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부산시가 당초 2일 정오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9일 정오까지 일주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수도권 내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진 데 이어 최근 부산지역 내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자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다소 느슨해지는 분위기를 틈타 유흥시설 이용자들의 부산지역 방문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전문가 의견과 유관기관 회의 결과를 반영해 연장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클럽(14곳), 감성주점(15곳), 콜라텍(42곳)' 등 클럽 형태 유흥시설 71개소는 오는 9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적용받는다. 시는 앞으로 일주일동안 경찰청, 구·군, 소비자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매일 취약시간대(저녁11시부터~익일 새벽 3시까지)에 집중적으로 행정명령 이행 여부 단속에 나선다. 또 오는 10일부터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 등 출입자에 대한 ‘전자출입명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즉시 고발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는 영업자 및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자서명법 개정안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21년 만에 공인인증서가 독점적 지위를 잃게 됐다. ‘전자서명법’은 ’99년 도입된 공인인증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공인전자서명의 우월한 법적효력을 폐지해 공인·사설 인증서 차별을 없애 전자서명시장에서 자율경쟁을 촉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제도 개선 후에도 기존 공인인증서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나, 공인인증서와 사설 인증서간 차별이 없어짐에 따라 전자서명시장에서 자율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민들께 액티브엑스 설치 등 불편함이 없는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 서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 다양한 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전자서명 서비스 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을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R&D분야 주요 법안인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연구개발특구법’과 ICT분야 주요 법안인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국가정보화기본법’, ‘전자서명법’ 등을 포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21개 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신규 제정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은 부처별로 산재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3일 우동 645번지 일명 609의 폐쇄를 선포하는 행사를 갖는다. 성매매 피해 상담소 ‘꿈아리’ 김향숙 소장이 609가 폐쇄되기까지의 경과를 설명하고, 주민대표들이 ‘성매매 근절 선언’에 나서며 이어 홍순헌 구청장이 폐쇄를 공식 선포한다고 2일 밝혔다. ‘해운대 609’는 6.25한국전쟁 이후 1971년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자리잡았던 미군 수송부대 명칭에서 이름을 따 성매매 집결지로 형성됐다. 2000년대 중반까지 번창했으나 2008년 성매매금지법이 제정되면서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해운대구는 그동안 609 폐쇄를 위해 해당 부지(4만 2856㎡)를 매입해 관광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시도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무산됐다. 이와 함께 해운대경찰서, 해운대소방서 등과 ‘609 폐쇄를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꿈아리’와 함께 성매매 피해자들이 스스로 이곳을 떠나도록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에 나섰다. 동시에 의료·법률 지원을 통한 자활기반 마련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2019년, 이 부지를 민간에 건축허가했으며 오는 2022년 지하 5층, 지상 38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 홍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역학조사 속도보다 빠르다며 국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연결 고리를 끊어달라고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환자는 38명인데 이 중 37명이 수도권에서 나타났다. 나머지 1건은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환자로, 해외유입을 제외하면 지역사회 감염 전원이 수도권 내 확진자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현재 수도권에서는 종교 소모임, 사업장,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는 양상"이라며 "최근 수도권 환자의 발생이 집중되는 상황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전략기획반장은 "역학조사를 계속 수행 중이나 이태원 클럽과, 부천 물류센터 등에서 촉발된 지역사회 감염이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해서 연쇄적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역학조사의 속도가 이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의 경우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돼 다수가 밀접한 공간에서 전파되는 경우 대규모 유행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금리 인하 여파에 시중은행의 저축성예금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자처를 못 찾는 대기성 자금은 지난달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의 저축성예금인 정기예·적금 잔액은 682조1843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4724억원 줄었다. 지난 4월 2조7278억원 감소한 데 이어 감소폭이 더 커진 것이다. 반면 유동자금으로 분류되는 요구불예금 잔액은 지난달 541조9532억원으로 지난달 20조8259억원 늘었다. 지난 4월 1조3649억원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한 달만에 크게 늘어난 수치다. 0%대 예·적금 금리가 보편화되면서 더 이상 은행 이자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기자금은 늘고 저축성예금은 신규나 만기된 자금 재예치 수요가 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금리 인하가 계속되면서 요구불예금이라고 하는 유동자금만 대기성자금으로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 증가세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대기업 대출 잔액은 88조9027억원으로 전월 대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1일(현지시간) 아프리카계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항의시위 확산에도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달 29일 대비 91.91 포인트, 0.36% 올라간 2만5475.02로 폐장했다.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2 포인트, 0.38% 오른 3055.7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에 비해 62.18 포인트, 0.66% 상승한 9552.05로 장을 닫았다. 2월 하순 이래 3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백인 경관의 플로이드 폭행치사에 반발한 시위가 미국 140여개 도시로 퍼지고 수도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 등 40곳에는 야간통행금지령이 발령됐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환자 중 무려 80%가 소규모 모임을 통해 감염된 사례로 나타나면서 이러한 소규모 모임이 코로나19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가 개개인의 모든 활동을 통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국민들도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지난 1일 신규 확진환자 35명 중 지역사회 발생 30명을 분류하면 인천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16명,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관련 8명,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4명, 산발적 감염 2명 등이다. 쿠팡 물류센터와 산발적 감염을 제외한 24명은 소모임을 통한 감염 전파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발생 30명 중 80%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달 20일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일 현재까지 발생한 381명의 확진환자 중 소모임을 통한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총 54건이다. 같은 기간 쿠팡 물류센터 관련 112명, 이태원 클럽 관련 74명이 추가됐는데, 이 수치를 제외한 195명의 확진자 중 소규모 모임을 통해 감염된 사례는 27.7%다. 최근 소규모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은 종교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어성경연구회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20·활동명 노엘)씨에 대한 1심 선고가 2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장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장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권 판사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 진술 조서와 보험회사 직원 진술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장씨는 지난해 9월27일 오전 2시42분께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2%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가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지인 김모(29)씨를 내세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고, 사고 피해자에게 금품 제공을 명목으로 합의를 시도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경찰 조사 당시 장씨 측은 김씨에게 대신 운전해달라고 부탁한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김씨를 상대로 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폐기된 '종합부동산세' 강화 법안 등 집값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 관련 규제 법안들이 21대 국회에서 재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면서 '투기'와 '집값'은 반드시 잡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당의 압승으로 집값 안정화에 무게중심을 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기조가 이어진다는 관측이다. 특히 종부세 법안 통과를 발판 삼아 '전월세 신고제'를 비롯해 전세금을 인상률을 최대 5% 제한하는 '전월세 상한제'와 임대차 계약이 만료됐을 때 임차인이 갱신을 요구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 등의 임대시장 안정을 위한 입법도 속도감 있게 추친될 공산이 크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1주택 실수요자의 세 부담을 줄이고, 고가주택과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부동산시장이 안정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를 위한 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2·16 부동산 대책의 후속 입법인 종부세법과 소득세법 등의 개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요청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BMW 코리아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BMW 밴티지(BMW Vantage)'의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BMW 밴티지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코인 적립, 결제 및 할인 등의 서비스와 함께 모빌리티,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는 이 같은 오픈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에서 BMW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BMW 밴티지를 공식 출시하기에 앞서 실제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부터 고객 체험단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3년간 BMW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3만 코인 제공 등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BMW 그룹 내에서 이러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한국이 최초다.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계
[시사뉴스 강민제 기자] 중국 당국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받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인프라 투자가 아닌 소비와 첨단기술(하이테크) 투자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경제브레인이 밝혔다. 신화망(新華網) 등은 2일 중국사회과학원 차이팡(蔡昉) 부원장이 일부 외신과 인터뷰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전략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차이팡 부원장은 "그간 투자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도 강력히 경기를 자극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세계 금융위기에 대응해 2008년 실시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부채가 급증하는 부작용을 겪은 경험을 살려 소비와 첨단기술 투자를 새로운 대책으로 채용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차이팡 부원장은 코로나19의 제2파가 밀어닥쳐 확산 억제책을 장기적으로 실시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며 "그래도 중국 경제가 이미 바닥을 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인민은행이 양적완화를 통해 재정적자를 메우려는데 대한 찬반양론이 나오는 것에 관해 차이팡 부원장은 금융정세가 이미 충분히 완화했기에 재정정책의 확충이 필요하다며 중앙은행에 의한 금융완화는 더는 필요 없다고 강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G7 확대 정상회의 개최에 관해 "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라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언명했다.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통화에서 연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 개최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며 "두 정상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세계 경제의 힘 복원을 포함해 다양한 경제 및 국가안보 이슈들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올해 말 G7 소집에 관한 진전 역시 논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G7이 낡은 체제로서 현재의 국제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이를 G11 이나 G12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표명했다. G7 체제 참여는 한국이 주요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다는 의미인 만큼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기회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선 미국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1일부터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가 폐지돼,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지난 3월9일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된 지 85일 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했던 5부제를 1일부로 폐지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 단, 주1회 1인 3개씩 살 수 있는 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도 계속된다. 종전과 같이 공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요일을 나누어 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를 할 때에는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18세 이하 마스크 구매량 3→5개로 확대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초·중·고 학생, 유치원생 등은 오늘부터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5개’ 살 수 있다. 등교 수업에 맞춰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18세 이하를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하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중복 구매확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더위 대비 수술용 마스크 생산량 2배 이상 확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