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31일까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 시한을 지키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협의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이 아프간에 더 오래 주둔할 경우 발생할 안보 위험을 염두에 두고 예정대로 철군을 결정했다. 다만 미군이 아프간에 더 오래 머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를 대비한 비상 계획을 세울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보도는 바이든 대통령이 G7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진행하기로 한 시간 이후 나온 것이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상임의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등과 아프간에서의 미군 철수 시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G7 정상들은 바이든 대통령에 미군 철수 시한을
디지털·바이오·인프라 협력 구축, 6·25 참전 기반 국방·방산·보훈협력 강화 공동성명 채택 예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빈 방한 중인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 발전과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과 두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을 갖는다. 카심-조마르트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면 정상회담이다. 문 대통령은 올해 한·콜롬비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과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기념해 두케 대통령을 국빈 초청했다. 전날 입국한 두케 대통령은 비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디지털 녹색협력 등 포스트 코로나 실질 협력 방안, 글로벌 및 지역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국판 뉴딜'과 '콜롬비아의 미래를 위한 약속'의 정책적 연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정상회담을 통해 디지털 전환, 친환경 인프라, 바이오·농업 등에서의 포괄적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콜롬비아 6·25전쟁 전투병 파
당원 게시판, "강성 친문 요란하고 지저분하다는 이 후보 사퇴 원한다“ 이재명 "여야 극렬 지지층에 대한 원론적 입장" 해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성 친문을 두고 '지저분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했으나, 일부 당원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내달 초 순회 경선을 앞두고 강성 친문의 반발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강성 친문이 요란하고 지저분하다는 이재명 후보의 사퇴를 원한다", "문파 표 구걸할 땐 언제고 이젠 시끄럽고 지저분하다 하냐", "당원을 시끄럽고 지저분하다고 비하하는 사람이 대선후보라니" 등 비난이 빗발쳤다. 한 당원은 "원팀이라고 하면서 다른 후보 지지자들한테는 시끄럽고 지저분하다고 얘기하시다니. 본인이 원팀 마인드가 아닌데 누가 좋아하냐"고 지적했다. 다른 당원도 "본인 지지 안 하면 시끄럽고 지저분한 강성 친문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지사 측은 이 지사의 발언과 관련해 '왜곡 보도'라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지난 24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강성 친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요란하고 시끄럽고 지저분한데, 거기 휘둘리지 않을 만큼 국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책 맡은 안병길·정찬민·한무경 등 직책 자진 사퇴 이철규·송석준, 지도부에 적극 해명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의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불똥이 윤석열 캠프로 튀었다.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현직 의원 다수가 지도부의 탈당 권고, 제명 대상에 오르면서다. 이미 현직의원 세 명은 캠프 내 직책에서 물러났다. 이들은 캠프 중책을 맡은 터라 캠프 운영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긴 시간의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안병길 윤희숙 송석준 의원은 해당 부동산이 본인 소유가 아니고 본인이 (투기) 행위에 개입한 바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강기윤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한무경 의원은 만장일치로, 모두의 뜻을 모아 탈당(권유)과 함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으로 요구하기로 했다"고 했다. 특히 한무경 의원에 대해서는 "다음 의총에 제명안을 상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권익위 명단에 오른 12명 중 5명은 윤석열 캠프에서 중책을 맡은 상태였다. 송석준 의원은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 안병길 의원은 홍보본부장, 이철규 의원은 조직본부장, 정찬민 의원은 국민소통위원장
31일로 설정한 미국 철군시한 연장 절대 불가 재확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은 미국의 철군 시한을 절대 연장할 수 없다고 재차 밝혔다. 또 현지인들이 아프간 탈출을 위해 카불 공항에 가는 것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에서 미국이 예정대로 오는 31일까지 아프간 철수를 끝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BBC, CNBC 등이 전했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31일 이후로도 미군과 동맹군이 철수 작업을 계속한다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스스로 한 약속을 위반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아프간인들이 떠나도록 두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공항으로 가는 길은 이제 막혔다. 아프간인들은 이제 거기 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외국인은 되지만 아프간인이 가는 건 막고 있다"고 밝혔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더 많은 군중이 몰리면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압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아프간인들의 탈출을 부추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 카불 공항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아프간 내 자국민과 현지 활동을 지원한 현지인들을 대피
추석 이후 예약자, 26일까지 재예약 땐 9월12일 전 접종 9월 13~19일 예약은 내달 2일까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오는 9월 접종을 예약한 18~49세 연령층은 접종 일정을 보다 더 앞당길 수 있게 됐다. 9월 둘째주(9월6~12일)에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26일까지 예약을 마쳐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사의 백신 공급 물량 확대에 따라 9월6일 이후 접종 인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당초 8월 예정 물량인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만 공급하겠다고 통보했던 모더나사는 다음주까지 701만회분을 공급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추진단은 18~49세 중 아직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추석 이후로 예약한 대상자들의 접종 일정을 추석 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의료기관에 백신을 배송하는 일정을 감안해 9월 둘째주와 셋째주(13~19일) 예약 가능 일자를 나눴다. 이미 예약을 한 대상자 중 9월 둘째주에 예약을 원하는 원하는 경우 26일까지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9월6일 이후 원하는 날짜로 재예약하면 된다. 신규 예약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후 8월27일~9월2일에는 9월 셋째주 접종
권익위, 윤 의원 부친이 세종시 농지 불법 매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희숙 의원이 24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발 부동산 법령 위반 의혹과 관련, 원내지도부에 의원직 사퇴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서초구갑이 지역구인 윤 의원은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4일 "윤 의원이 원내지도부에 사퇴의 뜻을 전달했다"며 "본인의 뜻이 확고한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날 권익위는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의혹을 제기한 현역 의원 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강기윤 김승수 박대수 배준영 송석준 안병길 윤희숙 이주환 이철규 정찬민 최춘식 한무경 의원이 이번 권익위의 명단에 포함됐다. 이준석 대표는 "먼저 안병길 윤희숙 송석준 의원은 해당 부동산이 본인 소유가 아니고 본인이 (투기) 행위에 개입한 바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당 대표가 윤 의원의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확인해 줬지만 윤 의원은 여당의 임대차 3법 강행 처리에 반대하고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부동산 관련 연설로 유명해진 만큼 책임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초선이지만 이번 대선 출마 선언
민주당, 오늘 본회의 상정 ...여야 충돌 예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5일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항의 퇴장한 가운데,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언론중재법) 등 쟁점법안들을 의결했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가 열린지 12시간반만인 오전 3시54분께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찬성만으로 언론중재법, 수술실 CCTV설치법, 사립학교법 개정안 등 쟁점법안들을 통과시켰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이 의사 일정 등을 항의하며 퇴장한 후였다. 이날 야당없이 통과된 법안은 언론에 5배 손해배상 내용인 언론중재법, 수술실 CCTV를 설치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안이다. 야당이 반발했지만 법사위에서 의결된 언론중재법은 '고의 또는 중과실로 인한 가짜 뉴스에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또 피해를 입은 자의 청구에 따라 해당 기사의 열람차단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있다. 야당은 개정안에 '조작, 보복적, 왜곡' 등 불명확한 개념이 징벌 배상 요건으로 담겨 언론의 권력 감시,비판 기능이 위축된다고 반대했다. 또 수술실 CCTV
증권가 "단기 변동성 예상되나 중장기적으로 성장세 이어갈 것“ "시장 점유율 하락이나 마진 둔화 가능성은 낮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의 볼트 전기차 리콜 소식에 LG화학과 LG전자 주가가 동반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된 만큼 단기적으로 변동성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GM이 판매된 물량 대부분의 리콜을 결정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1.14%(10만원) 하락한 79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이 종가 기준 80만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3월29일(79만9000원) 이후 5개월여 만이다. LG전자도 4.10%(6000원) 떨어진 14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M은 2쉐보레 볼트 전기차(EV) 7만3000대의 추가 리콜을 결정했다. 해당 배터리 셀은 LG화학이, 모듈은 LG전자가 납품했다. 이번 리콜에 따른 배터리 모듈 교체 비용은 총 18억 달러(약 2조1000억원) 규모다. 외신들은 GM이 리콜 비용을 LG 측(LG에너지솔루션, LG전자)에 요구할 계획
다우 0.61%↑, S&P500 0.85%↑, 나스닥 1.55%↑ 경기 민감주에 매수세 다시 유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23일(현지시간) 경기민감주에 환매수가 들어오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 20일 대비 215.63 포인트, 0.61% 올라간 3만5335.71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37.86 포인트, 0.85% 오른 4479.5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주말에 비해 227.99 포인트, 1.55% 치솟은 1만4942.65로 장을 끝냈다.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2주일 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함으로써 백신 접종이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유지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2일 시점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민의 52%에 머물렀다.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으로 미접종자의 불안감이 덜어지면서 접종률이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는 26
중대본, "피해규모 더 늘 수도"…840세대 1106명 대피, 하늘·바닷길 통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몰고 온 강한 비바람에 이재민 10명이 발생했다. 주택·상가·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고, 부산과 울산 지역 217세대는 한때 정전 피해를 겪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기준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다만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11명에 이른다. 태풍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840세대 1106명은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일시대피 했다. 이 가운데 276세대 357명은 여태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 현재 44세대 73명은 친·인척 집으로 거처를 옮겼고, 232세대 284명은 임시주거시설 45곳으로 분산돼 머물고 있다. 이재민은 경남 통영에서만 2세대 10명 발생했다. 시설 피해로는 수 십여건 접수됐다. 정확한 피해 건수는 집계 중이다. 공공시설로는 이날 밤 0시55분께 경전선 진영~진례 구간 선로가 침수되고 토사까지 유입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복구 작업 중으로 오전 7시30분께 통행 재개될 예정이다. 도로 9곳도 침수 또는 유실됐다. 사유시설 중에서는 울산과
글로벌 증시 상승에 저가 반발 매수 영향 금 선물, 달러 약세로 1.3%↑... 온스당 1806.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주요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저가 반발 매수가 유입하면서 8거래일 만에 급반등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지난 20일 대비 3.50달러, 5.6% 크게 오른 배럴당 65.64달러로 폐장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10월 인도분도 주말보다 3.57달러, 5.5% 대폭 상승한 배럴당 68.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 선물이 주말까지 7거래일 연속 속락해 5월 하순 이래 저가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반동 매수가 들어왔다. 뉴욕 증시 등 글로벌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투자자의 운용 리스크 심리를 자극한 것도 매수를 불렀다. 외환시장에서 주요통화에 대해 달러 매수가 일단락해 달러고(高) 선행이 후퇴, 달러로 거래되는 원유의 상대적 저가감 역시 플러스로 작용했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주요 산유국과 미국 석유기업의 감산 여파로 미국 원유 재고량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선물에 비해 현물 가격이 바닥 두텁게 추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울산에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오전 3시까지 울산기상대 기준 누적 강수량은 9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매곡 115㎜, 삼동 105㎜, 울산공항 90㎜, 정자 74.5㎜, 두서 73㎜, 장생포 59.5㎜ 등 순이다. 북구 매곡에는 오전 1시 50분께 최대 시우량(한 시간 단위의 강우량) 82㎜를 기록했다. 앞서 울산에는 23일 오후 10시 태풍주의보가, 오후 11시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울산 곳곳에는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구 태화시장 내 0.5km 구간이 침수됐다. 현재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며, 배수 완료 후 청소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구 태화동 한 아파트에는 물이 불어나면서 5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이들은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동구 상가와 울주군 주택에도 침수피해가 접수됐다.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평천마을 5가구 주민 10명은 침수를 우려해 인근 경로당으로 일시 대피했다. 차량 침수 피해는 북구 6건, 울주군 4건 등 총 10건이 접수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