사용처와 사용한도를 규정한다. 정부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31명, 2차접종자 536명, 3차접종자 8,10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31,753명, 2차접종자수는 44,220,327명, 3차접종자수는 29,429,772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06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102명(치명률 0.51%)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4,6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05,246명(해외유입 27,328명)이다.
40여년간 시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온 중견화가 도윤희가 오랜만에 갤러리현대에서 과감한 도전과 파격을 보여준다. 도상봉 화가의 손녀로 잘 알려져 있는 그가 오랜만에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전시명은 <BERLIN>.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도윤희의 과감한 도전과 파격적 변신을 담은 40여점을 걸었다. 2012년 독일 베를린 동쪽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새로운 작품세계를 열었던 도윤희 작가가 2015년 <Night Blossom>전을 연 이후 7년 만에 갤러리현대에서 열리는 개인전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서울에서 작업한 작품도 1/3 정도 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갤러리현대의 운송팀이 베를린 스튜디오에 가서 작품을 운반해왔다. 작가에게 “어떤 동기로 베를린으로 떠났는지, 그에게 베를린은 어떤 의미였는지” 물었다. “갑자기 답답해서 어디론가 떠나야지만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은 때가 왔다. 마치 내가 갇혀서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때 만난 곳이 베를린이었다.” 40대에도 여러 레지던시와 파리, 뉴욕, 사하라 사막, 중국 차마고도 등지를 돌아다녔고, 그러다가 베를린에 닿았다. 그때가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90여 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2022년을 맞아 그동안 본지에 게재된 히든기업 중 지난 1년간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여 오히려 경영상황이 개선되고 발전한 기업들을 포함하여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신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여덟 번째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분양대행 전문업체인 (주)우리들개발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대학 졸업 후 가구회사 영업맨으로 시작해 꽤 큰 규모의 가구회사 CEO(당시 TV CF도 나올 정도)를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857명, 2차접종자 13,654명, 3차접종자 201,73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15,328명, 2차접종자수는 44,185,714명, 3차접종자수는 28,940,471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1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12명(치명률 0.57%)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797명, 해외유입 사례는 1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3,92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9,287명(해외유입 26,978명)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현실이 인류 역사의 방향을 뒤바꾸고 있다. 메타버스가 우리의 두 번째 현실이라면,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도대체 현실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할까?’ ‘탈현실화된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의 김대식 교수가 뇌과학, 컴퓨터과학, 인류학을 통해 이 질문들에 답한다. 디지털 현실의 거대한 흐름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2021년 10월에 사명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변경하며, 메타버스 서비스 관련 직원을 1만 명 더 늘리고 메타버스 기술을 개발하는 데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실과 매우 흡사한 게임을 구현해 내는 에픽게임스의 대표이사 팀 스위니 또한 에픽게임스를 메타버스 회사로 거듭나도록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메타, 구글,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들이 이토록 메타버스에 전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단지 미국의 유명 가수 트래비스 스캇이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포트나이트〉라는 게임 안에서 이루어지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1,230만 명을 넘어서는 시대가 열렸기 때문만은 아니다. 메타버스는 이보다 더
채신음수 낙재기중이라. 나무하고 물마시니 낙이 그 가운데 있다. 사업을 벌이며 일을 꾀하는 것보다 차분히 안정하고 분수를 지키며 지내는 운세주기이다. 마음을 고요히 가지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만이 최선이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갑론을박이 나와서 서로 잘났다고 분열, 대립됨이 많겠으나 나서지 말고 한발 물러서라. 그렇지 않으면 백해무익이다. 양력 1월, 4월, 8월, 9월생 애정운은 양다리 걸치면 가랑이 찢어질 듯. 높은 산에 백옥이 있는 것도 반드시 주인이 있는 법. 어려운 일을 성취하는 주인공이 되겠다. 특히 이번 주기를 시작으로 길운이 열리게 되겠다. 무슨 일을 행하든지 남보다 나의 이익이 높아지겠으니 주저하지 말고 추구하는 바를 신속히 추진하는 게 좋을 듯. 양력 4월, 7월, 가을생 아차 방심하면 어두운 밤에 촛불을 꺼뜨리게 될 격이니 조심. 문서가 해로우니 함부로 도장 찍지 말고 심사숙고. 복어교하 음사수지라. 다리아래 엎드려서 한일을 누가 알리요. 올바른 시기에 일을 시작하지 못하니 하고자 하는 일이 불리해진다. 노력에 비해 얻어지는 것이 적고 원하는 것이 성사되지 못하니 너무 밀어붙이지 말고 여유를 갖고 임해야 할 시기임을 명심하자. 사업가 어려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웰니스’는 전세계적 여행 트렌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웰니스 명소를 소개한다. 경복궁을 본떠 지은 동의전 경남 산청군의 동의보감촌은 웰니스 관광의 메카다. 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의 이야기를 품은 왕산 자락에 118만㎡ 규모로 자리한 동의보감촌은 경복궁을 본떠 지은 동의전과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 등 한방과 전통을 주제로 조성됐다. 동의보감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허준 순례길은 사철 푸른 소나무 숲 속에 나무데크가 깔려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산책할 수 있다. 출렁다리인 무릉교에서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산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해거름 이후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경관 조명은 매일 오후 8시~10시 운영된다. 무릉교와 인접한 동의전 한방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촉망받는 발레리나에서 삶의 나락으로 떨어진 여자가 자신이 낳은 아이를 브로커에게 팔아넘긴 후, 뒤늦게 잘못을 깨닫고 아이를 되찾기 위해 위험에 뛰어든다. 스페인 장르물의 스타 제작진이 참여한 스릴러로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인 영상미로 눈길을 끈다. 2020년 시체스 영화제 음악상 수상했으며,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진부한 소재, 파격적 형식 한 여자가 약물에 중독된 채 홀로 아이를 출산한다. 한때 발레단의 프리마돈나였던 그녀는 현재는 약물중독자로 전락해 아이를 돌보기는 커녕 제 몸 하나 추스릴 능력이 없다. 그녀는 브로커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즉흥적 판단으로 아이를 팔아버린다. 이후 아이를 데려간 사람들이 유아 인신매매단이라는 충격적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선택을 바로잡기 위한 처절한 여정을 시작한다. 브로커를 처음 만났던 외딴 숲을 다시 찾은 그녀는 기묘한 분위기의 대저택을 만난다.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저택에서 수상한 내부를 살피던 그녀는 정체 모를 여인들에게 감시를 받고 있는 자신의 아이를 발견한다. 절박한 심정의 그녀는 아이를 데리고 탈출하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을 시작한다. 자녀를 구하기 위해 무능력한, 또는 평범한 부모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식중독은 덥고 습한 여름에만 조심하면 될 것 같지만 의외로 겨울철 식중독 발생건수도 적지 않다. 겨울에는 실내 기온이 높은데다 최근 늘어난 캠핑 인구로 식자재 관리가 소홀한 탓도 있다. 식중독은 계절보다도 조건이 맞는 환경에서 발생하므로 기온이 낮다고 방심하면 위험하다.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자라나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하 퍼프린젠스)이 발생할 수 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spore)가 깨어나 증식 발생할 수 있다. 아포는 퍼프린젠스균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형성하는 것으로, 끓여도 죽지 않고 휴면상태로 있다가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다시 증식한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식사 후 6~24시간의 잠복기 후 묽은 설사나 복통 등 가벼운 장염 증상이 나타난다. 발생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총 47건의 식중독 사고로, 1,655명의 환자가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봄철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가열온도 미준수 등 부적절한 열처리나 보관·유통 등 관리 소홀시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이 올라왔다가 내려졌다. <두 번 생각해도 이재명입니다 #노무현의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 영상엔 “친애하시는 국민 여러분.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입니다. 참 오랜만에 뵙죠”라고 인사하며 가상의 노 전 대통령이 등장한다. 대통령은 “저 노무현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기득권과 싸워 이겨내는 정의로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 믿습니다. 믿고요”라며 “두 번 생각해도 이재명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로 맺는다. 이 영상이 올라오자 야당은 물론 다수의 네티즌이 비판을 이어갔다. ‘화가 나서 말도 안 나온다’, ‘엽기적인 강령술 정치’, ‘경악스럽다’ 등의 극단적인 반응에 영상은 바로 내려졌다. 대선 유력후보들은 선거승리를 위한 필살기 마케팅 소재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주 소환하곤 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제주 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을 방문해 “이곳을 정쟁이 아닌 통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겠다”는 선언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이 진보 진영의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