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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署, “출장 중, 보이스피싱 수거책 현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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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는 11월 2일 다른 사건의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출장 중, 다른 지역 택시가 운행 중인 것을 의심 후 택시에서 내리는 승객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임을 확인,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지난 11월 2일 안성경찰서 수사과 경제범죄수사1팀 소속 이다이 수사관은 (별건)수사 중인 사건의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출장 중 다른 지역에서 운행하는 택시가 현장에 정차 중인 것을 발견하였다.

 

평소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현금을 수거할 때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사실을 알고 있던 수사관은 이에 수상함을 느껴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감시하던 중 피의자(승객)가 피해자로부터 돈봉투를 건네받는 현장을 포착하였고,

 

이에 오토바이 수리비라며 범행을 부인하는 피의자·피해자를 상대로 끈질긴 추궁 끝에, 대환 대출 관련 돈을 건네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등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확인, 피의자를 검거하여 신병을 경찰서로 인계하였다.

 

안성경찰서 장한주 서장은 “다른 사건을 수사 중임에도, 면밀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수거책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한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안성시민의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 근절을 위하여 앞으로도 全 경찰관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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