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0일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평택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를 나누어 방문했으며,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유승영·곽미연·김동숙·최은영·이해금의원은 평택보건소를,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이종한의원은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예방접종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공직자,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의원들은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이혜정 안중보건지소장으로부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예방접종 현황, 근무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확산세가 잦아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홍 의장은 “계속되는 확산세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56만 시민을 대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휴식과 교대근무를 통해 건강에 유의하면서 시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6일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격려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는, ‘21년 5월부터 평택역 성매매집결지 내 업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여 업주 A(37세・남)씨 등 31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에관한법률위반으로 검거하였고, 그중 조직폭력단체 조직원인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업주 1명에 대하여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평택 성매매 집결지 근절』의 일환으로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여 성매매 집결지 내에서 잠복하며 성매매현장을 채증, 수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 6월 30일 경찰기동대 등 130여명을 동원, 수사중인 성매매 업소 및 업주의 주거지에 대하여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하여 영업장부, 휴대폰 등 증거물을 압수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A씨등은 성매매 여성을 고용한 뒤, 성매매 집결지를 찾는 남성들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고, 일정비율로 화대비를 나누어 갖는 방식으로 영업 하였고, 일명 ‘바지사장’을 업주로 내세우는 등 수사에 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 다른 업주 B씨는 두 곳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중 자신의 업소가 수사대상임을 알게 되자 인근의 비어있는 업소로 장소를 옮겨 계속 성매매 영업을 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경찰은 총 9개 업소에 대하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20일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원협의회 산하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에 박준용(남) 대학생을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이 시대에 더욱 좁아진 취업 경쟁에까지 내몰린 대학생들의 어깨를 보니 위정자로서 미안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러한 때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희생과 봉사가 요구되는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준 박준용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앞으로 정치 이슈들에 대하여 학생들 간의 쓴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받아 듣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그에 걸맞은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기존의 꼰대스러운 사고를 버리고 배울 것은 배우며 지도할 것은 지도할 것”이라며 “대학생위원회 박준용 위원장과 함께 젊은 대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공감할 수 있는 정치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8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찰서 회의실에서 화학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비대면 원격 화상 회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재난 대응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육해상 화학사고 발생시 각 기관별 지원 방안 협의 △주요 화학사고 대응 사례 공유 △화학사고 전문가 상호 파견 및 교육 훈련 △사고 대응 장비 자재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화학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해상과 육상의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사고 진압, 정보 공유, 합동 훈련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바다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8일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운항 질서 확립을 위한 ‘해상 안전 합동 기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된 합동 기동 점검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태안 지사 등이참여했다. 8월 18일 충남 당진시 장고항과 도비도항에서 실시된 합동 점검에서는 육지와 섬을 잇는 도선* 5척에 대해 △화재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 태세 △도선사업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선원 및 종사자 비상 훈련 실시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며 “도선, 유선, 여객선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선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8일 고덕면에 위치한 삼성전자 물류센터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활동을 위한 “화재현장 차량 배치 및 통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등 대형 화재에 취약한 대상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일상 대응부터 지휘관이 출동 차량을 배치, 인원을 통제하는 과정까지 재난 발생 현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정보를 활용한 진입 여건 확인 및 차량 모니터링 ▲현장 도착 시 소방차량 위치 파악 ▲출동대원 임무부여 및 급수 지원 체계 구축 등으로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박승주 서장은 “소방 차량의 적절한 위치 선정은 대원들을 보호함은 물론 화재 진압에도 큰 도움을 준다”며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지면서 바닷물이 높아지는 ‘대조기(大潮期)’를 맞아 ‘연안 안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조기(大潮期)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류의 흐름이 강한 시기를 말한다. 특히 이번 대조기에는 음력 7월 15일을 전후로 3일에서 4일 동안 평소 보다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지는 ‘백중사리’*와 겹쳐 최대 9미터 이상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바닷가, 항포구, 갯벌 등 연안 해역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차량 침수, 갯벌과 갯바위에서의 고립, 추락,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의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해양경찰서장이 발하는 위험 예보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바닷가 차량 방치 금지 △밀물과 썰물 시간 확인 △갯벌에서 2명 이상 활동 △야간, 안개가 낀 경우 갯벌 출입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는 8. 18.(수) 안성 인삼농협(조합장 박봉순)과 인삼 절도예방 및 정보공유 간담회를 통한 상호협력을 논의하였고 인삼 수확철을 맞이하는 지역 내 인삼밭을 대상으로 절도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범죄예방진단 및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인삼은 다른 작물에 비해 고가이며 재배 기간이 통상 5~6년 걸리는 특용작물이다. 안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생활안전계)은 관내 인삼재배농가 108개소(5·6년근)에 대해 수확시기, CCTV설치 여부 등을 점검 자위방범 체제 구축을 독려하고 면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안성서는 특히 지역 내 인삼재배 지역에 안성인삼농협과 협조하여 인삼밭 절도예방을 위한 플래카드를 제작, 부착 및 안전순찰 노선을 지정하여 주·야간 취약 시간에 순찰을 실시 하였다. 이에 순찰 구역과 주기적인 순찰 등 인삼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수년간 농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은 농민들의 생계 그 이상의 의미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절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부천에 위치한 우니커피(대표 우은희)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니커피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결연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니커피는 원두 주문 시 원하는 원두 취향에 맞춰 즉석에서 로스팅 하는 커피 전문점이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우은희 우니커피 대표는 “나눔에 관심이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고 있던 시점에, 좋은 기회를 통해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카페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우니커피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의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우니커피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7월 구성된‘제2기 청년네트워크’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한도 시의원,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머지 위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발대식에 참여했다. 지난 6~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용인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18~39세 청년 87명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이다. 이들은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13개 분과로 나뉘어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시는 이들의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킥오프미팅, 아카데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백군기 시장은 최홍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네크워크 위원들은 따로 회의를 열어 분과를 선정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이 사회의 주체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가 주도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현안사항 공유 및 의사일정 사전 조율을 위한 임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장의 영업 손실이 심화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난에 처한 22개 피해업종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추석 전 코로나19 피해업종 특별경영자금을 조기 지급하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특별경영자금 지원계획을 청취하고 신속한 지급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일 예정된 제2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피해 경감을 위해 특별경영자금 신속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수지구 죽전2동 상습 침수 개선 현장과 기흥구 영덕동과 수지구 죽전동 등 시 경계 지역 두 곳 등 민원 현장 4곳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수원시와 인접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를 찾아 상습정체 구간과 도로 노면 포장 상태 등을 살피고, 이어 성남시와 경계 지역인 수지구 죽전동 582번지 일대를 둘러보며 탄천 산책로 정비 구간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경계 지역은 우리 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관문이기에 작은 불편도 인근 지자체와 크게 비교될 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또 수지구 죽전2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일대 상습 침수 개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일대는 지대가 낮아 매년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왔는데 특히 지난해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중앙쉐르빌, 드림빌라 등 이 일대 주택 15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시비 3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침수 개선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135톤/일 용량의 오수펌프를 설치하여 하수가 세대 내로 유입되지 않고 인근 하수관로로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펌프장 2곳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7일(화)부터 9월 10일(금)까지 4주간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되며,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임금체불이 확인된 업체는 즉시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만약 해당 업체가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원들의 고충이 많은 상황인 만큼, 기존 임금체불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선원진정 발생 취약업체에 대한 현장 지도감독을 통해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적극 유도하여 선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