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연말연시를 틈탄 해상올 통한 밀입국과 밀수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외사요원으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해상 밀입국, 밀수 차단을 위한 첩보 수집 강화 △육군 해안경계부대와의 24시간 정보 공유 태세 유지 △밀입국, 밀수 취약 항포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점검 △밀입국, 밀수 범죄 대국민 신고 홍보 등의 외사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소형 보트, 어선과 화물선을 이용한 밀입국 △공해에서 선박을 이용한 밀수품 등 환적 △컨테이너를 이용한 해상 밀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상을 통한 밀입국, 밀수 등의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외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밀입국, 밀수 등 범죄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8일 아침 7시경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요소수(10ℓ) 5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11월 8일 아침 7시경 평택소방서 오성119지역대 정문으로 1톤 탑차가 정차하였다. 직원들은 의아함을 느끼고 밖으로 나와 확인해 보니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쓴 시민은 태연하게 탑차 화물칸의 문을 열더니 하얀 박스를 꺼내 소방서 현관 앞에 진열하였다. 이에 소방대원은 무슨 용무냐고 물었으나 그는 묵묵히 하얀 박스를 옮길 뿐이었다. 그 하얀 박스의 정체는 바로 요소수였는데, 뒤늦게 상황을 알아차린 소방대원은 요소수 기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 재차 신원을 물어보았지만, 그는 제조업체의 대리점이라고만 밝힐 뿐 “멈추지 말고 계속 전진해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현재 중국발 요소수 공급난으로 소방차와 구급차 대부분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가운데, 정상적으로 요소수가 공급되지 않으면 차량을 운행하기가 어렵다. 이러는 와중 전국적으로 소방차량의 출동 지연을 우려한 시민들의 아름다운 요소수 기부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경복 서장은 “요소수를 기부해주신 익명의 시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 오토캠핑장이 편의시설을 재정비하고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12월 중 재개장할 예정이다. 금년 7월 1일부터 진위천유원지 운영을 시작한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캠핑장 운영중단 기간 동안 편의시설을 보수하고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였다. 12월분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에 대한 혜택으로 평택시민은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평택시민은 11월 15일부터, 그 외 이용객은 20일(주말 및 공휴일일 경우 익일 평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진위천유원지 오토캠핑장 예약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진위천유원지 대표번호(031-665-6231)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1년도 3분기 ‘빛과 소금’ 대상자로 구조대 최세현 경장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는 최세현 경장은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평택해경 구조대 청사에 해양오염 방제 및 선박 파공 봉쇄 훈련장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경장은 선박 구조 구난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해양경찰 실무 현장에 해양오염 및 선박 파공 봉쇄 훈련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감하고 훈련장 건설을 주도했다. 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1월 8일 오전 해양경찰 업무 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 최세현 경장에게 ‘해양경찰 빛과 소금’ 선정 축하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경순 서장은 해양경찰 빛과 소금으로 선정된 최 경장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적극 행정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격려하여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에는 해양경찰교육원,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등 2곳에오염방제 및 선박 파공봉쇄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일반적인 물을 이용한 훈련 시설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월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복합지원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입찰신청은 11월 16일 화요일 10:00부터 18일 목요일 16:00까지 가능하다. 2020년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 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또한 상기 필지 외에도 근린생활·상업시설 ‧ 주차장용지 등 28필지가 현재 수의계약 공고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 ․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 ㎡)규모의 사업지구이다. 현재 물류시설용지의 대부분이 분양 완료되었으며 산업용지의 경우 평 당 157만 원 수준으로 순차 수의계약 진행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포승(BIX)지구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자율방범대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자치협력과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평택시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지역 방범활동 시 애로사항, 시민참여 방범활동 활성화 방안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지역 순찰, 방범활동 시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되어 있어, 위험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방범 대원들의 안전확보 방안 등 방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사명감, 봉사심이 헛되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이천시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미래형스마트벨트 경기 남부 8개 도시가 참여하여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 7+1’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 7개시(평택, 성남, 수원, 안성, 용인, 이천, 화성) 연합인 ‘미래형스마트벨트’에 오산시도 함께 참여해 스마트반도체 관련 정책들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 차종범 교수가 ‘4차 산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해원 두산그룹 부사장이 ‘반도체 도시와 미래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8개시 단체장들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의 삶의 변화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위드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보건의료와 IT를 융합하는 전문직종의 개발 및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어르신대상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사업 ▲가상현실(VR) 시스템 접목 헬스케어 사업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치매관리예방프로그램 ▲로봇을 이용한 재활훈련 사업 ▲보건의료분야 데이터활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토털 서비스를 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는 11월 2일 다른 사건의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출장 중, 다른 지역 택시가 운행 중인 것을 의심 후 택시에서 내리는 승객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임을 확인,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지난 11월 2일 안성경찰서 수사과 경제범죄수사1팀 소속 이다이 수사관은 (별건)수사 중인 사건의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출장 중 다른 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가 현장에 정차 중인 것을 발견하였다. 평소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현금을 수거할 때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사실을 알고 있던 수사관은 이에 수상함을 느껴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감시하던 중 피의자(승객)가 피해자로부터 돈봉투를 건네받는 현장을 포착하였고, 이에 오토바이 수리비라며 범행을 부인하는 피의자·피해자를 상대로 끈질긴 추궁 끝에, 대환 대출 관련 돈을 건네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등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확인, 피의자를 검거하여 신병을 경찰서로 인계하였다. 안성경찰서 장한주 서장은 “다른 사건을 수사 중임에도, 면밀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수거책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한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안성시민의 전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4일(목) 팽성읍 추팔산단로에 소재한 서화어린이집(이사장 박정수, 원장 홍은미)과 작은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10월 21일 개최한 ‘2021년 서화어린이집 작은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작은 바자회’는 원아들에게 진행하는 시장놀이 방식의 경제교육과 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나눔교육을 위해 기획되었다. 서화어린이집의 나눔은 팽성노인복지관이 개관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효 잔치, 명절 선물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팽성노인복지관 착한일터 캠페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화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교구와 그림책으로만 하는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평택당진항을 출입하면서 불법 운송 행위를 한 운송기사와 업체를 자동차관리법 등 위반으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직접 운송차량(카 캐리어)의 적재 장치를 개조하거나,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을 운전한 A씨(남, 60대) 등 운전 기사 5명과 소속 지입회사 4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들은 평택당진항으로 수입된 차량을 전국 각지로 운송하면서 한 번에 더 많은 차량을 운송하거나, 차량 승하차 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구조 변경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적발은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 무역항인 평택당진항을 출입하는 운송 차량에 대해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불법 구조 변경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시장, 군수, 구청장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동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불법 개조된 자동차인 것을 알면서 운행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또 자가용 화물차를 이용하여 평택당진항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한 뒤 화주들로부터 운반비를 받은 물류업체 2개사 및 운전기사 B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1월 3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 서쪽 약 30해리(약 5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9톤 어선(인천 선적)에서 하반신 마비에 빠진 베트남인 선원 N(남, 33세)를 경비함과 헬기를 이용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317함에 구조된 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로 긴급 이송된 베트남인 N씨는 현재 인천 시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11월 3일 오후 3시 18분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선원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부근 해상을 경비하던 평택해경 317함을 현장으로 긴급 이동시키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에 구조 헬기 출동을 요청했다. 오후 4시쯤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317함은 경비함에 설치된 응급으료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천길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평택해경 경비함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베트남인 선원 N씨는 오후 4시 40분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로 옮겨져 인천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송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1월 3일 오전 6시 54분쯤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인근 해상에 검댕*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현재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인근 해상에서 길이 약 100미터, 폭 2미터 정도의 오염 물질이 발견되어 평택해양경찰서 경비정과 방제정이 분산 및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남쪽 해상에서는 길이 약 3킬로미터, 폭 3미터 해역에 검은색 물질이 흩어져있어 평택해양경찰서가 분산 및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오염 물질이 발견된 해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경비정 4척, 방제정 2척,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구조정 1척 등을 동원하여 분산 및 회수 작업을 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1척도 해상에서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와 오염 물질 유출 지역을 조사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임대차계약이 끝났는데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받지 못한 채 사정상 10년 넘게 살고 있어요. 채권은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오래되면 소멸시효에 의해 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제 전세금도 사라질까 두려워 잠이 오지 않아요.” 3일 엄정숙 부동산소송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보증금을 못 받은 채 무작정 이사한 뒤 10년간 장기방치하면 소멸시효로 보증금 채권이 사라질 수 있다”며 “소멸시효를 방지하려면 건물을 점유하거나 전세보증금반환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점유란 건물에 거주하는 것을 뜻한다. 전세금 반환소송이란 받지 못한 전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세입자가 집주인을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을 말한다. 대법원이 발표한 2021 사법연감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전국 법원에 접수된 전세금반환소송 건수는 5천755건으로 집계됐다. 보증금 반환소송 전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무료상담만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천98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법 제162조 제1항은 ‘채권은 10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은 전세보증금 채권도 소멸시효가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