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6일 송탄 국제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감염과 화재 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만들기 위한 “풍성한 한가위는 안전으로부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느 명절과 달리 더욱 경직된 시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자 영웅이 인형탈을 동원하여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에 머무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내 화재 요인 제거 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에 집중했으며, 그 밖에도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상점 화재위험요소 교육 ▲연령별 소방안전교육 리플릿 및 소방홍보물품 배부 ▲시장 내 소방차량통로 훈련 등을 함께 실시하였다. 박승주 서장은 “이틀 전 경북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이번 캠페인이 시장 화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해양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2개월 동안 대규모 해양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안가에 위치한 300킬로리터 이상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 시설 11개소와 하역시설 5개소에 대해 유관 기관 및 전문가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 진단을시행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해양오염사고 대비 대응 체계 △오염물질 처리 관리 실적 △해양오염 방제 교육 및 훈련 이행 실태 △하역시설 해상 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년간 관내 해양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총 95건의 안전 문제를 진단하여 개선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오염 물질을 취급하는 대규모 해양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출 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관 기관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추석을 맞이하여 여객선 등 선박 안전운항을 위해 관내 항로표지시설 90개소에 대해 9월 6일부터 2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여객선항로 등을 대상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으로는 등대 빛을 밝히는 등명기, 전원 공급 장비인 태양전지와 축전지 및 점멸 주기 등의 정상 여부로 기능 이상시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여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항로표지 소등 등 사고 시 신속한 출동 및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해상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선박 안전을 위해 최적의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평택‧당진항을 이용하는 누구나 “등대 소등 또는 표지시설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080-593-8282(수신자 부담)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산업재해예방TF위원 평택시 갑)이 오늘(2일) 광주 해체현장 붕괴사고 재발방지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정부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같은 건설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에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해체공사 안전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광주사고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와 지난 7월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전국 210개 해체공사현장 점검결과, 규정 위반 사례가 다수 적발*되는 등 법‧제도 미비점 개선이 요구되었다. 이에 홍기원 의원은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건축물관리법」,「건축법」두개 법안을 개정하여 해체계획서 작성을 내실화하고 해체계획서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고 허가받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물관리법」에서 해체신고 대상(높이 3층 이하, 12m 미만, 연면적500㎡ 미만) 이더라도 공사장 주변에 위험요소* 존재 시 해체허가를 받도록 하여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전문가(건축사, 기술사)가 해체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도록 하는 등 해체계획서 작성자 자격 기준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해체공사 관계자가 규정을 보다 준수할 수 있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는 2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평택시23개 읍·면·동의 통‧리장 협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치안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대표자를 대상으로 평택시 치안 현황·평택경찰 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다양한 치안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경찰은 지난 1월 이후 “시민을 편안하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택경찰”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수사민원 상담센터」와「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등 특수시책과 함께, 112도착 시간 단축, 전문 협상팀 운영, 경비범죄 심사위원회 활성화, 미군 합동순찰 등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1위 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교통시설 개선 등 교통 안전과 관련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난해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30.4% 감소(23건→16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성매매 집창촌인 평택 삼리의 자진 폐쇄를 유도하기 위해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행정안전부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월 31일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운영 중인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 본부장은 정혜숙 보건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현장인력을 격려하면서,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더불어 무더위에도 휴일 없이 일하는 고초의 상황이지만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일 피로도가 높아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13일부터 8월 말까지 휴가철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이동량이 많을 것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 유입뿐만 아니라 가족·이웃이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휴가·여행 후 일상으로 복귀 전 고속도로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부담 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평택시청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정민 선수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손가락 인대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한 이정민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평택시 체육회와 평택시 장애인 체육회에서도 격려금을 주며 이정민 선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이정민 선수와 원유신 코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선수는 “정장선 시장님과 평택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을 드리겠다”고 했고, 원유신 코치는 “항상 부족함 없이 지원해주는 시장님과 평택시 관계자들이 있어 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평택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시설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2021년에도 장학사업, 주거개선활동, 헌혈봉사 등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부천에 위치한 비비드프로젝트(대표 강현아)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비비드프로젝트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해외교육지원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비드프로젝트는 주문 제작 케이크 가게로, 고객 취향에 맞는 맞춤 케이크를 수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강현아 비비드프로젝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나눔에 뜻을 가지고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함께 해주시는 비비드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8월 31일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 을)은 아동종합실태조사와 청소년실태조사를 2년으로 단축해 국가가 현실성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복지법과 청소년복지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아동종합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시행중이고, 청소년 실태조사는 여성가족부에서 3년마다 시행하여 결과를 공포하고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아동과 청소년간에 명확한 구분이 어렵고, 변화무쌍한 성장기의 특성을 고려할 때 3~5년 이라는 조사 주기는 시의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지나치게 길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다. 게다가 아동과 청소년 실태조사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두 조사 결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도 어려웠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정안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실태조사 주기를 똑같이 2년으로 단축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하여금 청소년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함으로써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유의동 의원은 “앞으로도 정부예산으로 추진 중인 실태조사가 유기적이고 실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명절기간을 포함해 9월 18일(토)부터 9월 26일(일)까지 9일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접수기간은 9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9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네이버)을 통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네이버 로그인 이후 ‘평택시립추모공원’을 검색하고 ‘예약메뉴’로 접속해 예약할 수 있다. 일부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사용자는 유선(031-683-3939)을 통해 인원 범위 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또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실내 봉안당은 예약자(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에 한하여 매 시간 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예약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 다만 실외 봉안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제례단 등 부대시설도 폐쇄된다.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에도 출입이 제한된다. 한편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고인 안치단 사진 등록도 별도로 신청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는 불법무기류를 이용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 차단을 위하여 9월 한 달 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는 권총·소총 등 총기류와 화약류(폭약·화약·실탄 등), 도검, 가스분사기, 전자충격기, 모의총포 등 종류를 불문하며, 허가받지 않고 제조·판매하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경우도 포함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할 경우 원칙적으로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며,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평택경찰서는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 집중 단속을 할 계획으로, 이번 자진신고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하지 않고 있다가 불법소지로 적발된 사람은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가능하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총 상금 1,600만원을 걸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상상만 해도 즐거워지는 경기바다! 해양레저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바다 활성화를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아이디어 콘텐츠 발굴 및 상품개발이 목적이다. ▲대상은 6백만원(1점) ▲최우수상은 3백만원(2점) ▲우수상은 2백만원(2점)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해양 레포츠(서핑, 낚시 등) ▲요․보트 ▲캠핑 ▲서바이벌 ▲친환경 ▲Slow Stay 등으로 경기도에 소재하는 해양 관광레저자원을 활용하여 융․복합 코스 및 언택트 관광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하면 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26일까지이며, 심사계획・시상계획・향후 추진계획 등 공모요강은 홈페이지(www.ggbadacontest.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사 문학진 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의 패러다임이 언텍트 융복합, 힐링, 소규모 프라이빗 투어 등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공모전으로 발탁된 아이디어들은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경기바다 상품으로 개발하여 모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