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장으로 출마한 기호2번 김길수 후보가 4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경기도 안양 선거사무실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마감을 오후 2시에서 1시로 갑자기 앞당겼다"며 "회원들의 참정권을 박탈하는 행위에 동의할 수 없다" 밝혔다. 현재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중앙회장을 비롯 각 지부회장 선거를 오는 9일 실시할 예정으로 중앙회장 투표는 예정대로 오후 2시 마감된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강원도 춘천 소재 ‘하루에 한모’가 강원지역 재배농가와 재배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계약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밝혔다. 현재 '하루에 한모'는 '댐양소 국산 수제두부'를 운영 중으로, 사측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메가쇼,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꾸준한 매출증가와 주문량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며 "강원도 지역 좋은 품질 콩과 깨끗한 물을 이용 생산된 두부로 소비자들을 만날 터"라 덧붙였다. '하루에 한모'는 23년부터 꾸준한 제품 개발과 국산 두부만의 차별성을 살리는 마케팅을 실시하며 소비자와 우리 농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위신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Hanmo in Chuncheon, Gangwon-do, announced on the 3rd that it has completed a cultivation contract with a grower in Gangwon-do. An official from the management said, "It is to provide a stable market for contract farm
명리학적 운명론 운명(運命)의 사전적 의미가 ‘정해져 있어서 반드시 그렇게 된다’라는 의미라면, 명리학(命理學)의 운명론은 필연적 운명론이 아니다. 명리학의 운명론은 ‘내 자유의지’로 바꿀 수 있다. 사주(생일)는 타고난 명(命)으로 정해져 있어도 해마다 달마다 날마다 들어오는 기운에 따라 변화하기에 사주(四柱)는 고정된 길을 가지 않는다. 사주는 주어진 환경에서 만나는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바뀌기에 ‘변화 그 자체’가 운명이다. 들어오는 운(運)은 도로이고, 운의 도로를 가는 자동차가 사주이다. 각양각색의 도로를 주어진 자동차(사주)로 어떻게 갈지는 ‘내 자유의지’이다. 사주라는 자동차를 가지고 행운의 도로를 갈지, 불운의 도로를 갈지는 ‘내 자유의지’이다. 명리학은 ‘나’에게 주어진 재물복, 명예복, 수명복, 건강복, 인맥복 정도를 해석하는 재야 학문이다. 이런 오복(五福)이 사주에 있어도 ‘내 자유의지’로 노력해야 복이 된다. 연초(年初)가 되면 몇몇 사람은 띠(태어난 해) 기준으로 삼재(三災:세 가지 재앙)가 있으니 불행한 일이 일어날 거냐고 묻는다. 불행한 일은 손재수, 관재수, 수술수, 소송수, 구설수, 임종이다. 이런 일이 삼재 운이 들어올 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9일 새벽에 이어 오후 6시부터 40여분간 먹통이 됐던 엘지유플러스 인터넷과 가정용 TV가 6시 38분경 정상 복구됐다. 엘지유플러스 유선 인터넷 갑작스런 불통으로 고통받던 소비자들도 일상을 회복했다. 한편, 엘지유플러스 측은 "오후 5시 58분부터 20여분간 불통 되었다"며, 원인에 대해 "디도스 공격"이라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AI 1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가 맥스트(대표 박재완)와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함께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26일 맥스트 본사에서 이주성 대표와 박재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가졌다. 아키드로우는 ▲3D 인테리어 솔루션 ‘아키스케치 ▲AI를 활용한 홈퍼니싱 서비스 ‘시숲’을 보유하고 있는 가상 인테리어 분야 선도 기업으로 플랫폼 개발에서 3D 공간구축 솔루션과 다양한 3D 모델링 애셋 제작 관련을 맡을 예정이다. 이주성 대표는 “맥스트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 중인 기업”이라 소개한 뒤 “본사가 보유한 3D 공간구축 및 모델링 애셋 기술을 결합한다면 더욱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 할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 이 대표 말대로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핵심기술을 결합 플랫폼을 개발 이를 활용한 광고, 쇼핑 등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박재완 대표는 “양사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XR 메타버스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누구나 현실 기반 메타버스 공간을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 XR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선거(보궐)에 출마한 A후보에 대한 공개 질의가 지난 24일 중앙협회 게시판에 올랐다. 게시자는 다음 달 9일 투표을 앞두고 특정후보에 해명을 요구하고 하고 있다. 글에 따르면 출마자 중 A 후보는 '2020년 경기도 평택시가 무상으로 제공한 장소에 카페를 운영'하며 장애인을 고용했다. 당시 근무자들이 받던 급여는 월 30만원에서 40만원 선. 그런 장애인들에게 A후보가 '5백만원씩 후원금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장애인들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장애인들과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글의 요지. 또한, 이 사실이 MBC에 보도되며 평택시청은 시설에 카페 철거를 요구 계약을 해지했다. 결국 A후보가 운영하던 시설이 빗나간 행동을 벌임으로써 사회적 후원으로 조성된 장애인 일자리가 사라진 것. 게시자는 '한 사람의 사적인 실수라면 묻어둘 수도 있겠지만, 경기도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나서려고 한다면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해명을 할 필요가 있다' 지적했다. 이 글에 대해 A후보 측은 "행정처분은 없었다"며 "추후 카톡이나 서면으로 답변하겠다" 답변 본지는 충분한 반론을 약속했다. 당시 평택시청 담당자는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원자력신문이 25일 사고(社告)를 통해 '한국전기공사협회를 명예훼손으로 민ㆍ형사상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신문에 따르면 협회와 지난 17일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 조정으로 자사 기사에 대한 반론을 게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원자력신문 측은 해당 반론을 20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산업부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부실 검증 비난 거세’ 제하의 기사로 언중위는 '반론 기회를 주는게 맞다' 조정해 양측이 합의한 바 있다. 원자력신문 이석우 발행인은 "합의 정신을 어기고 전기공사협회가 자신들이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에 '협회 왜곡ㆍ보도에 대한 반론보도 게재'라 올림으로써 언론의 명예를 훼손했다" 밝혔다. 이어 이 발행인은 "협회 측에 정식으로 항의 변호사와 협의 후 연락을 주겠다 답해 기다리고 있다"며 "최악의 경우 명예회복을 위한 민ㆍ형사상 소송도 불사하겠다" 덧붙였다. 다음은 원자력신문 사고 전문이다. 본지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2023년 1월 17일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 조정으로 ‘제목의 기사(본지 10월 17일자)에 대해 ‘반론보도문’ 게재(본지 1월 20일자)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언론중재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동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선다. 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곁에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든든하고 편안한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복지 강동을 열어가겠다' 밝혔다. 구가 밝힌 구체적인 처우개선책은 ▲사회복지사에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강동구 대체인력지원, 힐링프로그램,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 서비스 등으로 휴식과 소진 예방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야 구민들이 받는 복지서비스의 수준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 구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중대재해처벌법의 경영책임자와 의무규정은 모호한가’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서울 국회 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좌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주년(1월 27일)을 맞이, 지난해 검찰이 기소한 해당 법률관련 공소장 11건을 분석 '재계 주장대로 경영책임자와 의무규정에 대한 규정이 모호한지 여부'를 전문가와 토론하는 자리다. 강 의원은 지난 해 26일 단식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통과'에 앞장서는 등 해당 법률을 통한 '노동자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사건은 227건 ▲그 중 고용노동부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한 사건은 38건 ▲검찰이 기소까지 완료된 사건은 11건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가 확정한 광진구 지역예산 1,055억여원에 대해 "두팔 벌려 환영한다" 밝혔다. 25일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공사 ▲공영주차장건설 등 자양3‧4동과 화양동에 지역투자예산 220억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동자초) 1억 7천 ▲뚝섬유원지역 고객대기실 설치 1억 6천 ▲시니어클럽 운영 지원 2억 1천 ▲자양동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운영 5억 4천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노후 비품 및 차량 교체 1억 5천 등이 투자될 것이라 전했다. 현재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지난해 2023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시와 광진구 관계자를 만나 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가졌다"며 "지역 예산 확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자양 3‧4동, 화양동 주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소신을 갖고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NFT 플랫폼 엠투스(M2S)가 교육용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주식회사 쓰리디타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양측은 NFT 기반 교육 사업분야 진출을 위해 ▲쓰리디타다 소프트웨어와 엠투스 NFT 플랫폼 제휴 ▲교육 사업분야 진출 및 확장 ▲NFT 플랫폼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쓰리디타다는 큐브 또는 레고블럭을 이용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2019년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주력 프로그램 ‘타다크래프트’는 급자들도 쉽게 배워 3D프린팅과 메타버스용 콘텐츠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엠투스 관계자는 “이번 쓰리디타다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누구나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만들어 가치를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검찰이 장원준 신풍제약 전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성상욱)는 19일 장 대표에 대해 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 대표는 지난달 구속기소된 신풍제약 A전무와 공모 2011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의약품 원재료 업체인 B회사와 가공거래 후 차액을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57억원 상당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전무는 지난달 16일 구속기소됐다.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장용택 전 신풍제약 회장과 B회사 대표 C씨는 이미 사망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신풍제약 본사와 공장, 임원들 사무실·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같은 해 10월 A전무와 유제문 대표이사를 소환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양유식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우리 사회 공동체 가치 실현과 국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이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되었다. 13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 ▲세계연맹기자단(WPC, WORLD PRESS CORPS)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ㆍ주관했다. 양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평가받았으며,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더 봉사하고 공헌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