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에서 부드럽게 밀착되는 펄 제형이 복숭앗빛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피치빔 하이라이터 ‘페어리 피치(Fairy Peach)’ 3종을 출시한다. 곱고 섬세한 베이크드 제형으로 피치, 핑크, 베이지 색감의 반사광을 온전히 연출해준다. 글린트의 신제품 하이라이터 페어리 피치는 밀착력 좋은 사용감을 가지면서도 화사한 복숭앗빛 광채 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여기에 100만개 이상 판매*된 글린트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제형의 노하우를 담았다. 페어리 피치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제형이 마치 얼굴에 한 겹 코팅한 듯 촉촉한 펄감과 반짝이는 하이라이팅 효과를 표현해준다. 특히, 글린트만의 감성을 담은 세 가지 색상으로 그날의 분위기와 피부 톤에 맞는 하이라이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세련된 핑크빛과 피치 색상이 조화를 이룬 ‘엔젤 피치(Angel Peach)’, 고급스럽고 우아한 장미를 연상시키는 ‘로즈 피치(Rose Peach)’, 싱그러운 생기를 부여하는 ‘피치 쿼츠(Peach Quartz)’ 등 촘촘하고 오묘한 빛감을 선사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양행은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케이디바이오와 ‘천연물 바이오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지리산 자생 천연물 및 한방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향장소재 및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식용 곤충 이용 기능성 식품 소재 및 메디푸드 제품 개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관한 내용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자생 천연물 소재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바이오 소재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수출에 이어 최근 ‘한미화장품’ 브랜드로 화장품 수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남원시와는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세 기관 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울 뿐만 아니라 ‘K-바이오소재’의 세계적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수 대표는 “케이디바이오가 천연물 바이오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산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은 세계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신진 K뷰티 브랜드 발굴·육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쓱닷컴은 뷰티 브랜드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맥스가 뷰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국내 중소 브랜드사를 추천하면, 쓱닷컴은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플랫폼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SSG닷컴은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을 지원하고, 고객 체험단을 운영해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하며, 쓱세일ᆞ쓱데이 등 대형 행사에 중소 뷰티 브랜드를 초청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힘쓴다. 코스맥스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김일선 SSG닷컴 패션뷰티담당은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인디브랜드를 쓱닷컴 뷰티전문관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이라며 “코스맥스와 함께 K뷰티 중소 브랜드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AI 기능으로 한층 강력해진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7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은 지난 2월 선보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에 더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3종까지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AI 쾌적'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능을 갖췄다. 특히, 'AI 무풍콤보 벽걸이' 라인업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쾌적제습' 기능도 탑재했다. '쾌적제습' 기능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에 적용된 'AI 쾌적' 기능은 사용자의 사용패턴과 날씨, 실내외 온도∙습도 정보를 토대로 필요에 따라 '하이패스 회오리 냉방' 모드로 빠르고 강력하게 동작하고 때로는 무풍 모드로 전환하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은 AI가 공간의 면적까지 고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는 가그린의 시그니처 여섯가지 향 제품을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패키지다. 가그린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은 디스커버리 세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여섯 가지 향은 △제로 △오리지널 △후레쉬 라임 △피치민트 △유자민트 △제로 블라스트로 구성했다. 제품은 100ml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해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이 용이하다.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는 동아제약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최대 37%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의 여섯 가지 제품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세트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가그린 제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Work Experience & Learning Ladder)'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6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일경험(Work Experience)과 직무체험 학습(Learning)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력개발 사다리(Ladder) 역할을 수행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22개 기관(대학)이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동덕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인턴 및 취업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막연하고 어려웠던 해외 취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미국 기업에 인턴으로 짧게는 4개월, 최장 1년 동안 학생 지원금은 물론이고 인턴기간 동안 유급으로 근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명회 개최, 참여기업 발굴, 모집 및 선발, 사전교육, 현지 일경험, 현지 정착 및 사후관리에 힘쓰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노력과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동덕여대 김명애 총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는 '천원주택'이 접수 첫날부터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천원주택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가 내놓은 임대주택 정책이다. 하루 1000원씩 월 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다.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하면 가점 항목을 통해 최종 입주 순위가 결정된다. 인천시는 올해 총 500가구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파격 조건이 공개되면서 신혼부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천원주택'이 접수 첫날부터 신청자들이 대거 몰렸다. 지난 6일 오전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접수 개시 20분 만에 200여 가구가 한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모집 공고 이후 하루 200건이 넘는 문의가 쏟아졌고, 이날 천원주택 접수창구는 20~30대 신혼부부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곳곳에서 임산부와 신생아를 동반한 가구도 눈에 띄었다.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1월 경상수지 흑자폭이 30억달러 수준에 머물며 지난해 12월의 4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올해 1월 경상수지가 29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1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흑자 폭은 한달새 4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상품수지 역시 22개월 째 흑자에도 전달보다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여행수지는 겨울방학 출국자수 증가에 적자 폭이 크게 불어났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5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9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5월(20억9000만 달러) 이후 21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전달(123억7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다만 1년전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25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 지난 2023년 4월(6억6000만 달러) 이후 22개월째 흑자다. 다만 지난해 12월 기록한 104억3000만 달러의 4분의 1토막으로 떨어졌다. 1년 전(43억6000만 달러)에 비해서도 흑자 폭이 크게 줄었다. 통관기준으로 수출은 491억30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6.16)보다 22.72포인트(0.88%) 하락한 2553.4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34.92)보다 5.49포인트(0.75%) 내린 729.4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42.4원)보다 5.4원 오른 1447.8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7일) 금요일은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8~12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7~1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7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중국 북부 지방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제주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제주 산지 1~5㎝이며 강수량은 ▲제주 5~10㎜ ▲광주·전남 5㎜ 안팎 ▲전북,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남부 5㎜ 미만 ▲대전·충남 남부 내륙, 충북 남부, 울릉도, 독도 1㎜ 안팎 등이 되겠다. 눈이 쌓인 강원·충북·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 기온은 -6~3도, 낮 최고 기온은 7~12도를 오르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7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이날까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서해·남해 먼바다, 제주 먼바다엔 초속 8~16m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세종·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대전·충북·전남·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가 2036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할 국내 도시로 선정되지 못한 것과 관련, 서울시체육회 책임론이 제기됐다. 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4일 개최된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체육회는 서울 관내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의 실무를 총괄하는 곳인 만큼 예상 밖의 큰 표 차로 완패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서울시체육회 회장이 선거 준비에 몰두하느라 올림픽 유치에 신경 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이 지난 1월에 실시된 제42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준비에만 집중하느라 2개월여 동안 휴직한 상태에서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경쟁 쪽에는 노력이 부족해 이런 결과가 도출된 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정기 감사에서도 서울시체육회 내부 문제점이 노출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감사에서는 회원단체 스포츠공정위원회 운영 절차 및 징계 양정 기준 미준수 사례 문제, 회원단체 정기 감사 처분 요구사항 이행 실태 관리 부실 문제, 체육회 소관 일부 위원회의 기능이 겹치고 운영 실적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서울 주재 여성 경제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소속 여성 경제인 10인은 전날 의회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서 '일하는 여성'과 '여권통문'을 주제로 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시를 보고 설명을 들으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9년 미국에서 전국 여성의 날이 선포된 후, 1910년 독일의 여성운동가 클라라 제트킨이 여성의 날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1975년 유엔에 의해 3월 8일로 공식 지정됐다. 최 의장은 "우리 여성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야말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견인해 온 원동력"이라며,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앞으로 경제 활동을 위한 규제 철폐에 힘써 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없도록 하겠다"며 여성 경제인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한국교육시스템 대표이사)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해 온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울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