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대표의원 강정구)’는 지난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활동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정구 대표의원, 이관우·이병배·정일구 의원과 이성희 간사를 비롯한 연구회 회원 및 환경국·도시주택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회는 평택시 환경국 김진성 국장으로부터 도시하천 습지 및 미세먼지 관련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도시주택국 서창원 국장으로부터 30년간 도시개발 현황 및 향후 평택시 도시계획 방향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관련 보고를 마친 후 연구회 의원들은 현장견학 및 강연회 등 앞으로의 연구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강정구 대표의원은 “오늘 개최한 간담회는 집행부로부터의 관련 보고를 통해 평택시 도시생태환경 실태 및 현황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연구회는 현장견학, 강연회 등의 활동으로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2일 화성에 위치한 그린환경센터에서 수난사고를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송탄소방서 구조대원 16명이 참석하여 3일간 진행되었으며, 최근 수중 구조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잠수장비를 활용한 인명 수색 및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18일 평택 북부지역 학부모와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 및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 등 지역 밀착형 현안들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공 위원장과 평택 북부지역 학부모회 대표들은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배치 문제, 초등학교 접근 통학로 확보, CCTV 설치, 다문화 학생 지원 확대 등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비롯하여 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통 규격 확대 등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 등을 논의하며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공 위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행정”이라면서 “학생들을 등하교시키며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처음 뵙는 자리임에도 쓴 소리를 마다않고 해주시니 비워진 부분이 꽉 채워지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5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해 나타난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헌혈자 감소와 수혈 요인 증가로 평소에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더욱 급감해 매우 안타깝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헌혈이 국가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헌혈 캠페인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경강선 연장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설명회에 이어 경강선 연장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은호 전철추진운영위원장 등 시민 23명이 참석하여 백군기 용인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열띤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시와 (가칭)용인교통 시민연대는 경강선 연장이 처인구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사실에 공감하고, 거시적으로는 단거리 구간의 도시철도 추진이 아닌 처인구 전체를 관통하며 수도권 내륙선과 지역 거점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경강선 국철 추진이 처인구 지역을 위한 보다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것에 민·관 모두 인식을 같이 하는 시간이 되었다. 다만 (가칭)용인교통 시민연대는 경강선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된 것에 대한 구체적 대책과 경강선 사업 확정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한 용인시의 현실적인 전략 수립을 촉구하였다. 그 밖에도 부족한 처인구 교통 인프라에 대한 애로 사항과 용인시 동서 균형 발전을 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교육부의‘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지정평가를 시작했다. 재지정평가는 특별·광역시 자치구·군, 시(市), 군(郡) 순으로 3년마다 진행하며 재지정평가에 통과되면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올해 재지정평가는 전국의 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를 비롯해 68개 평생학습도시가 사업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영역을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받았다. 시는 ▲평생학습 담당조직의 안정성 ▲평생학습공간 및 예산 확보 노력 ▲평생학습상담가 배치를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 ▲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평생학습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시는 오는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해 용인시 평생학습사업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개선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위한 훈훈한 기부행렬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13일 평택시 관내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시설인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생활용품과 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부에는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을 비롯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김상회 면장,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일준 관장,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문식 위원, 맞춤형 복지팀 정문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기관 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평택시 연계 복지시설이다. 공사는 이 밖에도 올해 초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두 곳에 전자제품, 이불 등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기부행렬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사 장정환 사업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어렵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나눔정신을 강조했다. 공사는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문화를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13일 수지구 고기동 계곡 내 장투리천을 방문해 인도교와 데크를 비롯한 생활SOC 편의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광교산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고기동 계곡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인지 현장을 살피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SOC 사업’ 공모로 도비4억원을 확보해, 시비4억원 등 총8억원을 투입해 쉼터 2곳과 인도교 2곳을 설치했다. 이 자리에서 백시장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며 “이미 사업이 마무리된 현장이라도 일정 시간을 두고 살피며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조성된 쉼터와 인도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백군기 시장은 “계곡을 깨끗하게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고기동계곡에 평상 등이 설치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4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들과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창립기념일(5월15일)을 기념해 진행했다. 시와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는 매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군과 경찰 조직에 몸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을 예우하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대신 현충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석종칠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석 지회장은 “방역 동참 및 예방에 솔선수범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현충탑에서 참배로 기념식을 대신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국가에 헌신하신 상이군경회 회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선진보훈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는 지난 1951년 5월 15일 설립됐으며, 1천500여 명의 회원이 속한 용인시지회는 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4일 지난달 평택항에서 화물 운반 작업 중 발생한 故 이선호 군의 사망사고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시의회 정문 앞에서 의원 16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故 이선호 군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 사망사고 진상규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대표 낭독한 홍선의 의장은 “5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우리나라 사망자 수보다도 더 많은 2,062명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재해로 사망했다”며 “노동자들의 희생은 너무도 쉽게 잊히고 생명을 담보로 위험 속에 무방비 상태로 내몰리고 있는 노동자들의 삶은 아직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의장은 이어 “회사는 노동자 故 이선호 군 사망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면서 “노동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철저한 진상 조사로 안전 관리 소홀로 인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예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제부마리나가 6월 개장을 앞두고 사용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위치한 제부마리나 계류장 사용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부마리나는 총 300척(해상 176, 육상 124)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로, 6월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계류장 사용자 모집기간은 5월 30일까지로, 28일과 29일에는 제부마리나에서 시설현황 및 이용요금 등과 관련된 오픈 설명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제부마리나 사용 희망자는 경기평택항만공사(www.gppc.or.kr) 또는 제부마리나(www.jebu-marina.com)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선석 규모에 따라 26ft 선박은 gppc26@naver.com, 36ft 선박은 gppc36@naver.com, 46ft 이상 선박은 gppc46@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6월 2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공개 추첨을 실시한다. 공개 추첨결과는 6월 2일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4일 제부마리나 현장에서 최종 선석을 배정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용인시지회(지회장 박삼숙)는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13일 오후 2시 용인시 기흥구에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명패를 달아드린 유족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의 배우자로서 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뜻을 지금까지 간직해온 자랑스러운 보훈가족이다. 김장훈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민주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이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국가보훈처는 2020년까지 독립·호국·민주유공자 등 34만여 명의 국가유공자 본인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보훈처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총 22만 2천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며, 올해는 전몰·순직·전상군경의 유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오는 2028년까지 공공·민간 산업단지 27곳 760만㎡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일자리 7만3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SK하이닉스와 50여개의 협력업체가 함께 입주하게 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만 3만1000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28년까지는 용인 GTX역을 중심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대 44만㎡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 내 자족 용지에는 다수의 첨단지식·4차 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만5000여개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난해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 84만㎡에 시의 첫 공공산단인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다. 현재까지 41개 기업이 입주했고, 78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이 모두 입주하면 4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연간 생산액이 2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또 지난 4월 말 준공을 완료한 패키징 산업단지를 비롯해 올해 민간 산단인 제일바이오·농서·통삼·지곡·송문·ICT밸리 등 6개 산업단지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들 산단에서 3700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