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6일 송탄 국제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감염과 화재 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만들기 위한 “풍성한 한가위는 안전으로부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느 명절과 달리 더욱 경직된 시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자 영웅이 인형탈을 동원하여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에 머무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내 화재 요인 제거 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에 집중했으며,
그 밖에도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상점 화재위험요소 교육 ▲연령별 소방안전교육 리플릿 및 소방홍보물품 배부 ▲시장 내 소방차량통로 훈련 등을 함께 실시하였다.
박승주 서장은 “이틀 전 경북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이번 캠페인이 시장 화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