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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해경, 바닷길 안전 합동 기동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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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도선 이용객 안전한 바닷길 이용 위해...해양 사고 예방 기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바다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8일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운항 질서 확립을 위한 ‘해상 안전 합동 기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된 합동 기동 점검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태안 지사 등이참여했다.

 

8월 18일 충남 당진시 장고항과 도비도항에서 실시된 합동 점검에서는 육지와 섬을 잇는 도선* 5척에 대해 △화재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 태세 △도선사업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선원 및 종사자 비상 훈련 실시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며 “도선, 유선, 여객선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선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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